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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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영호리에 있는 병을 고치는 샘물에 얽힌 이야기. 「곱사등이 고친 약샘」은 약수를 마시고 병을 고친 이야기이다. 도포면은 대부분 넓은 간척지와 낮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뭄에 품어 올리는 물을 바라보다가 목이 말라 물을 한잔 얻어 마시자 불편한 몸이 건강해졌다는 이야기이다. 1994년 영암 문화원에서 발행한 『영암의 전설집』에 수록되어 있다. 도포면 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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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모내기를 끝낸 후 초벌부터 세벌까지 논매기를 하면서 부르는 노래. 「김매기 소리」는 논일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와 밭일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가 있다. ‘논맴 소리’, ‘지심매는 소리’ 등 지역에 따라 달리 부른다. 이 가운데 논일을 하면서 부르는 「김매기 소리」를 통해 영암 지역 농요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영암군 갈곡리는 들노래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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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전해지는 꿩을 소재로 만든 유희요. 영암군에는 꿩이 많아 꿩에 관련된 노래가 많다. 꿩은 한자어로 ‘치(雉)’라고 하나 화충(華蟲), 개조(介鳥), 야계(野鷄)라고도 하며, 우리말로는 수컷을 ‘장끼’, 암컷을 ‘까투리’라 한다. 호남 일대에서 전승되는 동요 중에는 “꿩꿩 장서방 뭐 먹고 산가/ 아들 낳고 딸 낳고 뭐 먹고 산가/ 아들네 집서 콩 한 섬 딸네 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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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도포리에 전해 오는 줄다리기 시합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도포 줄다리기에 얽힌 전설」은 두 포수가 월출산 호랑이를 잡는 이야기인데, 이 이야기에서 도포면 줄다리기가 유래하였다. 1994년 영암 문화원에서 발행한 『영암의 전설집』에 수록되어 있다. 강 포수와 김 포수는 설악산과 내장산을 두루 다니며 호랑이와 멧돼지 등을 잡았다. 암벽이 많은 월출산에 사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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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에 제작된 『1872년 지방 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영암군 지도. 조선 후기 흥선 대원군은 집권과 더불어 과감한 개혁을 추진하였다. 이 과정에서 관제 개정, 군제의 개편, 군사 시설의 확충과 경비의 강화, 군기(軍器)의 정비와 실험이 이어졌다. 이를 위해서는 지방의 실정 파악이 필요하였고, 그 일환으로 1871년 전국적인 읍지 편찬과 1872년 전국적인 차원의 지도 제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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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영암군 지도. 『광여도』는 19세기 중반에 만들어진 전국 군현 지도집으로, 전체 구성은 『해동 지도』와 유사하다. 『해동 지도』와 같은 18세기의 군현 지도집이 민간에 유출되면서 만들어진 지도집이다. 『광여도』가 만들어질 무렵의 영암군은 지금의 영암군 영암읍·군서면·덕진면·도포면·미암면·삼호면·서호면·시종면 서부·신북면·학산면, 해남군 계곡면 선진리·북평면·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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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영암 문화원에서 발간한 전라남도 영암 지역의 전설에 관한 자료집. 영암 지역의 숨은 전설을 발굴하여 영암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물론이고 영암의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영암의 전통문화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간행되었다. 『영암의 전설집』은 1집·2집·3집 전 3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현재 파악된 자료집은 3집뿐이다. 2002년 12월 15일에 발간된 『영암의 전설집』 제3집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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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호남 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영암군의 지도. 『호남 지도(湖南 地圖)』는 일명 ‘『비변사 지도(備邊司地圖)』’ 또는 ‘『비변사 인 방안 지도(備邊司印方眼地圖)』’라 하며, 18세기 비변사에서 만든 방안식 군사용 지도이다. 1책부터 6책까지 제주·대정(大靜)·정의(旌義)를 제외한 53개의 고을이, 7책에는 「전라도 전도」와 「전라좌도 지도」, 「전라우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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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에 전라남도 영암군에 갑자기 많이 내린 눈과 그로 말미암은 피해. 2005년 12월 4일부터 20일 동안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영암군을 포함한 전라남도 서남해안 지역이 막대한 피해를 보았다. 전라남도 영암군 등 호남 서해안 지역에서는 겨울철, 특히 2000년대 이후에 북쪽의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남쪽으로 확장하면서 따뜻한 서해의 바닷물에서 수증기를 빨아들여 눈구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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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강이나 바다, 호수의 일부를 둑으로 막아 육지로 만드는 사업.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특히 서해안과 남해안은 리아스식 해안에 밀물과 썰물이 드나드는 개펄이 발달하여 간척에 유리하다. 고대의 간척은 지금의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벽골제(碧骨堤)나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황등제(黃登堤) 등에서 삼국 시대 간척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고, 고려 시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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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이 나타나 있는 조선 시대 지도. 