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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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논을 매거나 밭을 맬 때 농사꾼이 부르던 노래. 전라남도의 「모심기 소리」는 「상사소리」, 「농부가」 등 몇 가지 유형으로 나타나는데 거의 대부분 상사소리형의 소리가 전승되어 왔다. 하지만 여기에서 말하는 영암 지역의 「농부가」는 일종의 농부가형 상사소리를 일컫는다. 판소리 「춘향가」에서 이몽룡이 농군들과 주고받는 상사소리가 그것이다.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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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지역에서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노래. 영암 지역의 논일 노래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 모심을 때 하는 소리이다. 「모내기 소리」라고도 하며 남도 민요로 분류한다. 영암 지역에서는 「영암 갈곡리 들소리」가 영산강 유역 논일 노래 중에서 으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외에도 각 면에서 전승되어 왔다. 「모심기 소리」에는 농부가형이나 상사소리형이 있는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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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모내기를 할 때 모판에서 모를 뽑으며 부르는 노래. 「모찌기 노래」는 모판에서 모를 뽑아 내면서 부르는 민요이다. 한국 노동요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모심기 소리」를 부르기에 앞서서 모를 뽑으며 부르기 때문에 「모심기 소리」와 더불어 ‘모 노래’라 일컫는다. 물론 「모심기 소리」에 포괄되는 민요로 해석된다. 작업이 산만한 탓에 「모찌기 노래」는 매우 희귀하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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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전해지는 논에 물을 푸면서 부르는 민요. 「물 푸는 소리」는 「물골 노래」라고도 한다. 영암군 영암읍 역리에서는 여름철 논에 물을 품어 올릴 때 물골[맞두레]이라는 기구를 사용한다. 물골은 나무를 이용하여 길이 서너 자[약 90~120㎝], 너비 두어 자[약 60㎝], 깊이 서너 치[약 12㎝] 정도로 짠 것인데, 네 귀퉁이에 새끼를 달고 양쪽에서 두 사람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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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전해 오는 시집살이의 어려움을 읊은 노래. 전라남도에서 「시집살이 노래」는 ‘흥그레 타령’, ‘흥그레 소리’, ‘부녀요’, ‘신세타령’ 등으로 불린다. 영암 지역에서는 「시집살이 노래」라고 해서 여성들이 자신의 고달픈 시집살이 생활을 신세타령하듯 사설로 읊는 형식이다. 그만큼 토로할 내용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고 서사적 줄거리 속에 자신의 애환을 담아낸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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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전해지는 각설이패가 장판이나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동냥할 때 부르는 민요. 「장타령」을 ‘각설이 타령’ 혹은 ‘품바 타령’이라고도 부른다. 장판을 돌아다니면서 기예를 팔기도 하고 구걸을 하던 각설이들이 즐겨 부르던 곡이 장타령이기 때문이다. 「장타령」의 연원을 살피면 매우 오래되었는데, 신재효(申在孝)[1812~1884]의 사설집에서 최초로 그 이름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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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에 전해 오는 나불도, 계도, 목포 갓바위에 얽힌 이야기. 「후궁에게 하사한 나불도」는 고려 충렬왕(忠烈王)[1236~1308]이 후궁에게 나불도(羅佛島), 계도(鷄島), 문도(文島, 門島)를 선물한 이야기이다. 바다를 사이에 둔 이들 섬은 뱃길을 통해 왕래하던 시절에는 같은 이야기를 공유하던 공동 생활권이었다. 1994년 영암 문화원에서 발행한 『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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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에서 발행되고 있는 지역 주간 신문. 『영암 군민 신문』은 지역의 언론 시장이 처해 있는 열악한 현실을 타개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했다, 여기에 군민들의 의식 흐름을 대변하고, 주민 화합과 지역 자존을 일으켜 세우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신문을 창간하게 되었다. 창간 이래 매주 금요일 발행을 준수하고, 대판으로 12면 또는 20면을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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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전라남도 영암군의 역사, 사회, 경제, 문화 등을 기록하여 편찬한 향토지. 『영암군지(靈巖郡誌)』는 영암군의 자연환경·역사·정치·행정·산업·사회·문화·민속 등을 총 정리하여 상, 하 2권으로 편찬한 책이다. 1832년에 『영암군지』를 발행한 이후 영암의 향토사 기록을 정리한 책이 없었다. 이에 영암의 향토사 기록을 정리하고 자료화하기 위해, 1992년 영암군지 편찬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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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에 전라남도 영암군에 갑자기 많이 내린 눈과 그로 말미암은 피해. 2005년 12월 4일부터 20일 동안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영암군을 포함한 전라남도 서남해안 지역이 막대한 피해를 보았다. 전라남도 영암군 등 호남 서해안 지역에서는 겨울철, 특히 2000년대 이후에 북쪽의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남쪽으로 확장하면서 따뜻한 서해의 바닷물에서 수증기를 빨아들여 눈구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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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영암군을 비롯한 전라남도의 시민들이 전라남도 광주시를 중심으로 벌인 민주화 운동.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광주시[지금의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전라남도 지역의 시민들이 계엄 철폐와 전두환(全斗煥) 퇴진, 김대중(金大中) 석방 등을 요구하며 벌인 민주화 운동이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은 전두환 등 신군부가 쿠데타를 통해 권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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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도기와 분청사기, 백자 등을 구웠던 가마터. 가마는 점력을 가지고 있는 바탕흙으로 형태를 만든 후 이것을 높은 온도로 구워 내는 생산 시설을 말한다. 가마에서 구워 내는 그릇은 바탕흙의 종류와 만드는 과정, 굽는 온도, 유약 종류, 무늬와 장식 기법, 제작지, 용도 등에 의하여 다양하게 나누어지는데, 일반적으로 도자기를 굽는 온도와 유약의 유무 등으로 토기(土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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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메마른 날씨로 인해 발생한 자연재해. 우리나라에서 가뭄은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지역적인 발생은 상당히 잦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전라남도 영암군을 비롯한 전라남도 목포시~광주광역시 지역은 물 부족 현상이 심각한 곳으로 꼽히는데, 우리나라에서 근대적인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여러 차례 기록적인 가뭄이 발생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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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강이나 바다, 호수의 일부를 둑으로 막아 육지로 만드는 사업.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특히 서해안과 남해안은 리아스식 해안에 밀물과 썰물이 드나드는 개펄이 발달하여 간척에 유리하다. 고대의 간척은 지금의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벽골제(碧骨堤)나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황등제(黃登堤) 등에서 삼국 시대 간척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고, 고려 시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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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영암 지역 사자봉에 있던 봉수대. 갈두산 봉수(葛頭山 烽燧)는 조선 시대 영암군에 속하였는데 1906년 행정 개편으로 해남군에 편입됨으로서 이후부터는 해남군에 속하게 되었다. 갈두산 봉수는 서남 해안 지역의 해로 상의 요충지에 위치한 입지 조건으로 보아, 수군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갈두산 봉수가 운영되고 있던 시기에는 동쪽으로부터 ‘강진현 좌곡산 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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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을 포함해 영산강, 서남 해안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 걸쳐 전승해 오는 민속놀이. 강강술래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전승·발전해 온 놀이 겸 노래를 말한다. 인근 전라남도 진도, 해남 지역에 전승되던 강강술래가 1966년 2월 15일 국가 무형 문화재 제8호로 지정됨에 따라 강강술래의 중심이 진도, 해남 쪽으로 급속하게 쏠리게 되었다. 이 때문만은 아니지만 영암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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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년부터 1910년까지 전라남도 영암 지역의 역사. 개항기는 일반적으로 1876년 조일 수호 조규(朝日修好條規)가 일본의 강압에 의해 체결된 이후 1910년 식민 통치 체제로 전환되는 시기까지를 통칭한다. 사회적으로는 근대문물의 유입과 수용을 통해 기존의 봉건적인 지배 질서가 무너지고, 새로운 근대체제로 변화되어 가는 상황이다. 1876년 부산항이 개항된 이후 각 나라와도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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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연안에 분포해 있으며 만조 때 바닷물에 잠기지만 간조 때는 육지처럼 드러나는 넓고 평평한 진흙 땅. 갯벌은 밀물과 썰물에 의해 바다로도 되고 육지로도 되는 지역이다. 갯벌이란 일반적으로 조류로 운반되는 모래나 점토의 미세입자가 파도가 잔잔한 해역에 오랫동안 쌓여 생기는 평탄한 지형을 말한다. 해안선은 구불구불하며 수심은 얕을수록 좋다. 밀물과 썰물 때의 바닷물의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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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사람이나 물품을 수용하기 위해 건물·구조물 등을 설계하고 만드는 일, 또는 그 구축물. 영암군은 선사 시대의 유적인 고인돌과 구덩식 주거, 백제 고분, 각종 불교 유적 등 다양한 유적이 수없이 분포되어 있는 호남의 대표적인 역사 고장이다. 또한 일본 아스카 문화[飛鳥文化]의 원조인 왕인 박사와 풍수지리설의 창시자인 도선 국사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이러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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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나 용역을 생산·분배·소비하는 활동 전반과 영역. 경제는 인간이 공동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 분배, 소비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하고, 산업은 이러한 활동 중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전반이나 활동 영역으로서 대체로 농업, 공업, 수산업, 임업, 광업 등 유형물의 생산과 직결되는 사업을 지칭한다. 영암군은 전라남도 서해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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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전역의 산림·농경지·하천 주변에서 서식하는 사슴과의 초식 동물. 