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언론인이자 정치인.

[개설]

박철(朴澈)[1928~2006]의 본적은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이다. 조선 대학교 정치학과를 수료하였고, 조선 대학교 행정 대학원과 전남 대학교 경영 대학원을 수료하였다. 언론인이자 정치인으로 활동하였고, 국회 의원을 역임하였다.

[활동 사항]

박철은 『호남 신문』 편집국장 겸 논설 위원을 맡았으며, 『전남 매일』 편집국장을 거쳐 『전남 매일』 사장을 역임하면서 언론인으로 활동하였다. 이후 공화당 소속으로 1971년 제8대 국회 의원과 1973년 제9대 국회 의원에 선출되었으며, 1973년 공화당 원내 부총무와 1976년 공화당 대변인을 역임하였다.

박철은 전남 축구 협회 회장, 전라남도 체육회 부회장, 국제 라이온스 한국 지구 부총재, 민족 중흥회 회원 친선 협의회 의장으로 활동하였으며, 의료 보험 관리 공단 이사장과 대화 물산 고문, 서호 무역 회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