고지도는 옛 사람들이 생활공간을 축소하여 문자나 부호, 색채 등을 통해 종이 위에 재현한 그림이다. 이를 통해 당시의 공간적 지리 정보와 함께 사람들의 지리 인식과 세계관, 그리고 지도가 표현된 당시의 사회 경제적 배경 등을 알 수 있는 중요한 기록유산이자 문화유산이다. 고지도는 지도에 수록되는 지역의 규모에 따라 세계 지도,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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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학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구정(九亭)의 구(九) 자와 학송(鶴松)의 학(鶴) 자를 따서 구학리(九鶴里)라는 이름을 붙였다. 구정 마을은 마을 지형이 거북과 같이 생겼고, 거북 머리가 있고 그 옆에 우물이 있어서 거북 구(龜) 자와 우물 정(井) 자를 써서 구정(龜井)이라고도 불렀다. 현재는 거북 머리도 도로 확장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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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는 법정면. 영암군의 중앙에 위치한 면이다. 1939년 진행된 간척 사업으로 인해 넓은 해수면이 농토로 바뀌었다. 조선 시대에는 영암군의 서쪽 첫머리여서 서시면(西始面)이라고 하였다. 성지천(省之川) 등 34개 마을을 관할하였는데, 1898년(광무 2) 지방 행정 개편에 따라 서종면(西終面)의 서호정(西湖亭) 등 19개 마을을 병합하고, 영암군의 서쪽이므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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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에 있는 군서면 관할 일선 행정 기관.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의 읍[영암읍·삼호읍], 9개의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군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군서면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조선 정조(正祖) 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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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용흥리에 있는 금정면 관할 일선 행정 기관.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 읍[영암읍·삼호읍]과 9개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금정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금정면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금정면은 본래 전라남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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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겨울부터 봄까지 먹을 김치 등을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는 조리법으로 담그는 일, 또는 그렇게 만든 음식. 영암군에서는 신선한 채소를 구하기 어려운 겨울철에 먹기 위해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무나 배추 등의 채소와 각종 젓갈을 이용하여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는 조리법으로 김치를 담근다. 이렇게 김치를 담그는 일, 또는 담근 김치를 김장이라 한다. 우리나라의 김치가 문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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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에 전승되고 있는 대표적인 논일 노래.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에서 전승되어 온 「영암 갈곡리 들소리」는 영산강 유역인 나주 지역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 농요라고 할 수 있다. 이른바 나주 루트를 통해서 동쪽 화순 지역의 세화자 소리 및 북쪽 장성군의 장원질 소리와 긴밀하게 연동되어 있으며, ‘우야 헤헤야’ 소리라는 풍장소리를 창출해 낸 영산강 하류 문화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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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는 행정면. 덕진 다리[德津橋] 전설과 전해지는 덕진리가 면소재지가 되면서 덕진면(德津面)이라 부르게 되었다. 예전에 주막을 경영하던 덕진이라는 과부가 이 지역에 다리가 없어 많은 행인들이 불편한 것을 보고 푼푼이 모아 둔 돈을 모두 털어 큰 돌로 다리를 놓았고, 여인의 이름을 따서 다리에 덕진교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전설이 있다. 조선 시대에 영암군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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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에 있는 덕진면 관할 일선 행정 기관.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 읍[영암읍·삼호읍]과 9개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덕진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덕진면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덕진면은 일제 강점기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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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여러 마을을 합하면서 인덕리(仁德里)의 덕 자와 완화리(完化里)의 화 자를 따서 덕화리(德化里)라 부르게 되었다. 인덕 마을은 마을 앞에 개울이 있었으며 어질고 덕이 많은 사람이 많이 산다고 해서 인덕(仁德) 마을이라고 하였다. 완화 마을은 구러리, 구래울, 구유월, 완화, 완월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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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구학리에서 운영하는 정보화 마을. 정보화 마을은 도시와 지역 간의 소득 격차,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안전 행정부 사업이다. 2001년 1차 25개 마을 구축을 시작으로 2013년 4월 현재 361개의 마을이 있다. 