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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1388
분야 문화·교육/체육
유형 행사/행사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 745-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호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2010년 10월 16일연표보기 - 제1회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
행사 장소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 745-1지도보기
주관 단체 포뮬러 원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 조직 위원회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 745-1지도보기
행사 시기/일시 매년 10월
전화 1588-3448
홈페이지 포뮬러 원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 조직 위원회(http://www.koreangp.kr)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에서 개최되는 국제적 장거리 자동차 경주 대회.

[개설]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 [F1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는 FIA(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국제 자동차 연맹])의 국제적인 장거리 자동차 경주 대회인 포뮬러 원[F1] 그랑프리에 속하는 메가 스포츠 이벤트이다.

[연원 및 개최 경위]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 는 2005년 처음 유치 협상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 2월 전라남도의회로부터 유치 사업 승인을 얻었다. 2006년 10월 2일 한국 최초의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의 개최가 결정되었다.

이후 2007년 2월 ‘F1 추진 위원회 창립총회’가 개최되었고, 2008년 5월에는 ‘F1 사업 투자 협약’을 체결하였다. 2009년 ‘포뮬러 원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 조직 위원회’가 창립했고, 자동차 경주장인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건축 기공식을 진행하였다.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 는 2010년에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첫 대회가 치러졌으며, 2016년까지 연장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내용]

포뮬러 원(Formula one)은 공식적으로는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FIA 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이라는 긴 이름의 경기지만 흔히 ‘F1’ 이라고 줄여서 말한다.

F1은 FIA[국제 자동차 연맹]가 주최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자동차 경주로 1인승 4륜 자동차 경기이며, 구불구불한 서킷을 최고 속도 시속 360㎞이상으로 달리는 모습이 가장 큰 매력이다. 엔진은 2,400㏄ 정도이지만 약 750마력[55만 1625W]의 고성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만 8000RPM[엔진 회전 수]에 달하는 극한의 상황으로 주행하기 때문에 3~5회 출전하면 엔진을 통째로 교체해야 할 정도로 격렬한 스포츠 경기이다.

현재 F1에 출전하는 레이싱 팀은 레드불 레이싱[RBR-Renalut], 맥라렌[McLaren-Mercedes], 페라리(Ferrari), 메르세데스(Mercedes), 로터스[Lotus-Renault], 포스 인디아[Force India-Mercedes], 자우버[Sauber-Ferrari], 토로 로소[STR-Ferrari], 윌리엄[Williams-Cosworth], 케이터햄[Caterham-Renault], HRT[HRT-Cosworth], 마루시[Marussia-Cosworth]의 12개 팀이다.

한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는 총 12개 팀, 24명의 세계적인 드라이버가 출전하고 있으며, 함께 참여하는 임원은 약 4,000명에 이른다.

2010년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에서는 페르난도 알폰소[페라리]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2011년과 2012년에는 세바스찬 베텔[레드불 레이싱]이 우승을 차지했다.

[현황]

2010년에 개최된 1회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는 12개 팀과 4,000명의 임원이 참가했으며, 16만 5000명의 관람 인원을 기록했다. 대회 개최에 따른 생산 유발 효과는 1조 200억 원이며, 고용 유발 효과는 9,400명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2010년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의 유럽 36개국 평균 시청률은 58.1%, 국내 시청률은 8.9%[재방송 1회 포함]로 나타났다. F1 대회 중계국[188개국] 시청률을 반영한 해외 미디어 노출 효과는 2조 9980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2011년에 개최된 2회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는 12개 팀의 24명의 선수와 4,000명의 임원이 참가하였다. 총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 유발 효과가 2,250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945억 원이며, 2,845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2011년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의 유럽 36개국 평균 시청률은 38.7%, 국내 시청률은 6.1%로 나타났다. 2회 대회의 가장 큰 유치 성과는 2년 연속 16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여 모터스포츠의 국내 정착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이다. 또 전 세계 188개국에 중개되었고, 약 6억 명 이상이 시청하여 국가 및 지역 브랜드를 향상시키는 요소로 작용했다.

2012년에 개최된 3회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은 F1에 대한 관심이 높은 5개국인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 전년보다 50여 만 명이 증가한 250여 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이들 국가의 결승전 평균 시청률은 42.3%로 매우 높게 나타나 국가 및 지역 브랜드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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