고라니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는 대표적인 야생 동물로서 사슴과의 초식 동물이다. 높은 산의 험준한 지역보다는 저지대의 야산과 하천 주변이 전형적인 서식지이다. 갈대밭이나 관목이 우거진 곳에 서식하며 건조한 곳을 좋아한다. 보통 2~4마리씩 지내지만 드물게 무리를 이루어 지내기도 한다. 몸길이 약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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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건국에서부터 멸망[918~1392년]에 이르기까지 전라남도 영암군의 역사와 문화. 현재의 영암군 지역에는 고려 시대에 영암군[영암읍·군서면·덕진면 지역], 곤미현(昆湄縣)[미암면·학산면·삼호면 지역], 야로현(野老縣)[금정면과 나주 세지면 지역], 반남현(潘南縣)[시종면과 나주 반남면 지역] 등이 설치되어 있었다. 이중 영암군은 지금의 전라남도 서남부 지역의 거점으로 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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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 유적인 고인돌. 고인돌은 땅 위와 아래에 받침돌[支石]이나 무덤방[石室]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선사 시대의 대표적인 거석 기념물이다. 고인돌의 명칭은 고인[支, 撑]과 돌[石]로 이루어져 있다. 한자로 지석묘(支石墓)라 하며, 영어로 ‘Dolmen[탁자 모양의 돌]’ 또는 거석 기념물이라 한다. 중국에서는 탁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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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의 산업 중 인력이나 기계력으로 원료를 가공하여 유용한 물자를 만들어 내는 산업. 영암은 원개 농업이 중심을 이루고 있었으나 1990년대 초부터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 군서 농공 단지, 신북 농공 단지의 조성으로 인해 농업 중심의 지역 경제로부터 나아가 서남권 공업의 중심지로서 자리잡게 되었다. 영암 공업 발전의 최대 장점은 신도청 및 남악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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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연구 또는 개발되고 있는 자연 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 기술의 총칭 과학과 기술은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서, 과학은 기술의 진보를 촉진하고 또한 기술이 제기하는 문제는 과학의 발전을 자극하는 상승효과가 있다. 그래서 과학과 기술은 가속적으로 발전하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영암군은 전통적으로 농업 지역으로 공업이 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과학 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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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 분포되어 있는 풍속·풍광·사적 등의 관광 자원. 영암군은 찬란한 낭주골 역사를 바탕으로 서남권 경제 관광의 중핵 지역으로 도약하고 있다. 영암군이 보유하고 있는 관광 자원으로는 월출산 국립 공원을 포함한 도갑사와 천황사 등의 사찰, 월출산 기찬 랜드와 뱅뱅이골 기찬 랜드, 기찬 묏길, 기 건강 센터 등의 휴양 시설과 더불어 영암 도기 박물관, 전라남도 영산호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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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11월 광주에서 시작하여 영암군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산되었던 대규모 학생 반일 운동. 1929년 10월 30일 광주에서 나주로 가는 통학 열차 안에서 한국인 통학생과 일본인 통학생 간의 충돌을 계기로 대규모 항일 학생 시위가 일어났다. 신간회와 청년 학생 운동 세력은 진상 규명과 함께 항일 투쟁의 확대를 시도하여 3·1 운동 이래 최대의 항일 운동으로 발전하였다.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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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교육 기관, 시설 및 관련 시책. 교육은 인간사회가 본디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기능이다. 사회가 있는 곳에는 교육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원시 시대에는 교육 시설이 없었으며, 다만 일상생활 가운데서 생활에 필요한 범위의 지식이나 기술이 전수되고 생활 방식으로 전달되었다. 다만 원시 시대에 제사장은 일반인이 가지고 있지 못한 고도의 지식이나 제사의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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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신교인들의 신앙 공동체. 국내에 개신교가 태동할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 교파는 크게 미국의 장로회와 감리회로 구분되었다. 하지만 2003년 한국 세계 선교 협의회 통계 자료에 따르면 10개 교단에 63개 분파로 분열되었으며, 2008년 문화 체육 관광부에서 발간된 ‘2008 한국의 종교 현황’ 통계에 따르면 개신교 단체 수는 124개 분파로 늘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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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온 무형의 문화 자원. 구비 전승이란 말로 된 문학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글로 표현된 문학인 기록 문학과 구별된다. 말로 창작되고 전승되기 때문에 전승 과정에서 계속 변하며, 그 변화의 누적으로 개별 작품이 존재하게 된다. 구비 전승의 범위로는 설화, 민요, 전설, 무가, 판소리, 속담과 수수께끼 등을 들 수 있는데, 영암 지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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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을 경유하여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충청남도 금산군으로 연결되는 일반 국도. 전체 총 연장은 317.026㎞이다. 전라남도 나주시 세지면 송지리를 거쳐 영암군 신북면 금수리에서 영암읍 개신리까지 영암군을 통과하여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에 이른다. 일반 국도는 우리나라 지도상 남북 방향으로 되어 있는 노선은 홀수 번호를 부여하고 동서 방향으로 되어 있는 노선은 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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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을 거쳐 전라남도 신안군 장산면과 부산광역시 중구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2호선은 신안군 장산면에서 부산광역시 중구를 연결하는 도로로 총연장 476.2㎞에 이른다. 대한민국 남쪽 지역의 동과 서를 잇는 도로이다. 영암군 구간은 영암군 삼호읍 산호리~학산면 학계리까지로 강진군 성전면과 바로 연결된다. 도로의 명칭에 부여되는 번호의 경우 홀수는 남북 축의 도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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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있는 월출산 국립 공원을 관리하는 사무소. 국립 공원 공단 월출산 국립 공원 사무소는 「자연 공원법」 제44조 및 제80조의 규정에 따라 국립 공원 관리청인 환경부 장관의 권한을 위탁받아 월출산 국립 공원의 보호 및 보전과 공원 시설의 설치·유지·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민의 보건 및 여가와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월출산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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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수확한 벼의 알곡을 훑는 데 쓰는 농기구 그네는 주로 수확한 벼[나락]의 알곡을 훑는 데 쓰이는 농기구다. 그네가 표준말이지만 대부분의 농가에서 홀태라 부르고 있다. 지방에 따라서 경기도 덕적에서는 기네·베훌깨, 충청북도 봉양에서는 훌챙이·치개, 충청남도 서산에서는 청치기개·찌개·첨치, 경상북도 안강에서는 호리깨, 전라북도 봉동에서는 벼훑이라고 부른다. 일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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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친환경으로 생산하는 대표적인 상표의 쌀. 영암군 농업 기술 센터의 기술 지도로 계약 재배하는 최고급 품질의 쌀이다. ‘영암군 농협 쌀 조합 공동 법인’은 영암군 관내 농협의 PRC[미곡 종합 처리장] 사업 참여를 통해 고품질의 친환경 벼를 생산하고, 수매와 수확 후 관리 시스템을 일원화하여 소비자가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쌀을 생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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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남도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 김성재(金聖載)[1877~1942]는 전라북도 순창(淳昌) 출신으로, 1907년부터 1910년 시기 전라남도 일대에서 심남일(沈南一) 의병 부대의 후군장(後軍將)으로 항일 투쟁에 앞장섰다. 김학선(金學善), 김학호(金鶴鎬)라는 이름을 쓰기도 하였다. 김성재는 1907년 11월 1일 전남 함평군 신광면에서 심남일이 의병을 일으키자 이에 참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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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행정 관료. 김준혁(金俊爀)[1912~?]은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 출신으로, 1940년에 경성 제동 공립 심상 소학교(京城劑洞公立尋常小學校)를 졸업하였다. 전라남도 곡성 군수, 화순 군수, 무안 군수 등을 역임하였다. 김준혁은 전라남도 내무국 지방과 주사로 공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후 영암·영광·장성에서 내무과장, 전라남도청에서 공보과장·상공과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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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중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속한 나불도의 주민들이 영산호 국민 관광지 조성 계획에 따라 삶의 터전을 다른 지역으로 옮긴 일. 나불도는 외도·문도·구와도·고마도·서도 등과 함께 영암군에 딸린 여섯 개의 섬 가운데 가장 큰 섬으로, 1981년 영산강 하굿둑이 준공되면서 육지가 된 곳이다. 1970년대까지 이 섬에는 두 개 마을에 53가구[농가 23가구, 반농반어(半農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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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남도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 나성화(羅成化)[1881~1910]는 나주(羅州) 왕곡(旺谷) 출신으로, 1907년부터 1909년까지 심남일(沈南一) 의병 부대에 합류하여 무안(務安), 영암(靈岩), 남평(南平) 등지에서 의병 활동을 하였다. 나성화(羅聖化), 나상집(羅相集)이라는 이름을 쓰기도 하였다. 1907년에 박영근(朴永根)·유종환(兪鍾煥)과 함께 나주에서 의병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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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과 미암면 일대에서 갯벌을 파내 낙지를 잡았던 어구. 갯벌의 깊은 곳에 숨어 있는 낙지는 갯벌 바닥을 깊게 파서 잡는데, 전통적으로 좁은 삽 모양의 도구를 이용하였다. 이 삽 모양 도구를 영암군 지역에서는 ‘낙지가래’라 불렀고, 전라남도의 다른 지역에서는 ‘낙지삽’으로 불렀다. 육지의 땅을 파는 도구인 삽과 유사하다. 낙지가래는 독천 시장이나 인근 철물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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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에 전승되고 있는 대표적인 논일 노래.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에서 전승되어 온 「영암 갈곡리 들소리」는 영산강 유역인 나주 지역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 농요라고 할 수 있다. 