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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162
한자 雲岩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운암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광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연표보기 - 전라남도 영암군 북일시면 운암리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29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영암군 북일시면 운암리에서 덕진면 운암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3.276㎢
가구수 81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151명(남자 70명, 여자 81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운암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운곡(雲谷) 마을의 운(雲) 자와 선암(船岩) 마을의 암(岩) 자를 따서 운암리(雲岩里)라 하였다. 또한 덕진면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 자리하고 있고, 오봉산(五峰山) 기슭이라 항시 구름이 끼고 암석이 많아서 운암리라고 했다고도 전해진다.

운암리의 운곡 마을은 선암 위에 있는 마을로 마을에 구름이 많이 낀다 하여 구름 운(雲), 골 곡(谷)을 따서 운곡(雲谷)이라 했다. 선암 마을은 오봉산을 배산(背山)으로 하고, 월출산을 마주 보고 있는 마을로 조선 시대에 마을 앞 바위에 배를 맺다 하여 선암(船岩)이라 했다.

[형성 및 변천]

운암리는 조선 시대 영암군 북일시면(北一始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운곡리, 선암리, 송석정리(松石亭里), 대천리(大川里)를 병합하여 북일시면 운암리를 개설하였다. 1929년 북일시면이 덕진면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덕진면 운암리가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운암리의 입향 유래는, 1860년 전주 최씨 최영덕이 덕진면 영보리에서 이주해 와서 생활을 하게 되었으며, 그 후 거창 신씨, 함양 박씨, 문화 유씨 순으로 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자연 환경]

운암리백룡산[420.6m] 자락의 형제봉 남쪽 비탈에 위치한다. 마을 앞으로 드넓은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마을 북쪽에 제방인 송석제가 있다.

[현황]

2012년 11월 기준으로 면적은 3.276㎢이며, 운암리의 서쪽은 백계리 동백정 마을, 남쪽은 영보리 냉천동 마을과 접한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81세대, 151명(남자 70명, 여자 8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세 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천동 마을·송석정 마을·선암 마을·은곡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주민들은 벼농사를 주업으로 하고 있다.

오봉산에 있는 등산로에 전망대가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으며, 오봉산 산기슭에는 녹차 밭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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