도포면에 조성된 원예 단지여서 도포 원예 마을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학송리, 목화리, 사랑곡, 후정리, 구정리, 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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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덕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건전한 생활 습관 향상으로 더불어 사는 어린이[도덕인], 기초·기본 학력을 익혀 새롭게 탐구하는 어린이[창의인], 소질과 취미를 계발하여 개성을 가꾸는 어린이[개성인], 체육·보건의 생활화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일구는 어린이’이다. 1925년 4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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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포리는 도싯개, 도삿개, 또는 도시포, 도포라고 하였다. 도포리의 동쪽에 있는 동도포 마을 뒷산인 저산(猪山)[37m]의 한글 이름이 돛뫼이다. 이 돛뫼 밑 개[浦]를 돛개라 하였으며, 한자로 옮기면서 도포(都浦)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 도포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종남면(終南面)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나포리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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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도포리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도포리 도포제는 영암군 도포면 도포리에서 매년 마을의 평안을 비는 뜻에서 천신당에서 지내는 산신제이다. 도포제는 음력 1월 14일 저녁과 음력 7월 14일 저녁에 지낸다. 마을 사람들이 제사를 모실 대표자를 선정하고, 비용을 걷어 제물을 장만한다. 예로부터 도포리는 포구(浦口)로 크게 번창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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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남도 영암군 북쪽에 위치한 면으로, 도포만 연안의 넓은 간석지를 방조제로 막아서 간척지를 형성하고 있다. 도포면(都浦面)은 도포리(都浦里)가 있어 유래한 이름인 듯하다. 도포리는 도싯개, 도삿개, 도시포, 도포라고 했다. 도포리의 동쪽 동도포 마을에는 저산(猪山)[37m]이 있는데, 한글로는 돛뫼이다. 돛뫼 밑 개[浦]를 돛개라 하였으며,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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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에서 도포면민과 출향민의 화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제정한 날. 도포면에서는 도포면민과 출향민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애향심 고취를 위해 10월 26일을 도포면민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식과 함께 경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경로 행사를 통해 어른을 공경하고,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지역 사회로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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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구학리에 있는 도포면 관할 일선 행정 기관.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 읍[영암읍·삼호읍], 9개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도포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도포면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도포면은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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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서 발원하여 도포면을 흘러 영암천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 도포천(都浦川)은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기록된 북일종면(北一終面) 도시포(都市浦)에서 유래한다. 도시포는 1912년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 地方行政區域 名稱一覽)』에 도포리(都浦里)로 기록되어 있으며, 1932년 나포리를 병합하여 도포면 도포리가 되었다. 도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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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춘동리에 있는 미암면 관할 일선 행정 기관.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 읍[영암읍·삼호읍]과 9개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미암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미암면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미암면(美岩面)은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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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전라남도 영암군을 포함하여 한반도 중부와 서남부 지역에 있었던 고대 국가. 백제 건국은 『삼국사기(三國史記)』 온조 설화에 따르면 기원전 18년에 부여 또는 고구려 계통의 유민과 한강 유역의 토착 세력이 결합하여 성립되었다. 최초의 백제의 이름은 마한 소국 십제(十濟)였다. 마한으로부터 100리의 땅을 할애받아 십제를 세웠다. 백제는 한강 유역으로 세력을 확장하려던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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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호리(鳳湖里)는 둠벙이 있어 둠벙개라고 부르다가, 이것이 변하여 봉개, 붕개 또는 봉호정, 봉호정리라 불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여러 마을을 병합하면서 봉호리가 되었다. 봉호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북일종면(北一終面)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송죽정(松竹亭), 태산리(泰山里), 망교리(望橋里),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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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봉호리에 있는 제주 양씨 집성 마을. 제주 양씨(濟州梁氏)의 시조는 탐라 개국 설화(耽羅開國說話)에 나오는 삼신인(三神人) 중의 맏이인 양을나(良乙那)이다. 