이른바 나주 루트를 통해서 동쪽 화순 지역의 세화자 소리 및 북쪽 장성군의 장원질 소리와 긴밀하게 연동되어 있으며, ‘우야 헤헤야’ 소리라는 풍장소리를 창출해 낸 영산강 하류 문화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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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남송리에 있었던 선돌. 선돌은 선사 시대의 거석 기념물로서 자연석 또는 일부 가공한 기둥 모양의 돌을 땅 위에 하나 이상 세워서 기념물이나 신앙 대상물로 삼은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매우 광범위하게 분포하여 있다. 남송리(南宋里) 반계(盤溪) 선돌은 ‘선독거리’로 불리기도 하며, 마을로 들어오는 잡귀를 막기 위해 세워졌다. 마을 입구에 위치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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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에 있는 고려 시대부터 개항기까지 제의를 행하던 신사의 터. 남해당지(南海堂址)는 남해신사(南海神祠)의 제의를 행하던 신사 터로, 고려 시대 전라남도 지방의 국가 제사 중의 하나를 모시던 곳이다. 조선 시대의 『여지도서(與地圖書)』에는 국사(國祀)를 모신 삼대 해신사(海神祠)를 기록하고 있다. 동해를 수호하는 동해묘(東海廟)를 강원도 양양에, 서해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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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을 포함하여 전라남도 서부권 8개 축협에서 생산하는 한우 브랜드. 녹색 한우는 전라남도 서부권의 신안·완도·광주·나주·영암·장성·해남·화순 축협 등 8개 축협과 1,250여 농가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 청정 한우 브랜드다. 전라남도에서는 2007년 ‘서부권 한우 광역 브랜드 개발 동의 협약’을 체결하여 참여 조합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광역 브랜드 개발 소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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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누각(樓閣)과 정자(亭子). 누정(樓亭)이란 누각과 정자를 포괄하는 용어로, 조선 시대 유교 문화가 낳은 사대부들의 지적 교류의 공간이다. 대개 덕망이 있는 향촌 인물이나 또는 정계에서 물러난 후 향리에 내려온 인사들이 소요, 은둔, 교류, 강학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풍광이 좋은 곳에 누정을 지었다. 이러한 누정은 특히 전라남도와 영남 지방에 많이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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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물건을 담아서 나르는 데 쓰이는 그릇 다루깨는 채소 따위의 농산물과 해산물 등을 담아서 나르는 데 쓰이는 그릇이다. 주로 대나무를 쪼개서 결어 만든다. 바닥은 넓고 울은 깊게 만든다. 지게의 밀삐처럼 짚으로 엮은 끈을 양쪽에 메달아 어깨에 메어 등에 짊어지고 다니도록 하였다. 이것은 영암과 같이 바닷가에 위치한 전라남도의 해안 지역에서 주로 쓰였으며 산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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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 달마산에 있었던 조선 시대의 봉수. 달마산 봉수(達摩山 烽燧)는 조선 시대 영암군에 속했으나, 1906년 해남군에 편입된 뒤로 계속 해남군에 속하게 되었다. 달마산 봉수는 『여지도서(輿地圖書)』[1757~1765]에 처음 기록을 보이고 있는데 완도(莞島) 봉수[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숙승봉]로부터 연락을 받아 관두산 봉수[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관동리 성좌동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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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산강 간척지에서 생산해 영암군 공동 상표로 판매하는 쌀. 월출산 국립 공원의 맥반석에서 흐르는 맑은 물을 이용해 기름진 영산강 간척지에서 생산한 쌀이다. ‘영암군 농협 쌀 조합 공동 사업 법인’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계약 재배하며, 파종부터 수확·생산·공급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가 이루어지는 영암군의 대표 쌀이다. 1995년 5월 ‘서호 농협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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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면 나불리·난전리에 있는 국가 산업 단지. 국가 산업 단지는 산업 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정된 공업 단지의 하나로, 국가 기간산업 및 첨단 과학 기술 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대한민국 건설 교통부 장관이 지정한다. 대불 국가 산업 단지의 명칭은 대아산과 나불도에서 따서 만든 것인데, 2013년 현재 영암 테크노폴리스로 명칭 변경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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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대불 초등학교는 생활 습관이 바르고 배려·봉사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인성인],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키워가는 어린이[창의인], 자기 소질의 계발을 위하여 노력하는 어린이[재능인],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으로는 ‘소통과 협력으로 격려, 칭찬, 사랑을 실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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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에 있는 철도역. 대불역(大佛驛)은 한국 철도 공사 대불선의 종착역이다.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 내에 있으며, 2010년 9월 여객과 화물 물류가 중단되고 무인역이 되었다. 대불역은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의 개발 계획에 따라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 지원과 목포항 대불 부두의 활발한 물류를 위하여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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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왕인 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하는 한옥 박람회. 영암군 주최로 한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한옥 건축 박람회 추진 위원회에서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전라남도에서는 2004년 6월 한옥 보급의 기본 구상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한옥 지원 조례[2005년 12월 29일 제정]를 제정하는 등 2005년부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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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 국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라남도 영암군 도갑사에서 매년 개최하는 문화행사. 도선 국사는 영암군이 배출한 신라의 4대 고승이자 풍수지리의 대가이다. 도갑사에서는 매년 가을 도선 국사의 탄신을 기념하고, 도선 국사의 정신을 널리 선양하기 위한 문화 행사로 도선 국사 문화 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도선 국사의 탄신을 기념하기 위해 880년 통일 신라 때 도선 국사가 창건한 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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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영암 지방에서 일본 제국주의 지배를 반대한 개인과 단체의 저항 운동. 전통적으로 영암은 전라도 지역 교통의 요지이며 물산이 풍부한 지역이었다. 그만큼 일본 제국주의 자본의 주요한 침투 대상으로, 강한 경제적 침략의 위협 아래 놓여 있었다. 여기에다 일찍부터 사족의 문화가 발달하고 일제 침략에 저항하는 의병활동이 활발한 고장이었던 만큼 항일 운동의 전통도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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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전문 대학. 동아 보건 대학교의 건학 이념은 애향(愛鄕)·애국(愛國)을 위하여 기술 인재 교육을 통한 국가와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 데 있다. 설립 목적은 대한민국의 교육 이념에 입각한 최고의 전문 교육을 하는 것이다. 교훈은 ‘하늘을 공경하며 사람을 사랑하는 동아 인재인[경천애인(敬天愛人)]’이다. 교육 목표는 산업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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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에 있는 역사 문화 공원. 2004년 전라남도는 영산강 유역에 산재한 대형 고분과 고인돌 등 고대 문화 유적의 발굴, 복원과 정비, 개발 등을 통해 관광 자원화를 위한 영산강 유역 고대 문화권 개발을 본격 추진하였다. 이 사업으로 나주 복암리 고분 전시관을 비롯해 함평 묘제 전시관, 마한 고분 역사 공원, 자연 생태 공원, 반남 고분 역사 공원, 자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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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운 한우. 매력 한우는 2003년에 설립된 매력 한우 영농 조합 법인에서 한우 브랜드로 만들었다. 매실 발효 생균제를 먹고 자라서 지방이 적고,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워 품질이 좋다. 전라남도의 광역 브랜드화 사업 대상에 선정되어 매력 한우란 브랜드 고기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또한 2007년 전라남도 ‘한우 명품 브랜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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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향을 묻는 의식을 행하여 침향목을 매개로 미륵 부처와 연결되기를 기원하는 민중의 불교 신앙 의례. 매향(埋香)은 주로 고려 말과 조선 초에 광범위하게 행해진 의식으로 말단 지방 사회를 단위로 해서 구현되며, 발원자들이 공통적으로 느끼고 있는 위기감을 바탕으로 한 순수한 민간 신앙 형태이다. 향을 묻고 기원하는 매향 의식은 주도 집단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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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에 생육하고 있는 뽕나무과의 낙엽관목. 무화과는 아시아 서부에서 지중해에 걸쳐 자생하는 낙엽관목이다. 우리나라는 해안을 따라 특히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에서 심고 있다.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서 생산되고 있는 무화과는 삼호읍 초대 농협 조합장 박부길이 재배 과수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무화과는 대략 높이가 3~6m이고, 부피의 폭은 3~9m이다. 잎은 어긋나고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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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이루어진 미술, 음악, 서예, 사진 부문 등의 활동 또는 그 작품. 고려 시대, 조선 시대와 일제 강점기를 거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는 문화·예술이라는 개념 자체가 정립되지 못했다. 이는 엄격한 유교 정신과 궁핍을 벗어나기 어려운 백성들의 실정이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이어 내려온 창작 활동도 예술이라기보다는 현실에 예속된 힘든 삶을 벗어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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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과 관련된 문화적 활동의 결과물로 계승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지정·관리하는 유·무형의 문화유산. 문화재(文化財)는 인류 문화 활동의 소산 중 문화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문화재보호법에 의한 지정의 유무에 따라 지정 문화재와 지정되지 않은 문화재로 구분된다. 