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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리 팽나무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338
한자 梅月里-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 594번지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선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보호수 지정 일시 1982년 12월 3일연표보기 - 매월리 팽나무, 영암군 보호수 15-15-9-4로 지정
소재지 매월리 팽나무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 594번지지도보기
학명 Celtis sinensis Pers.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관속식물문〉피자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수령 약 350년
관리자 영암군
보호수 지정 번호 보호수 15-15-9-4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 된 팽나무.

[개설]

팽나무는 주로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데, 서식환경이 좋으면 25m까지 자란다. 회갈색의 나무껍질은 밋밋하지만 조그만 요철(凹凸)이 있고,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끝이 무딘 톱니들이 있다. 4~5월경, 가지에 홍갈색의 암꽃과 수꽃이 암수 딴꽃으로 한 그루에 핀다. 둥근 모양의 열매는 10월에 적갈색으로 익는다.

팽나무는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로 이용되어, 마을이나 공원 등에 많이 심어져 있는데, 바람을 막아 주는 방풍림으로 심기도 한다.

[형태]

매월리 팽나무 수령은 약 350년 되었다. 나무의 높이가 16m, 가슴 높이 둘레는 4.6m에 이를 정도로 크게 자라고 있다. 나무 아래에서부터 가지가 많이 형성된 모양이며, 동서남북으로 15m 넓이까지 가지가 뻗어 있다. 아래쪽으로 가지가 처져 받침목을 여러 개 받쳐 놓았다. 한 그루만 보호수 지정이 되었지만, 주변에 팽나무 두 그루가 더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영암군 매월리의 팽나무는 마을의 상징이다. 마을 주민들이 쉼터로 이용하고 있으며, 때때로 주민 개인의 복을 기원하기 위해 제사를 지내기도 한다.

[현황]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 594번지에 서식하고 있는 팽나무는 1982년 12월 3일 영암군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마을 뒷산으로 올라가는 길가에 있으며, 정자나무로 이용되고 있다. 매월리 이장이 관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 이창복, 『대한 식물도감』(향문사, 1993)
  • 국가 생물종 지식 정보 시스템(http://www.nature.go.kr)
  • 영암군(http://www.yeong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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