양을나는 제주도 한라산 북쪽 기슭 모흥혈(毛興穴)에서 고을나(高乙那), 부을나(夫乙那)와 함께 용출(湧出)하여 탐라 개국 군왕(耽羅開國郡王)이 되었고, 양을나의 자손은 대대로 왕위를 계승하여 921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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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영암군은 백두 대간 호남 정맥의 서사면에 위치한다. 무등산[1187m]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는 영산강 수계의 지석강과 섬진강 수계의 보성강의 분수계를 이루는 등성이로서, 서쪽으로 향하다가 월출산 기맥으로 나뉜다. 궁성산[484m]·국사봉[615m]·활성산[465m]으로 접어든 등성이는 남서쪽으로 월출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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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앙리에 있는 삼호읍 관할 일선 행정 기관.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 읍[영암읍·삼호읍], 9개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삼호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삼호읍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삼호읍은 조선 시대에 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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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장천리에 있는 서호면 관할 일선 행정 기관.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의 읍[영암읍·삼호읍]과 9개의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서호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서호면은 본래 곤이종면(昆二終面)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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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뽑는 행위. 선거 제도는 민주 정치 과정의 중심에 위치하는 것으로 의회의 성격, 정당의 특성, 이익 집단의 형태, 정부의 안정성과 나라의 통합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1948년 5월 10일 국회 의원 선거에서 선출된 198명의 국회 의원으로 제헌 국회가 구성된 이래 선거 제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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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성덕리(聖德里)의 성(聖) 자와 우산정(牛山亭)의 산(山) 자를 따서 성산리(聖山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성덕 마을은 배산임수의 평화롭고 어진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는 뜻으로 성덕(聖德)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우산정 마을은 용동 마을 남쪽에 있던 마을로 1920년경에 폐동되었다. 성산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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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산리(水山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유수동(流水洞)의 수(水) 자와 당산리(堂山里)의 산(山) 자에서 이름을 따 왔다. 유수동 마을은 마을 수원이 좋아서 어느 곳을 파도 물이 난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당산리는 마을 뒤에 있는 산의 당산나무에서 당산제를 지냈는데 매우 영검해 마을 이름을 당산(堂山)이라 하였다. 수산리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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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 있는 서예 동호회. 영암군 시종면을 중심으로 도포면, 신북면 등지에 거주하면서 서예를 배우고 익히려 하는 주민들이 서예를 익힘과 동시에 몸과 마음을 수련하도록 하고 있다. 1995년 8월 22일에 송제 김기순이 주축이 되어 서예를 배우려는 주민 28명이 발기하여 영암군 시종면 만수리 새마을 금고 3층 회의실에서 새마을 서예원을 개원하였으며, 초대 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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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에 있는 시종면 관할 일선 행정 기관.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 읍[영암읍·삼호읍], 9개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시종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시종면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시종면은 영암군의 북쪽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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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이천리에 있는 천주교 성당. 신북 성당은 2007년 공소에서 성당으로 승격하여, 현재 자리 잡고 있는 영암군 신북면 이천리 272-1번지에 본당을 신축하였다. 현재 신북 성당의 관할 공소로는 시종 공소와 도포 공소가 있다. 1980년대 초부터 2001년 중반까지 근 22년 동안 유등열[요한] 외 10여 명의 신자들이 영암 본당에서 미사를 거행했다. 이후 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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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는 법정면. 신북면은 조선 시대 말까지 영암군의 북쪽 끝에 위치해 있다고 하여 북이종면(北二終面)이라 하였으며, 수현(水峴) 등 65개의 마을을 관할하였다.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를 보면 영암군 북이종면에 159호, 656명(남자 327명, 여자 329명)의 주민이 살았다는 기록을 확인 할 수 있다. 나주군 비음면에는 275호 862명(남자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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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월평리에 있는 신북면 관할 일선 행정 기관.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 읍[영암읍·삼호읍], 9개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신북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신북면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신북면은 19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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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수산물을 채취·포획 또는 양식하여 생활에 유용하도록 이용·개발하는 산업. 