지정 문화재는 학술적·예술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국가 지정 문화재와 시·도 문화재 보호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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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지역에서 색채를 이용하거나 조형적으로 형상화하여 사물의 아름다움과 사상, 감정, 정서 등을 표현한 예술 활동. 영암군은 영산강이 흐르는 비옥한 농토와 수려한 월출산이 있음으로 해서 일찍부터 문화의 발상지로 많은 문화 유적지가 산재해 있으나, 미술 분야에 있어서는 바위에 조각된 불상이나 석탑 정도 외에 문헌상으로 기록되어 전하는 것은 없다. 대표적인 불상은 영암 월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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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선황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미암 초등학교는 예의 바르게 행동하며 고장을 사랑하는 바른 어린이[도덕인], 스스로 공부하며 창의성을 키우는 슬기로운 어린이[창의인], 소질 계발에 힘쓰며 꿈을 가꾸는 개성 있는 어린이[개성인], 즐겁게 생활하며 체력 관리를 잘하는 건강한 어린이[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꿈, 슬기, 사랑을 가꾸는 자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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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사람들 사이에 전해 오는 노래. 민요는 민족 집단의 노래로서, 오랜 세월 속에서 민중들의 소박하고 순수한 생활 감정이 자연 발생적으로 불리면서 다듬어진 노래다. 그러기에 민요는 국가나 사회 또는 관리들을 거침없이 비판하거나 풍자하며 민중의 한을 노래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작자나 작곡자도 알 수 없으며, 곡도 가사도 정확하지 않은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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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현대 경제학자. 민준식(閔俊植)[1925~1992]은 영암군 금정면 아천리 출신이다. 동국 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남 대학교 상과 대학 학장을 거쳐 전남 대학교 총장을 지냈다. 민준식은 전남 대학교 지역 개발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면서 전라남도 낙후 지역 개발에 많은 관심을 두었다. 1974년 전남 대학교 총장으로 임명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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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남도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장. 박민홍(朴民洪)[?~1909]은 전라남도 나주(羅州) 출신으로, 의병을 일으켜 항일 투쟁을 하다가 1909년 일본군 영암 수비대와의 전투 중 순국하였다. 박민홍은 1908년 12월경 나주·함평(咸平) 등지에서 약 40~50명의 부하를 거느리고 의병장으로 활동했다. 1909년 1월 2일에는 총기로 무장한 의병 40명을 인솔하고 무안읍을 습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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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남도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장. 박사화(朴士化)[1880~1912]의 본적은 전라남도 나주 지량(知良) 기촌(基村)이고, 의병 활동 당시 주소지는 나주 전왕(田旺)이었다. 전라남도 함평에서 의거한 심남일(沈南一) 의병 부대에 합류하여 의병 활동을 벌이다가, 일경에 체포되어 1912년 순국하였다. 박사과(朴士過), 박사홍(朴士弘)이라는 이름을 쓰기도 하였다. 박사화는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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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와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를 연결하는 터널. 밤재 터널이 지나는 곳에 밤재가 있어 지역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고속 국도 제10호선인 남해 고속 도로 영암~순천 간 고속 도로 사이의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와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를 잇기 위해 건립되었다. 2012년 완공된 고속 국도 제10호선인 남해 고속 도로가 건립될 때 개통되었다. 왕복 4차선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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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매체를 통해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일. 우리나라 방송은 1927년 사단 법인 경성 방송국이 호출부호 JODK로 전파를 발사하면서 시작되어, 해방 이전까지 전국에 17개의 지방 방송국이 개설되었다. 전라남도에서는 1942년 3월 광주 방송[KBS]이 최초로 개국했고, 이어 기독교 광주 방송[CBS]이 1961년 8월 개국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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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 전라도 영암군에 속했던 서남해 지역의 섬. 현재 보길도는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에 속해 있으며, 북쪽으로는 전라남도 남단의 장흥군·강진군·해남군과 접하고 동쪽으로 고흥군, 서쪽으로는 진도군과 가깝다. 보길도는 고려 시대 현종 이래로 영암군에 소속되어 있던 섬이다. 윤선도(尹善道) 관련 유적과 송시열(宋時烈)이 글을 쓴 바위 등의 문화 유적이 있으며, 다도해 해상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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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남도 영암군 해안 지역에서 긴급한 상황을 중앙에 전달하던 군사 통신 시설. 봉수는 밤에는 횃불[烽]을 올리고 낮에는 연기[燧]로써 변경의 위급을 중앙에 전달하던 통신 수단으로 이를 봉화, 봉수대, 봉화대 등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봉수제는 기록상 12세기 중반의 1149년(의종 3) 서북면 병마사(西北面兵馬使) 조진약(曹晉若)이 임금에게 올린 글에 나타난다.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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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면 나불리에 있는 국가 산업 단지와 배후 항만.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는 영암군 삼호면 나불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12.978㎢[산업 단지 11.567㎢, 주거 단지 1.411㎢]이며, 유치 업종은 자동차, 기계, 제강, 석유 화학, 제지, 비금속 등이다. 조성 사업비 5502억 원이 투자되었으며, 1989년에 조성을 시작하여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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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에 있는 용접 기기 제조 및 수리 전문업체. 1999년 10월에 용접 기술 서비스로 목포 대학교 창업 보육 센터에서 창업되었다. 그 후 2004년 주식회사 삼호 용접기로 상호를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삼호 용접기는 1999년 용접기 생산을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1999년 10월에 용접 기술 서비스를 설립하여, 2000년 3월 마이크로 TIG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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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지역에 있는 사면이 바다 혹은 하천으로 둘러싸인 땅. 우리나라 남서 해안에는 다도해라 하여 많은 섬들이 있다. 전라남도에는 전국 도서의 62%인 1,969개가 있다. 이들 중 유인도는 280개이고 무인도는 1,689개이다. 섬은 지형적 입지 조건에 따라 육도와 양도로 나뉘는데, 육도는 대륙붕상에 위치하여 대륙과 같은 암질로 되어 있고, 양도는 화산도와 산호섬처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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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 남아 있는 흙이나 돌로 축조한 방어 시설. 성곽은 국가가 군사적인 목적을 갖고 국방이나 교통의 요지에 설치했던 군사 시설물이다. 본래 성곽이란 성(城)과 곽(郭)의 합성어로서 성은 내성(內城)을 말하고, 곽은 성 주위를 에워싼 외성(外城)[羅城]을 가리킨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한 겹으로 둘러싸인 공간을 성곽 또는 성이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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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에서 개최되는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 포뮬러(Formula)는 경주용 자동차를 이용한 온로드 경기를 말하는데, 주관 단체인 국제 자동차 연맹(FIA: 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에서 규정한 차체, 엔진, 타이어 등을 갖추고 경주하는 것을 말한다. 포뮬러 카는 길고 낮은 차체에 밖으로 노출된 두꺼운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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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있는 사립 대학교. 세한 대학교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고도의 지성과 합리적 사고 능력을 함양하고, 다양한 학사 운영을 통하여 민주 사회의 시민 의식과 도덕적 품성을 도야(陶冶)하며, 21세기 고도의 첨단 산업화, 국제화, 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전문 기술 능력을 배양 육성함’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진리 탐구, 덕성 함양,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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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소식이나 정보를 정기적으로 인쇄·발행하거나 인터넷을 통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언론 매체. 2000년 이전까지는 영암 지역에서 발행되는 신문은 없었다. 대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는 발행되는 지역 신문과 서울에서 발행되는 『동아 일보』, 『조선 일보』, 『한국 일보』, 『중앙 일보』, 『경향 신문』, 『서울 신문』, 『세계 일보』, 『국민 일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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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월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신북 초등학교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타인을 배려하는 어린이, 학습 방법을 익혀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특기와 소질을 계발하여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어린이, 기초 체력을 길러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착하고 슬기롭고 튼튼하게’이다. 1922년 10월 1일에 신북 공립 보통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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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는 법정면. 신북면은 조선 시대 말까지 영암군의 북쪽 끝에 위치해 있다고 하여 북이종면(北二終面)이라 하였으며, 수현(水峴) 등 65개의 마을을 관할하였다.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를 보면 영암군 북이종면에 159호, 656명(남자 327명, 여자 329명)의 주민이 살았다는 기록을 확인 할 수 있다. 나주군 비음면에는 275호 862명(남자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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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남도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장. 심남일(沈南一)[1871~1910]의 본명은 심수택(沈守澤)이고, 호는 덕홍(德弘), 자가 남일(南一)이다. 1907년부터 1909년까지 전라남도 일대에서 의병장으로 항일 투쟁을 활발하게 전개하였고, 1910년 교수형을 당해 순국하였다. 