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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리 느티나무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366
한자 梅月里-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 262번지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선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보호수 지정 일시 1982년 12월 3일연표보기 - 매월리 느티나무, 영암군 보호수 15-15-9-3으로 지정
소재지 매월리 느티나무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 262번지지도보기
학명 Zelkova serrata MAKINO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관속식물문〉피자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수령 약 350년
관리자 영암군
보호수 지정 번호 보호수 15-15-9-3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남부 지방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란다. 각 마을마다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수호하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형이 잘 발달하여 기념수로도 쓰이고, 가로수나 공원, 정원 등에 흔히 심는다.

오래된 나무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지며 껍질눈이 나타난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긴 타원형 또는 달걀형이며, 잎 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뚜렷한 톱니가 발달한다. 꽃은 5월에 피며, 10월에 편평하고 둥근 열매가 열린다.

[형태]

매월리 느티나무 의 수령은 350년 정도 되었다. 나무 높이는 16m, 가슴 높이 둘레는 5.8m에 이를 만큼 크게 자라고 있다. 수형은 어려서 두 갈래로 갈라져 자랐으며, 남쪽 방향으로 10m 폭의 수관(樹冠)이 발달해 있다.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가지가 찢겨 치료한 흔적이 남아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마을의 당산나무로 이용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거나 쉬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마을에서 특별히 제사를 지내거나 행사를 하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기복을 위해 주민이 제를 올리는 경우가 있다. 수령이 350년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마을 주민들은 훨씬 더 오래된 나무로 생각하고 있다.

[현황]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 262번지에 생육하고 있는 매월리 느티나무는 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의 당산나무로 1982년 12월 3일에 영암군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주변이 농경지라서 농번기에는 주민들의 많은 간섭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느티나무 주변에 보호망이 있으며, 매월리 이장이 관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 이창복, 『대한 식물도감』(향문사, 1993)
  • 국가 생물종 지식 정보 시스템(http://www.nature.go.kr)
  • 영암군(http://www.yeong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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