영암군은 남서부가 영산강 하구를 끼고 남해에 면해 있어 내수면 어업과 바다 어업이 가능하다. 해안선을 따라 삼호면과 미암면이 위치해 있으며, 영산강을 중심으로는 삼호면, 학산면, 서호면, 도포면, 군서면 그리고 시종면이 위치해 있어서 일찍부터 영산강변 및 연호만을 중심으로 수산업이 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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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목포시·무안군에 둘러싸여 있는 인공 담수호. 영산호는 영산강 종합 개발 계획 제2단계 사업으로 전라남도 목포시 삼향동과 영암군 삼호면 나불리 사이에 하굿둑이 건설되면서 만들어진 담수호이다. 본래 영산강 유역은 홍수 위험이 높고, 밀물 때는 바닷물이 나주시까지 올라가서 염해의 피해를 겪었던 지역이었다. 영산호 건설로 자연 재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고, 영산강 하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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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문로에 있는 영암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과 질서를 수호하고, 영암군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영암군 치안 유지를 실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찰 행정은 고려 시대부터 시작되어, 별도 조직이 아닌 상태로 군사와 병행하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선 시대에는 중앙에는 포도청, 지방에는 도 감사나 고을 원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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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고추. 영암 고추는 붉은 황토에서 충분한 일조량과 맑은 맥반석 지하수를 이용해 재배하여 표피가 매끈하고 빛깔이 고운 것이 특징이다. 2011년 기준으로 고추의 국내 주요 산지는 영암, 해남, 고창, 안동, 괴산, 음성 등이다. 2010년에 고추는 전국적으로 9만 5391톤이 생산되었고, 총 소비량은 약 18만 5000톤이었다. 영암 고추는 붉은 황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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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남송정 마을에 있는 통일 신라 때의 도기 가마터. 영암 구림리 요지(靈巖 鳩林里 窯址)는 통일 신라 말에 운영되었던 대단위의 도기 생산 유적이다. 학술적 조사는 일제 강점기부터 간헐적으로 실시되었으나 1987년과 1996년에 본격적인 발굴 조사가 시행되었다.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남송정 마을의 돌정 고개로 불리는 구릉 상에 있다. 이곳은 월출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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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매끈하고 속이 알찬 김장용 무. 영암 김장 무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는 무공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맛이 달콤하고 단백하다. 대단위 야산 개간지 황토에서 미네랄이 풍부한 지하수를 이용해 재배하여 매끈하고, 속이 알차 품질이 우수하다. 영암군은 350여 농가에서 382만 ㎡에 걸쳐 김장용 무를 생산하며, 영암 김장 무는 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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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배. 영암군의 황토에서 생산되는 영암 배는 당도가 매우 높고, 과육이 유연하고 부드러워 맛이 아주 좋다. 특히 단백질, 탄수화물, 무기질, 각종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배는 해열 작용과 숙취, 배변 활동에 좋으며,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연육 효과도 있다. 영암 배는 친환경 농법의 종류에 따라 뜻을 같이하는 주민들끼리 다수의 작목반을 결성해 연구와 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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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속이 알차고 품질이 좋은 배추. 영암군에서는 월출산의 맑은 물과 개간지 황토를 이용해 친환경 농법으로 품질 좋은 배추를 생산하고 있다. 대단위 야산 개간지 황토에서 붉은 황토와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지하수를 이용해 재배하여 속이 알차고 품질이 우수하다. 또한 농약을 치지 않고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서 달콤하고 담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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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에 있는 천주교 성당. 영암 성당은 1954년 9월 15일, 영암읍 서남리 104번지 정종완의 자택 창고에 영산포 본당에서 관리하는 임시 공소를 설립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이로써 영암군에서 천주교가 태동하게 되었다. 1957년 10월 4일 영암읍 서남리 76에 공소 건물 설립을 승인받았으며, 1968년 8월 15일에 영암 성당으로 승격되었다. 영암 성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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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는 정기 시장. 영암 오일장은 5일과 10일에 서는 오일장으로, 공식 명칭은 ‘영암 5일 시장’이다. 세칭 ‘읍내장’이라고도 한다.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 333-1번지 장터 마을에 있는데, 조선 시대에 영암읍성의 동문 밖에 형성되어, 독천장과 함께 오래된 재래시장이다. 조선 시대의 역로가 나주~영암읍성 동문~강진~해남을 연결하였으므로 영암 오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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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수박. 영암 월출 수박은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특산물로 육성하고 있는 품목이다. 영암 월출 수박은 당도가 높고 속살이 단단해 신선도가 오래 가며, 독특한 향과 달콤한 맛으로 유명하다. 영암군은 비옥한 황토와 영산강이 있어 수박·고구마·무화과·토마토 등의 재배에 적합하다. 