심남일은 1871년 2월 10일[음력] 전남 함평군(咸平郡) 월야면(月也面) 정산리 새터에서 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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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여성 의병. 양방매(梁芳梅)[1890~1986]는 영암군 금정면(金井面) 남송리(南松里) 출신이다. 의병장 강무경(姜武景)의 부인으로, 남편을 따라 의병 활동에 투신하였다. 양방매는 전라북도 무주 출신의 강무경이 심남일(沈南一)과 함께 전라남도 함평에서 의병을 일으킨 뒤 1908년 영암으로 이동했을 때 금정면의 선비 양덕관(梁德寬)의 집에 유숙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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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방송, 신문, 잡지, 인터넷, 인쇄물 등의 매체를 통해 사실을 전달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 영암 지역에서 발생하는 대소사는 각 언론 매체에서 방송, 신문, 인터넷 신문 등을 통하거나 음성·영상 및 인쇄물로 대중에게 전달되고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언론은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한 유형으로 신문사, 방송국, 통신사 등의 언론 기관들이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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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쓰이는 언어 체계와 특이한 언어 현상. 영암 지역에서 쓰이는 영암 지역어는 서남 방언 중에서 전라남도 방언에 속한다. 전라남도 방언은 크게 동부 방언권과 서부 방언권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들 지역은 다시 남북으로 하위 구획된다. 이러한 하위 구획을 기준으로 본다면 영암 지역어는 무안, 신안, 진도, 완도, 해남, 강진, 장흥, 보성 서부와 함께 남서부 방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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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라남도 영암군의 역사 서남해 지역의 중심부에 자리 잡은 영암은 바다와 강, 산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자연 환경과 내륙과 도서·해안 지역을 연결하는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고대부터 이 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고대에는 옹관 고분 문화권의 중심지였고, 고려 시대에는 주변의 8개 군현을 아우르는 지역 거점이었다. 조선 시대 이후 주변 지역이 분리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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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산호리에 있는 미술관. 영산 미술관은 광주광역시에서 오랫동안 화업과 미술 도서점 등을 운영하던 강철수가 2008년 5월 개관한 지역의 개인 미술관이다. 영산 미술관은 다양한 전시와 공연 및 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여가 활동에 기여하고 지역 예술 정서 발달에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영암 지역 사회와 소외 계층에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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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의 고인돌과 옹관 고분으로 대표되는 고대 문화. 영암 지역은 한반도의 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해와 접해 있고 영산강의 초입에 자리하고 있다. 영산강은 서해로 흘러드는 전라남도 지역의 대표적인 강이며, 서해를 통해 들어오는 새로운 문화와 문물의 유입 통로 역할을 하였다. 영산강 유역은 낮고 평평한 구릉지와 강변 평지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선사 시대부터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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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와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사이의 영산강 하구를 가로막은 둑. 영산강 하굿둑은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와 목포시 옥암동 사이의 영산강 하구를 가로막은 둑으로, 영산강 하구언이라고도 한다. 영산강의 조석간만의 차가 너무나 커서 나주시 부근까지 그 영향이 미쳐 연안 농경지에 하천 범람, 농토 침식 등의 피해를 주기 때문에 영산강 하굿둑을 건설하게 되었다. 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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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에 있는 국민 관광지. 영산호 국민 관광지는 인공 호수인 영산호를 중심으로 조성된 휴양지다. 관광지가 위치한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羅佛里)는 본래 영암군에 딸린 여섯 개의 섬[나불도·외도·문도·구와도·고마도·서도] 가운데 가장 큰 섬이었다. 면적은 0.34㎢, 해안선 길이 3㎞로 전국적으로는 408번째 순위의 섬이었으나 1981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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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 영산강 들녘에서 전승되어 온 농요.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 위원인 이소라가 영암 지역 민요를 조사하여 정리한 것을 계기로, 「영암 갈곡리 들소리」 전승자인 유승림[신북면 갈곡리, 1931년생, 남]과 갈곡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채록함으로써 그 가치가 인정되었다. 이후 전라남도 문화재 전문 위원인 이윤선이 추가 조사를 실시하여 2013년 7월 전라남도 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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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영암 낭주 고등학교는 투철한 민주 시민 의식으로 국가 발전에 참여하는 사람[애국인], 자기 스스로 공부하고 탐구하여 기본 학력을 갖춘 사람[실력인], 과학적 사고와 정보 관리 능력을 길러 창의성을 발휘하는 사람[창의인], 공익과 질서를 존중하고 이웃에 봉사하는 사람[도덕인], 부단한 자기 수련으로 심신이 건강한 사람[건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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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도갑사에 있는 승려 도선과 수미의 행적을 기록한 조선 후기의 비. 영암 도갑사 도선 국사·수미 선사비(靈巖 道岬寺 道詵 國師·守眉 禪師碑)는 1653년에 전라남도 도갑사에 세워졌다. 통일 신라 때 승려인 도선 국사와 조선 시대 승려 수미 왕사의 행적과 더불어 비의 건립 과정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미술사적 측면에서 귀부의 사선문(斜線紋)과 비신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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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박물관. 이화 여자 대학교 박물관은 1986년과 1996년, 두 차례에 걸쳐 사적 제338호인 영암 구림리 요지(靈岩鳩林里窯址)를 발굴하였다. 영암군은 폐교가 된 구림 중학교를 매입해 역사 교육 현장으로 보존하면서 한국 도기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개발·전승·연구·교육하는 공간으로서 영암 도기 문화 센터를 조성하였다. 영암 도기 박물관은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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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남산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영암 미암 중학교는 민주 시민 의식을 길러 공동체 발전에 공헌하는 사람[민주인], 맑은 품성과 바른 행동으로 타인을 존중하고 봉사하는 사람[예절인], 합리적 사고와 탐구 능력을 지닌 창의적인 사람[창조인],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 능력을 길러 실력을 갖춘 사람[실력인], 심신 단련과 건전한 생활 습관을 길러내고 건강한 사람[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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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백계리에 있는 산림청 산하 산림 항공 본부의 영암 지소. 영암 산림 항공 관리소는 1991년 5월 창단된 산림 항공 관리 본부의 8개 관리소 중 하나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와 국민 소득 수준 향상 등 사회 변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산불, 산림 병해충, 풍수해, 등산객 조난 등과 같은 각종 자연적·인위적 재난 재해로부터 국민과 국가 재산을 보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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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 있는 체육 시설. 영암군민의 스포츠 수요 증가와 함께 삶에 질과 문화 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건립된 체육 시설이다. 현재 영암군민의 스포츠 활동과 여가 생활의 가장 중심적인 시설로 활용되고 있으며, 각종 스포츠 대회의 유치 및 생활 체육 공간으로서 영암 지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암 지역에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의 실내 스포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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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엄길리 철암산 바위에 새겨져 있는 고려 후기 매향 명문. 영암 엄길리 암각 매향명(靈巖 奄吉里 岩刻 埋香銘)은 엄길리 철암산(鐵岩山)[120m] 7부 능선에 있는 속칭 글자 바위의 한쪽 작은 틈새 안쪽에 새겨져 있다. 주변 서호면 청용리, 장천리 일대의 지석묘를 발굴 조사하던 중 현지 조사를 통해 확인되었으며, 총 18행 129자가 음각(陰刻)되어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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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남북국 시대 석비. 영암 정원명 석비(靈巖 貞元銘 石碑)는 1965년경 군서면 서구림리에 거주하는 최정호가 집 근처 논에서 발견하였다. 발견 당시에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 것은 알았지만 내용은 확인하지 못하였다. 1987년 영암군 문화 공보실에 근무하는 박정웅의 조사로 통일 신라 시기인 786년에 건립된 비석임이 밝혀졌다. 이후 몇몇 연구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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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에서 사육되는 흑염소와 그것을 원료로 생산되는 제품. 흑염소는 한국 재래 토종으로 아무거나 잘 먹고 추위에도 강하며 성질도 온순하다. 몸무게가 30~40㎏으로 염소 중에서 작은 편에 속한다. 가축으로 사육하며 고기용이나 약용으로 쓰인다. 영암 흑염소는 영암군 금정면 일대의 청정 지역에서 사육하고 있다. 청정한 고산지에서 방목하여 야생 산야초를 먹고 자라 육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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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서남부에 위치한 군(郡). 영암군은 전라남도의 서남해안 지역의 최남단에 위치한 군으로 중국의 주요 항구인 상해, 청도 등과 최단 거리에 있어 중국 대륙 및 동남아시아, 태평양으로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곳이다. 그리고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를 비롯한 현대 삼호 중공업, 삼호 산업 단지, 대불항 등의 산업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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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있는 새마을 부녀회 중앙 연합회 소속 영암군 지회. 새마을 운동 중앙회는 새마을 운동을 지속적인 국민운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사단 법인으로, 회원 단체로 새마을 지도자 중앙 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중앙 연합회, 직장·공장 새마을 운동 중앙 협의회, 새마을 문고 중앙회, 새마을 금고 연합회가 가입되어 있다. 