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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1275
한자 道岬寺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사로 306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집필자 최연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1090년연표보기 - 도갑사, 국장생 조성
중수|중창 시기/일시 1464년연표보기 - 도갑사, 수미 왕사에 의해 중창 완료
관련 사항 시기/일시 1473년 - 도갑사 해탈문 건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653년 - 도갑사 수미 왕사비·도갑사 석교 중창비 건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682년 - 도갑사 당간지주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1962년 12월 20일 - 영암 도갑사 해탈문 국보 제50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1963년 1월 21일 - 영암 도갑사 석조 여래 좌상 보물 제89호로 지정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77년 - 도갑사 대웅보전 소실
문화재 지정 일시 1987년 6월 1일 - 도갑사 석조, 전라남도 유형 문화재 제150호로 지정
문화재 해지 일시 1987년 6월 1일 - 도갑사 수미 왕사비, 전라남도 유형 문화재 제152호로 지정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8년 - 도갑사 범종 조성, 종각 신축
문화재 지정 일시 1992년 7월 28일 - 영암 도갑사 목조 문수·보현 동자상 보물 제1134호로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6년 - 도갑사, 제1·2차 유적지 발굴 조사 실시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0년 - 도갑사, 제3·4차 유적지 발굴 조사 실시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3년 10월 31일 - 도갑사 사적비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2004년 1월 26일 - 영암 도갑사 도선 국사·수미 선사비 보물 제1395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05년 6월 13일 - 영암 도갑사 오층 석탑, 보물 제1433호로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5년 - 도갑사, 대웅전 터 발굴 조사 실시
현 소재지 도갑사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8번지지도보기
성격 사찰
전화 061-473-5122
홈페이지 도갑사(http://dogapsa.org)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에 있는 사찰.

[개설]

도갑사의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신라 말 도선 국사(道詵國師)가 머물렀다고 하는 연기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11세기 후반에 사세가 확대되기 시작하여 조선 세조 대에 수미 왕사(守眉王師)에 의해 크게 중창되었다. 1977년에 화재로 대웅보전이 소실된 것을 계기로 전반적인 발굴·보수 작업이 2013년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도갑사에는 국보 제50호로 지정된 영암 도갑사 해탈문(靈巖 道岬寺 解脫門)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재가 소장되어 있다.

[건립 경위 및 변천]

도갑사의 정확한 창건 연대나 내력은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도갑사 사적(道岬寺寺蹟)』에 의하면 신라 말 풍수지리설의 비조인 도선 국사가 머물렀다고 하여 9세기경에 창건된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이 시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실물 유적이 발견된 적은 없으며, 현존 최고의 유적은 도갑사 입구에 있는 국장생(國長生)의 명문[1090]이다. 이 때문에 도갑사의 창건 연대와 관련하여 국장생이 건립되기 전의 어느 때에 창건되었으며, 11세기 후반에 이르러 대대적으로 발전하였을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국장생 건립 이후 도갑사의 고려 시대 모습을 알려주는 자료는 현재 전하는 바가 없다. 다만 고려 후기에 도갑사에 공양되었던 국보 제185호인 『상지 은니 묘법연화경(橡紙銀泥妙法蓮華經)』이 국립 중앙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을 따름이다. 이 『상지 은니 묘법연화경』 끝 부분에 ‘홍무 계축 사월(洪武癸丑四月)’이라는 연기(年記)와 시주자 이름이 있다. 또한 그 뒷면에는 ‘영암 도갑사 류전(靈岩道岬寺留傳)’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1373년(공민왕 22)에 도갑사에 공양되었던 것임을 알 수 있다.

조선 세조 대에 도갑사수미 왕사에 의해서 대대적으로 중창되었다. 수미 왕사도갑사에서 출가하여 단종 비사를 지낸 승려로서 1457년(세조 3)부터 1464년(세조 10)까지 약 7여 년에 걸쳐 황폐해진 도갑사를 복구하였다. 도갑사 묘각 화상비(道岬寺妙覺和尙碑)에 의하면 세조가 직접 그의 문도인 홍월(洪月)로 하여금 복구공사를 맡아 하도록 하명하였으며, 영응 대군(永膺大君)이 단월이 되어 약사 여래상 3구를 만들어 봉안하였다. 중창 이후 건물이 966간에 소속 암자만도 12개소에 달했으며, 당시 주석한 승려 수는 730여 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후 세조수미를 왕사로 책봉하였다. 이를 통해 도갑사세조수미의 관계를 바탕으로 왕실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아 일신되었음을 알 수 있다.

『도갑사 사적』에 따르면 1555년(명종 10)에 왜구의 침입으로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저절로 불이 꺼지는 이적이 있었다고 한다. 정유재란[1597~1598] 당시에도 왜적들의 전화를 면하였다고 한다. 이후 광해군에서 헌종 때까지 여러 전각과 다리, 당간 지주 등을 새로 만들거나 중수하는 크고 작은 불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것으로 보아 17세기 후반까지 그 사세가 비교적 융성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1776년(영조 52)에는 연담(蓮潭) 유일(有一)이 머물면서 『석전유해(釋典類解)』를 편찬하기도 하였다.

[현황]

1977년 발생한 화재로 대웅보전이 소실되면서 전반적인 경내 보수·정비가 시작되었다. 1981년 대웅보전 복원을 시작으로 1986년 미륵전 중수, 1988년 범종 조성, 1995년 해탈문 수리·보수 등이 이루어졌다. 또 4차에 걸친 유적지 발굴 조사와 더불어 2006년에는 도선 국사 문헌 조사 사업이 추진되는 등 2013년 현재까지도 사역 정비와 문화재 보수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남아 있는 산내 암자로는 상견성암(上見性庵)과 동암(東庵)이 있다.

[관련 문화재]

도갑사 경내에 위치한 문화재로서 국보 제50호 영암 도갑사 해탈문과 여기에 봉안되어 있는 보물 제1134호 영암 도갑사 목조·문수 보현동자상(文殊·普賢童子像), 보물 제89호 영암 도갑사 석조 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이 있다. 또한 보물 제1395호 영암 도갑사 도선 국사·수미 선사비(靈巖道岬寺道詵國師·守眉禪師碑), 전라남도 유형 문화재 제150호 도갑사 석조(道岬寺石槽), 보물 제1433호 영암 도갑사 오층 석탑(靈巖道岬寺五層石塔), 전라남도 유형 문화재 제152호 도갑사 수미 왕사비(道岬寺守眉王師碑) 등이 있다. 도갑사 성보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는 회화·공예품으로 전라남도 유형 문화재 제176호 도선 국사 진영, 전라남도 유형 문화재 제177호 수미 왕사 진영을 비롯하여 도선 국사 직인통 5점, 미륵전 중수서 현판 1점, 종 1점, 청동 소탑 조각 2점 등이 있다. 서지·전적류에는 『도선 비결』, 『도선 국사 실록』 2권, 『도선 답산기』, 『영암지』, 도갑사 소장 목판다라니경, 스리랑카 미얀마 패엽경 2점이 소장되어 있다. 이 밖에도 도갑사에는 기와, 자기, 현판 등 다양한 문화재가 소장되어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