특히 영암 월출 수박은 해마다 900여 농가가 약 1.98㎢의 밭에서 9만여 톤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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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속이 알차고 품질 좋은 총각무. 영암군에서는 대단위 야산 개간지 황토에서 품질 좋은 총각무를 생산하고 있다. 총각무가 표준어이지만 알타리무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일명 알무 또는 달랑무라고도 한다. 대단위 야산 개간지 황토에서 농약을 치지 않고 유기질 비료를 사용해 키우는 무공해 농산물이다. 또한 맑은 지하수를 이용해 재배하고 있어 총각무에 미네랄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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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춘양리에 있는 공공 의료 기관. 영암군 보건소는 국가 보건 행정의 합리적 운영과 국민 보건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 의료 기관이다. 영암군 보건소는 영암군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의 질병 예방 및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해 설립되었다. 1962년 영암군청사 내에 영암군 보건소가 설치되었다. 영암군 보건소는 1965년에 서무계와 보건계를 운영하였고,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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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춘양리에 있는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 및 정치 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는 국가 기관. 영암군 선거 관리 위원회는 1963년 2월 7일 전라남도 제12지역 선거구 선거 관리 위원회로 개설하였다. 영암군 내의 각종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 및 정치 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고 있다. 1963년 1월 16일에 법률 제1255호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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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금계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영암·나주·함평·무안·해남 일대의 영산강 하류 지역에는 다른 지방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묘제(墓制)인 대형 독무덤[대형 옹관 고분(大形甕棺古墳)] 330여 기가 집중 분포하고 있다. 그중에서 영암에는 시종을 중심으로 한 도포면·신북면·영암읍 등지에 140여 기, 학산면·미암면·서호면 등지에 30여 기 등, 16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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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는 영암읍 관할 일선 행정 기관.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 읍[영암읍·삼호읍]과 9개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영암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영암읍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영암읍(靈岩邑)은 영암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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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영호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영평리(永平里)의 영(永) 자와 회호정(回湖亭)의 호(湖) 자를 따서 영호리(永湖里)라고 했다. 영평 마을은 운월 서쪽에 있는 마을로 영원히 풍요롭고 평안하라는 뜻으로 길 영(永) 자와 평안할 평(平) 자를 써서 영평 마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회호정 마을은 어느 도사의 말을 믿고 바다에 둑을 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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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용산리 용산 마을에서 정월에 액운을 물리치고, 풍요와 복을 기원하며 세시 때 행하는 농악. 영암군 덕진면 용산리 용산 마을은 덕진면 일대에서 가장 큰 마을이었다. 과거에는 50~60호가 거주했으나 2013년 현재는 30여 호가 거주하고 있다. 용산 마을에서는 매년 당산제와 당산굿, 샘굿, 마당밟이, 밤굿 등을 진행해 왔다. 용산 마을은 덕진면 일대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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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여러 마을을 합하면서 원목(元木)의 원(元) 자와 항동(項洞)의 항(項) 자를 따서 원항리(元項里)라 부르게 되었다. 원목 마을은 마을 길가에 원목점이라는 주막이 있다 하여 원목점이라고 부르다가 행정 개편 이후 원목 마을이라고 개명하여 부르고 있다. 항동 마을은 마을 남쪽에 있는 개[浦]의 지형이 구부정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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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시대 전라남도 영암군의 영암읍, 군서면, 덕진면, 도포면 일대에 있었던 행정구역. 영암군은 고대 국가 성립기에는 대형 독무덤의 분포로 보아 마한 54국 중 하나로 중심권이라 할 수 있다. 4세기 후반에 이르러서 백제에 복속되어 월내군(月奈郡)이라 불렀다. 4세기 후반에 백제에 복속되어 월내군(月奈郡)이라 불렀다. 남북국 시대에 이르러 757년(경덕왕 16)에 영암군이라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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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지역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하는 품질 좋은 토마토. 월출산 토마토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영양제를 사용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적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주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월출산의 맑은 맥반석 지하수와 붉은 황토에 유기질 퇴비를 사용해 재배하여 당도가 높고, 빛깔이 선명하고, 육질이 탄탄해 장기간 보관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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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도포리에서 음력 정월 닷새와 칠월 칠석 때 행하는 민속놀이. 