새마을 부녀회 중앙 연합회는 새마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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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있는 새마을회. 영암군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실천 원리로 삼아 나라 살리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건설, 지속 가능한 환경 실현, 민족 통일 준비, 공생·공영의 세계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새마을 운동을 영속적인 국민운동으로 추진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민족의 역량을 총 결집하여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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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의 체육 정책 수립과 운영을 총괄하는 지역 체육 단체. 영암군 체육회는 영암군의 체육 운동을 활발히 진행하여 학교 체육 및 생활 체육 진흥으로 군민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동시에 관내 아마추어 체육 단체를 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민족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영암군 체육회는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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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금강리 금산 마을에 위치한 삼국 시대 고분군. 영암 금강리 금산 고분군(靈巖 錦江里 錦山 古墳群)은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금강리 금산 마을에 있다. 금산 마을 뒤쪽의 농로를 따라 300m 정도 가면 금성산의 중봉(中峰)에 속하는 독립 구릉의 정상부에 2기의 고분이 있다. 독립 구릉은 북쪽은 급경사를 이루고 남쪽은 완만하게 내려오는데, 1호분은 구릉의 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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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금계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영암·나주·함평·무안·해남 일대의 영산강 하류 지역에는 다른 지방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묘제(墓制)인 대형 독무덤[대형 옹관 고분(大形甕棺古墳)] 330여 기가 집중 분포하고 있다. 그중에서 영암에는 시종을 중심으로 한 도포면·신북면·영암읍 등지에 140여 기, 학산면·미암면·서호면 등지에 30여 기 등, 16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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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엄길리 서엄길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영암 엄길리 지석묘군(靈巖 奄吉里 支石墓群)은 영암군 서호면 엄길리 321번지 일원에 있다. 서호면 소재지인 장천리에서 영암으로 가는 도로에서 서엄길로 들어가는 진입로의 좌측 밭 가운데에 덮개돌 17기가 군집되어 있다. 영암 엄길리 지석묘군은 2007년 2월 2일부터 동년 3월 2일까지,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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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남풍리·동무리·역리에 걸쳐 있는 고려 후기와 조선 전기의 읍성 터. 영암읍성이 있는 영암읍 일대는 삼국 시대부터 군현이 설치되어 운영되어 왔던 곳이다. 백제 때 월나군[月奈郡]이었다가 통일 신라 때인 757년에 영암군(靈巖郡)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고려 성종 때는 일시 낭주 안남 도호부(郎州安南都護府)로 승격되기도 하였으며, 1018년(현종 9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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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장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집자리. 영암 장천리 선사 주거지(靈巖 長川里 先史 住居址)는 1984년 고인돌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제보로 확인되어, 1984년부터 1986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목포 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주거지 11기와 고상(高床) 주거지[땅 위로 세운 주거지] 1기가 확인되었다. 영암군 서호면 장천리 3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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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채지리에 있는 조선 전기 매향비. 영암 채지리 매향비(靈巖 採芝里 埋香碑)는 자연석에 음각된 금석문 자료로서 1992년에 영암군 군서면 구림리에 거주하는 최금섭의 제보로 알려졌다. 자연석을 다듬지 않은 채 글자를 새겨 넣어서 글자 형태가 일정하지 않고 내용을 알아보기 어려운 상태이다. 매향 기록은 비의 전면에만 새겨져 있는데 비문의 내용은 대체로 매향 의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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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상류 가옥. 영암 현종식 가옥(靈巖 玄宗植 家屋)은 근대기 호남 지역의 최대 부호였던 현준호[1889~1950]의 부친 현기봉(玄基奉)이 지었다. 현준호는 몇몇 지역 유지와 함께 1920년에 순수 민족 자본으로 호남 은행을 설립하였고, 그의 부친도 목포 창고 금융 회사를 설립한 전라남도의 대표적 기업가였다.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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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성양리에 있는 김치 제조업체. 왕인 식품은 2000년 5월에 설립되었다. 왕인 식품은 김치의 개발 및 제조에 있어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품질 관리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김치 맛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엄격한 재료 선별, 철저한 위생 관리 및 작업 환경을 고려하여 선진화된 공정 라인을 구축함으로서 해외 선진 시스템에 뒤처지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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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영암 구림리 요지에서 확인된 국내 최초의 시유 도기. 시유 도기(施釉陶器)는 유약을 바른 도기를 뜻한다. 국내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만들어진 시유 도기는 사적 제338호인 영암 구림리 요지(窯址)[가마터]에서 확인되었다. 이 가마터는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남송정 마을에서 ‘돌정 고개’라고 불리는 구릉에 자리 잡고 있다. 이 구릉은 월출산을 남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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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모정리에 있는 숙박 시설. 전라남도에서 한옥 체험 민박 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각 지역마다 한옥 체험 민박을 장려하였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와 영암군의 지원을 받아 2006년 착공하여 2007년 완공하였다. 들녘, 초승달, 산 노을 등 아궁이와 굴뚝을 갖춘 황토 구들방 세 개가 있으며, 다실과 회의실을 겸한 대청, 삼면이 탁 트인 누정 마루, 툇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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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월출산 천황봉에 있는 제사 유적 터. 월출산은 영암의 진산(鎭山)으로 통일 신라 때부터 사용된 영암군이란 고을 이름도 월출산 구정봉 아래의 동석(動石)에서 유래하였다. 신라 때는 월내산[月奈岳]이라 불렸는데, 영암의 백제 때 고을 이름이 월내군(月奈郡)이었다는 점을 상기하면 이로부터 유래한 이름이었을 가능성이 점쳐진다. 고려 시대 때는 월생산(月生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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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의병. 유시연(柳時淵)[1864~1909]은 영암 출신으로, 본적 및 활동 당시 주소는 영암군 신북면(新北面) 모산리(茅山里)이다. 전라남도 일대에서 활약한 심남일(沈南一) 의병 부대에 들어가 의병 투쟁을 하였으며, 1909년 8월 17일 일본군과 교전 중에 순국하였다. 유관옥(柳冠玉)이라는 이름을 쓰기도 하였다. 유시연은 1909년 7월 30일 심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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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에서 1910년 사이 전라남도 영암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일제의 침략에 맞서 자발적으로 조직한 군대. 의병은 국가가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을 때 무력 항쟁으로 이를 타개하고자 각 지방의 유생과 농민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조직한 군대이다. 항일 의병의 시작은 1895년 을미사변과 단발령에 대한 반일 감정에서부터 출발하였는데, 호남 지역의 경우 1894년 동학 농민 혁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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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의병장. 이덕삼(李德三)은 영암 출신으로, 본명은 김덕중(金德仲)이다, 1908년부터 1909년 사이 전라남도 일대에서 의병장으로 활동하였다. 생몰년은 미상이다. 이덕삼은 호남 지역의 의병으로 활동하면서 1908년 9월 11일부터 1909년 3월 1일까지 일본인 26명을 피살하고, 36호의 가옥을 불태웠다. 1909년 3월에서 7월 사이에 각지에서 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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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남도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 이복근(李復根)[1879~1910]은 영암 출신으로, 본적 및 활동 당시 주소는 영암군 곤일시면(昆一始面)이었다. 박사화(朴士化) 의병 부대 소속으로 항일 투쟁을 하였고, 1910년에 교수형을 당해 순국하였다. 이복근은 1908년 2월에 박사화 의병 부대에 들어가 항일 투쟁을 전개하였다. 박사화는 전라남도 함평(咸平)에서 의병을 일으킨 심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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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행정 관료. 이영의(李泳儀)[1927~2009]는 서호면 몽해리 출신으로, 전라남도에서 행정 관료로 공직 생활을 하였다. 조선 대학교 대학원 행정 연구 과정을 수료하였다. 전라남도 공무원 교육원 서무과장, 농정국 농지과장, 내무국 세정과장, 전라남도 기획 담당관, 민방위과장, 민방위 국장 등을 지냈고, 무안 군수와 함평 군수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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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일대에서 노동 운동을 전개한 영암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창희(李昌熙)[1911~1959]는 전라남도 영암 출신으로, 본적은 영암군 영암읍 망호리(望湖里)이다. 일제 강점기 노동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여수 적색 노동조합과 관련하여 옥고를 치렀다. 활동 당시 이창의(李昌儀), 강만수(姜萬洙), 강재동(姜才童)이라는 가명을 쓰기도 했다. 이창희는 1928년 3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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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남도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장. 이화삼(李化三)[1866~1910]은 장성 출신으로, 1905년부터 의병으로 활동하면서 법성포(法聖浦), 무장(茂長), 고창(高敞), 영암, 장성(長城) 등지에서 일본군과 싸우다가 1910년 1월 28일 순국하였다. 본명은 이영신(李永信)이고, 자가 화삼(化三)이다. 이화삼은 1905년 을사늑약(乙巳勒約)이 체결되자 전라남도 장성군(長城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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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지역에 사는 주민의 수. 