도포제 줄다리기는 영암군 도포면 도포 마을에 전해 오는 민속놀이이다. 도포 마을의 ‘제(祭) 줄다리기’ 유래를 고증할 문헌 자료는 없지만, 풍수지리설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구전에 따르면 마을터 형국이 돼지 형국이라 지기(地氣)와 지운(地運)을 받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도포제 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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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지역에 사는 주민의 수. 전라남도 영암군의 행정 구역은 2읍, 9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010년 현재 인구는 6만 4334명[남자 3만 3619명, 여자 3만 715명]에 인구 밀도는 106.9명이다. 전라남도 전체와 비교하면 면적은 약 5%인데 인구는 약 3.4%를 차지하고 있어 인구 밀도가 낮은 편이라 할 수 있다. 영암 지역의 인구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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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행정 구역, 인구, 교통, 관광, 산업 등의 분포와 특성. 영암군은 전라남도 남서부의 영산강 하류와 탐진강 상류에 위치한다. 동쪽 끝은 금정면 청용리 산29번지[동경 126°52′, 북위 34°52′]로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서쪽 끝은 삼호읍 용당리 2172-5번지[동경 126°21′, 북위 34°44′]로 전라남도 목포시 충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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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산림을 유지·조성하고 임목을 보육하며 각종 임산물을 이용·개발하는 산업. 임업(林業)은 산림을 유지·조성하고 임목을 보육하며 이것을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생산업이다. 생산물은 목재 외에도 연료나 래커, 대나무, 표고버섯 등의 임산물 등도 포함한다. 제1차 산업의 하나이고 삼림 자원을 육성하거나 삼림이 가진 유용한 기능을 보관 또는 유지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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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위치·면적·지형·기후 등 포괄적인 자연 지리적 환경. 영암군은 전라남도의 서남부에 위치하며, 동쪽은 전라남도 장흥군, 서쪽은 무안군, 남쪽은 해남군·강진군, 북쪽은 나주시와 접한다. 영암군의 북쪽 끝은 신북면 학동리 학동 마을[동경 126° 41′, 북위 34° 56′], 동쪽 끝은 금정면 청용리 분토 마을[동경 126° 52′, 북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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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태풍·가뭄·폭설 등 급격하고 피할 수 없는 자연 현상에 의해 일어나는 재해. 대표적인 자연재해에는 태풍, 가뭄, 홍수, 지진, 화산 폭발, 해일, 산사태 등이 있는데 한반도에서는 기상 재해의 발생이 가장 잦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 폭설, 가뭄 등 기상 이변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여 큰 피해를 불러오고 있다. 영암군에서 발생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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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생활용수·농업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이나 골짜기의 물을 막아 모아 두고 관리하는 인공 시설. 영암 지역은 남동쪽은 월출산[809m] 자락으로 지대가 높으며, 북서쪽은 영산강이 흐르고 있다. 월출산에서 발원하는 영암천과 군서천은 북서쪽으로 흐르며, 구릉지에서 나온 샛강을 합류하여 충적 평야를 이룬다. 가학산[575m]과 흑석산[653m]에서 발원하는 망월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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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국가 또는 지방 공공 단체의 경비로 사용하고자 거두어들이는 금전. 크게 세금의 종류에는 국가의 수입에 포함되는 국세와 지역적 특성을 갖는 지방 자치 단체의 수입에 포함되는 지방세가 있다. 국세는 주로 국방, 외교, 대규모 토목 공사, 사회 기반 시설 구축에 소요되는 재원으로 사용되며, 지방세는 지역 경제의 발전, 보건 위생, 교육, 상하수도 등 주민 복리에 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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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수업 연한 3년인 중학교는 초등학교 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 보통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69년 서울에 중학교 무시험 입학제가 실시되어 1971년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1985년 도서·벽지 지역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기 시작한 중학교 무상 의무 교육은 1994년 읍·면 지역까지 확대되었고, 2004년에는 전국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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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서 학산면, 서호면, 군서면, 영암읍, 덕진면, 도포면, 시종면을 거쳐 전라남도 나주 반남면으로 연결되는 지방 도로. 현재 지방도는 약 400여 개의 노선이 있고, 번호는 주로 세 자리 수이거나 네 자리 수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 단위 이상의 숫자는 도의 구분을 나타내는 기준이 되어 전라남도의 경우는 8XX와 같이 8번이 첫 번째 자리가 된다. 뒷자리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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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의 지층·지각을 이루는 암석의 상태와 특성. 영암군은 한반도 서남단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체의 구조로 보면 영동-광주 함몰대의 최남단부에 해당한다. 영암군에는 선캄브리아대의 변성암류로부터 신생대 제4기 충적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암석이 분포하며 일부 화강암체를 제외하고는 분포 형태가 대체로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 영암 단층이 북북동~남남서 방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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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이 자리 잡고 있는 땅의 생김새와 형세. 