전라남도 영암군의 행정 구역은 2읍, 9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010년 현재 인구는 6만 4334명[남자 3만 3619명, 여자 3만 715명]에 인구 밀도는 106.9명이다. 전라남도 전체와 비교하면 면적은 약 5%인데 인구는 약 3.4%를 차지하고 있어 인구 밀도가 낮은 편이라 할 수 있다. 영암 지역의 인구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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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행정 구역, 인구, 교통, 관광, 산업 등의 분포와 특성. 영암군은 전라남도 남서부의 영산강 하류와 탐진강 상류에 위치한다. 동쪽 끝은 금정면 청용리 산29번지[동경 126°52′, 북위 34°52′]로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서쪽 끝은 삼호읍 용당리 2172-5번지[동경 126°21′, 북위 34°44′]로 전라남도 목포시 충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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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남도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 임영화(林永化)[1884~1910]는 전라남도 나주 출신으로, 1909년 나성화(羅成化) 의병 부대에 참여하여 전라남도 나주, 무안, 영암, 남평 등지에서 활동하다가 교수형을 받고 순국하였다. 임영화는 나성화 의병 부대에 소속되어 장포(長砲)의 직임을 맡아 대일 항쟁의 선봉에 섰다. 1909년 7월 군사들과 함께 전남 무안부(務安府) 삼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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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위치·면적·지형·기후 등 포괄적인 자연 지리적 환경. 영암군은 전라남도의 서남부에 위치하며, 동쪽은 전라남도 장흥군, 서쪽은 무안군, 남쪽은 해남군·강진군, 북쪽은 나주시와 접한다. 영암군의 북쪽 끝은 신북면 학동리 학동 마을[동경 126° 41′, 북위 34° 56′], 동쪽 끝은 금정면 청용리 분토 마을[동경 126° 52′, 북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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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태풍·가뭄·폭설 등 급격하고 피할 수 없는 자연 현상에 의해 일어나는 재해. 대표적인 자연재해에는 태풍, 가뭄, 홍수, 지진, 화산 폭발, 해일, 산사태 등이 있는데 한반도에서는 기상 재해의 발생이 가장 잦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 폭설, 가뭄 등 기상 이변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여 큰 피해를 불러오고 있다. 영암군에서 발생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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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장산리 주암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장산리(長山里) 주암(舟巖) 고인돌 떼는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장산리 주암 마을 2곳에 분포하고 있다. 가군은 주암 마을 앞의 정자에서 서쪽으로 약 50m 떨어진 논과 밭의 경계 지점에 50여 기가 있다. 나군은 주암 마을에서 남쪽으로 소로를 따라 약 200m 가면 좌측의 민묘(民墓)와 밭의 경계 지점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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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사회주의자들이 농민의 계급 의식 고취와 사회주의 운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조직하고자 한 혁명적 농민 조합 운동. 1928년 12월 코민테른 집행 위원회 정치 서기국은 「조선 공산당 재조직에 관한 결정서」, 곧 12월 테제를 채택하였다. 이 12월 테제의 주된 내용은 ‘지식인을 중심으로 조직하려던 이전 방법을 버리고 공장·농촌으로 파고들어 가 노동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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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에 있는 농업 전문 박물관 전라남도는 일찍이 농경 문화가 발달한 지역이다. 이에 전라남도 농업 박물관은 농도(農道) 전라남도의 특성을 살리고 점차 사라져가는 농경 문화 유산을 조사·연구·수집·보존·전시함으로써 전통 농경 문화를 재조명하고 국민들에게 문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따라서 우리나라 농업이 선사 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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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지역에서 대형 항아리로 주검을 매장한 3~6세기의 묘제 형식. 옹관묘(甕棺墓)[독무덤]는 신석기 시대부터 근래에 이르기까지 널리 사용되어 온 묘제이다. 영암 지역의 옹관묘는 삼국 시대에 이르러서야 묘제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는데 대표적으로 내동리, 만수리, 신연리, 와우리 등 11개 유적에 56여 기의 옹관묘가 조사되었다. 영암 내동리 고분군은 7기의 고분이 구릉부에 자리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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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의병. 정관오(鄭官五)[1883~1921]는 영암 출신으로, 본적 및 활동 당시 주소는 영암군 신북면(新北面) 유곡리(酉谷里)이다. 1907년 심남일 의병 부대에 합류하여 전라남도 각지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벌였다. 정순용(鄭淳龍)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정관오는 1907년 11월 1일에 전라남도 함평군 신광면(新光面)에서 의거한 심남일(沈南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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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남도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 정낙중(鄭洛仲)[1884~1910]은 전라남도 함평 출신이다. 1907년부터 김태원(金泰元)[일명 김준(金準)] 의병 부대, 박사화(朴士化) 의병 부대, 나성화(羅成化) 의병 부대 등에 참여하여 영암 등지에서 의병 활동을 하였으며, 일본군에 체포되어 교수형을 당해 순국하였다. 정낙중은 1907년 김태원 의병 부대에 들어가 200여 명의 동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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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후원하고, 목포 대학교 주최로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서 열린 제55회 세계 식생 과학 대회. 전라남도와 국립 목포 대학교의 주최로 세계적인 식생 과학 연구자들의 대표 학술 대회인 제55회 세계 식생 과학 대회가 2012년 12월 23일~28일에 호텔 현대 목포에서 개최되었다. 세계 식생 과학 대회는 세계 70개국 1,5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제 식생 학회[IA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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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남도에서 활동한 영암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노동 운동가. 조극환(曺克煥)[1887~1966]의 본적은 전라남도 영암 송평(松平)이고, 독립운동 당시 주소는 영암 교동(校洞)이다. 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서 창녕 조씨(昌寧曺氏)인 아버지 조병헌과 어머니 김금옥의 5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집안은 영암의 향리 가문으로 비교적 윤택하였다. 1919년 영암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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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910년까지 조선 왕조 시기의 전라남도 영암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려에서 조선으로의 전환은 단순한 왕조 교체의 의미뿐만 아니라 정치·경제·사회·사상 등 모든 면에서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이는 중세 사회에서 근세 사회로의 전환을 뜻하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행정 편제, 인구와 성씨, 교통·통신, 경제 등으로 구분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조선 초기 영암 지역의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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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국가 또는 지방 공공 단체의 경비로 사용하고자 거두어들이는 금전. 크게 세금의 종류에는 국가의 수입에 포함되는 국세와 지역적 특성을 갖는 지방 자치 단체의 수입에 포함되는 지방세가 있다. 국세는 주로 국방, 외교, 대규모 토목 공사, 사회 기반 시설 구축에 소요되는 재원으로 사용되며, 지방세는 지역 경제의 발전, 보건 위생, 교육, 상하수도 등 주민 복리에 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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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초월적인 존재 및 깨달은 존재, 혹은 신을 믿고 따르는 모든 신앙 행위. 영암군에서 천주교 교인들이 모여 교우촌을 형성하기 시작한 것은 광복 이후이다. 1954년 4월 천순임과 그의 남편인 정종완 외 영암에 거주하고 있었던 6명의 예비신자가 영산포 본당 주일 미사에 참례하였다. 1957년 10월 4일에 영암 공소가 확정되는데, 6·25 전쟁으로 인해 삶이 피폐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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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가옥을 기반으로 영위해 온 주거 형태와 공간 배치 및 그곳에서 이루어지는 생활. 전통 사회 영암 지역 상류 가옥의 특징적인 요소는 정지 안에 부속된 정지방, 대청 안의 골마루, 그리고 작은방 측면의 퇴 등이다. 정지방은 전라남도 지방의 상류 가옥에 흔히 있는 보편적인 공간이다. 정지방의 존재를 통해서 두 지역의 가옥이 전라남도 지방 상류 가옥의 전형을 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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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독립운동가. 주창업(朱昌業)[1886~1932]은 전라남도 영암 출신으로, 본적은 영암 신북(新北) 월평(月坪)이다. 1919년 화순, 광주 등지에서 독립운동 군자금을 모으는 활동을 하였다. 주창업은 1919년 3·1 만세 운동이 전국적으로 발발한 후 조선 독립운동을 더욱 조직적으로 전개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전라남도 화순에서 의병장 출신인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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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에서 영암군을 거쳐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으로 연결되는 일반 지방도. 현재 지방도는 약 400여 개의 노선이 있고, 번호는 주로 세 자리 수이거나 네 자리 수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 단위 이상의 숫자는 도의 구분을 나타내는 기준이 되어 전라남도의 경우는 8XX와 같이 8번이 첫 번째 자리가 된다. 뒷자리 번호 두 자리 XX는 도로 구성된 행정 구역 내에서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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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삼향면에서 영암군 시종면과 금정면을 거쳐 전라남도 장흥군 장평면으로 연결되는 일반 지방도. 현재 지방도는 약 400여 개의 노선이 있고, 번호는 주로 세 자리 수이거나 네 자리 수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 단위 이상의 숫자는 도의 구분을 나타내는 기준이 되어 전라남도의 경우는 8XX와 같이 8번이 첫 번째 자리가 된다. 뒷자리 번호 두 자리 XX는 도로 구성된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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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서 학산면, 서호면, 군서면, 영암읍, 덕진면, 도포면, 시종면을 거쳐 전라남도 나주 반남면으로 연결되는 지방 도로. 현재 지방도는 약 400여 개의 노선이 있고, 번호는 주로 세 자리 수이거나 네 자리 수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 단위 이상의 숫자는 도의 구분을 나타내는 기준이 되어 전라남도의 경우는 8XX와 같이 8번이 첫 번째 자리가 된다. 뒷자리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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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의 지층·지각을 이루는 암석의 상태와 특성. 영암군은 한반도 서남단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체의 구조로 보면 영동-광주 함몰대의 최남단부에 해당한다. 영암군에는 선캄브리아대의 변성암류로부터 신생대 제4기 충적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암석이 분포하며 일부 화강암체를 제외하고는 분포 형태가 대체로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 영암 단층이 북북동~남남서 방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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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에서 생산한 빗살이 아주 가늘고 촘촘한 대빗. 참빗은 머리를 정갈하게 다듬는데 주로 사용하는 빗으로, 대쪽을 잘게 쪼개서 살을 만들고 앞뒤로 대쪽이나 목제·우골(牛骨)을 대어 굳힌 아주 가늘고 촘촘한 빗이다. 진소(眞梳)라고도 한다. 낙랑 유적에서 목제 머리빗이 발견된 일이 있고, 삼국 시대 고분에서도 대모로 만든 빗이 발견되었다. 또 통일 신라의 것으로서 특이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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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집 뒤꼍에 모시는 조상신. 영암 지역에서는 집 뒤를 철륭이라고 인식하고 있고, 나락을 담은 오가리를 이 철륭의 신체로 모시고 있다. 대체로 전라남도 지역에서는 타 지역에 비해 철륭이 선명하게 드러나지 않고 오히려 지신과 혼용된 양상을 보인다. 그러나 영암군 시종면 일대에서 철륭은 ‘철륭 오가리’와 같은 신체를 가지고 정기적으로 명절에 천신(薦新) 의례를 수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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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군민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여가 선용을 위해 행하는 제반 활동. 영암군은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F1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라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는 지역으로서 스포츠 이벤트와 동계 전지훈련의 개최를 통한 지역 브랜드 및 지역 경제의 개선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스포츠 시설로는 영암 실내 체육관, 영암 공설 운동장, 그레이하운드 경기장, 인공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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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매장 없이 지상에 이엉과 용마름 등으로 덮은 초가 형태의 임시 무덤을 만들어 죽은 이을 모시는 장례 방법. 한국의 장제(葬制)는 이중 장제(二重葬制)라고 할 수 있다. 이중 장제란 장사를 두 번 지낸다는 데에서 유래한 것으로, 일차장(一次葬)과 이차장(二次葬)을 행하여 주검을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기능 면에서 보면, 일차장은 시신의 살이 썩게 하여 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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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남도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장. 최우평(崔羽平)[1878~1908]은 나주(羅州) 출신으로, 1907년 12월부터 의병 활동을 전개하여 주로 영암 등 전라남도 일대의 전투에 참여하였다. 나주 노안(老安)에서 일본군의 총탄에 맞아 순국하였다. 최우평은 1908년 3월에 심남일(沈南一) 의병 부대가 600여 명의 의병을 추가로 모집할 때 부대에 합류해 후군장(後軍將)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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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에 있는 자동차 경기장.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F1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 개최를 위해 2007년 7월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 간척지에 착공하였으며, 2009년 말 완공되었다. 2010년에 국내 최초로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가 개최되었다. 전라남도는 2010년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에 따른 국제 규격의 자동차 경기장이 필요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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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영암은 수자원이 풍부하고 야산 개발 지대가 많으며 일조량이 풍부하여 농산물 생산에 적합한 지역이다. 영암의 평균 기온은 13.8°c 정도 되며 연간 강수량은 1,125㎜ 정도 된다. 대다수의 농가에서는 쌀농사 위주의 농사를 경영하고 있으며 또한 비닐하우스에서 특수작물 재배 및 축산 농가의 집약적 한우 사육도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 영암군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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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에 있는 요트, 작업선 전문 생산업체. 사용 편의를 고려한 선주 측 아이디어를 반영한 요트를 만들고, 동시에 특수선, 작업선 등의 선박과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 내의 조선소에 선박 부품을 생산하여 납품, 단지의 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1998년 7월 1일에 김봉철 대표에 의해 설립되었다. 1998년 7월 푸른 중공업 주식회사로 설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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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 광암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학계리 지석묘군(鶴溪里 支石墓群)은 광암 마을 진입로에서 첫 번째 집 주변 노거수 옆의 학계리 석불 입상(靈巖 鶴溪里 石佛立像)[전라남도 유형 문화재 제66호] 주변에 분포하고 있다. 학계리 지석묘군은 21기로 장축 방향의 열상으로 배치되어 있지만 일부는 무리지어 있다. 덮개돌의 형태는 대부분 타원형이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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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금계로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학산 초등학교는 기본 생활 습관을 익혀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덕(德): 도덕인],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해 창의성을 키우는 어린이[지(智): 실력인], 소질과 취미를 계발하여 꿈을 가꾸는 어린이[기(技): 창의인], 규칙적인 생활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체(體): 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고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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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에 있는 한국 농어촌 공사 산하의 사업단.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을 매력 있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영암의 농·어업을 지키며, 고품질의 식량과 수자원 확보, 재해 예방, 국토 확대를 친환경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 농어촌 공사 영산강 사업단은 1972년부터 40여 년 간 전라남도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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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에 있는 숙박 시설. 전남 개발 공사가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F1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의 숙박난 해결을 위해 경주장 인근인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영산호 주변 1만 8600㎡ 부지에 총사업비 126억 원을 들여 한옥 호텔 영산재(榮山齋)를 완공했다. 한옥 호텔 영산재는 한옥 마을 형태의 호텔로 내국민뿐 아니라 외국 관광객에게 우리의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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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에 있는 한일 시멘트의 목포 공장. 1961년 12월 한일 세멘트 공업으로 설립한 뒤 1969년 한일 시멘트 공업을 거쳐 2002년 3월 한일 시멘트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단양, 조치원, 대구, 부산, 서울 구로, 청주, 성남, 대전, 김해, 인천 등지에 레미콘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목포에도 공장이 2006년 4월 준공이 되었다. 한일 시멘트 목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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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李彦)을 시조로 하고 이돈(李墩)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세거 성씨. 함평 이씨는 영암군에 세거하는 성씨 중의 하나로, 미암면 미암리에 집성촌이 있다. 입향조는 이돈이다. 함평(咸平)은 전라남도 서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함풍(咸豊)과 모평(牟平) 두 현이 합쳐진 지명이다. 함평 이씨 시조 이언(李彦)은 고려 태조 때 신무위 대장군(神武衛大將軍)을 지냈고 후에 함풍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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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에 지금의 영암 지역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 단위. 해양도(海陽道)는 995년(성종 14)에 전국을 10개 도(道)로 편성할 때 현재의 영암을 포함한 전라남도에 해당하는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단위로서 나주(羅州)·광주(光州)·정주(靜州)·승주(昇州)·패주(貝州)·담주(潭州)·낭주(郞州) 등을 포괄하였다. 1018년(현종 9)에 전라북도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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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영암군 에 예속된 특수 지방 행정구역. 군현의 하부 조직으로 존재한 특수 지방 행정 구획인 향(鄕)·소(所)·부곡(部曲)은 종래에 천민 집단 거주지로 알려졌으나, 근래에 들어서는 수공업이나 광업 등 특수한 기능을 담당한 전문 기능 집단의 역할을 하였을 뿐 주민들의 신분적 지위는 일반 군현민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향·소·부곡은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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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전해 오는 토속 음식. 향토 음식이란 지역의 독특한 지역성에 맞게 전승되어 온 지역 음식을 말한다. 따라서 향토 음식은 그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하여 만들거나 그 지역에서 고유하게 전승되어 온 비법으로 조리하는 것들이 많다. 영암군은 전라남도 서해안에 위치하여 동쪽은 노령 산맥의 줄기가 이어져 내려 산지를 이루고, 서쪽은 하천 하구에 평야가 전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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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에 있는 현대 미포 조선의 선박 블록 생산 공장. 1975년 설립된 현대 미포 조선은 현대 중공업 계열사로 석유 화학 제품 운반선, 컨테이너 운반선, LPG 운반선 등을 제조하는 선박 회사이다. 현대 미포 조선은 울산 본사가 70만 2503㎡[21만 2507평]의 부지에 40만 톤급 도크 3기와 35만 톤급 도크 1기를 비롯해 2㎞의 안벽, 21기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