영암군은 한반도 서남단의 영산강 하류에 이웃하고 있으며 동서 방향으로 길게 늘인 형태를 하고 있다. 동쪽은 소백산맥의 줄기가 이어져 산지를 이루고 있으나 중부와 서쪽은 낮은 구릉과 함께 영산강 및 지류 하천의 유역을 따라 평야 지대가 넓게 전개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 동고서저형(東高西低型)의 지세를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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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일제는 민족 교육을 약화시키기 위해 ‘조선 교육령’, ‘사립 학교 규칙’, ‘서당 규칙’을 공포하여 민족 교육을 하는 학교와 야학 등을 탄압·약화시켰다. 한편 통감부는 1906년 이른바 보통학교령이라고 불리는 칙령 제44호를 공포하여 종래까지 초등 교육 기관을 담당했던 소학교의 명칭을 보통학교로 고치고 한편 심상, 고등 2과를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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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 영향을 준, 강한 폭풍우를 동반한 열대 저기압. 태풍은 연평균 25.6개가 발생하며 그중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은 한 해에 세 개 정도이고 계절적으로는 여름과 초가을[7월부터 10월까지]에 가장 자주 발생한다. 영암군은 매년 한 차례 정도 태풍의 영향을 받아 막대한 피해를 당하고 있다. 제15호 태풍 메기는 2004년 8월 18일 남해안을 스치듯이 통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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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의 지표를 덮고 있는 흙의 분포와 특성. 토양은 암석이 공기·물·생물 등에 의해 분해되어 생성되며 기후·암석·지형·식생·시간에 의해 특성이 결정된다. 영암군에서는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화강암과 화강 편마암에서 유래한 적황색토의 분포가 가장 우세하다. 적황색토 외에도 염류토·충적토·회색토·퇴적토·암쇄토 등의 토양이 분포하고 있다. 영암군에서 가장 넓은 분포를 보이는 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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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영암은 수자원이 풍부하고 야산 개발 지대가 많으며 일조량이 풍부하여 농산물 생산에 적합한 지역이다. 영암의 평균 기온은 13.8°c 정도 되며 연간 강수량은 1,125㎜ 정도 된다. 대다수의 농가에서는 쌀농사 위주의 농사를 경영하고 있으며 또한 비닐하우스에서 특수작물 재배 및 축산 농가의 집약적 한우 사육도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 영암군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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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전라남도 영암 지역의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는 우주관이며, 공간 구조를 지배하는 정신적·물질적인 우리 문화유산으로 음양오행설, 태극 사상, 삼재[天·地·人]가 밑바탕을 이루고 있다. 풍수지리에서 풍(風)은 돛과 벌레의 움직임에서 기원하였으며, 수(水)는 물의 흐름을 나타낸다. 바람은 기압의 차로 불고, 물은 일정한 강수 현상이 있어야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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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학산면 관할 일선 행정 기관.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 읍[영암읍·삼호읍]과 9개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학산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학산면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곤미현(昆湄懸) 지역의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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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해창리에 있었던 조선 후기의 세곡 창고. 영암군 군서 해창은 별칭 원해창 마을이라고도 한다. 조선 후기에 영암군 일대에서 생산된 대동미 등 세곡을 해창에 모았다가 배에 싣고 한양으로 출발한 곳이다. 그런데 이전의 해창은 영암읍 망호리 배널리[부춘동] 마을에 있었으나 19세기 무렵 망호리의 뱃길이 토사의 퇴적으로 어려워지자 군서면으로 옮기게 되었다. 조선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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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때부터 영암의 해로 입구로 조세를 수집·보관하던 창고가 있어 해창(海倉)이라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전라도 영암군조를 보면 영암에는 총 네 곳에 해창이 있었으며, 지금의 해창 마을은 군에서 15리에 위치한 곳으로, 목포로 가는 중요한 길목 중 하나였다. 영암군 서시면(西始面)의 지역이었으며, 조세 창고가 있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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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공공 문제 해결 및 공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행하는 지방 자치 단체의 제반 활동. 도농 복합 지역인 영암군은 지방 자치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영암군의 특성에 맞는 구조로 행정 체계가 변화하고 있다. 2012년 현재 총면적 601.6㎢에 임야 39%, 경지 37%, 기타 24%의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인구는 2만 7313가구에 6만 215명으로 2011년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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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행정리 광암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행정리(杏亭里) 광암(光巖) 고인돌 떼는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행정리 광암 마을 두 곳에 분포한다. 가군은 광암 마을 북쪽의 농로와 천지산 남서쪽의 구릉 말단부와 만나는 야산에 3기가 있다. 나군은 광암 마을에서 유호정 마을로 가는 도로를 따라 약 300m 가면 821번 국도와 만나는 사거리가 나오는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