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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1298
한자 靈巖聖堂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서남역로 27-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곽승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68년 8월 15일연표보기 - 영암 성당 설립
현 소재지 영암 성당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 76지도보기
성격 성당
전화 061-473-0613
홈페이지 영암 성당(http://cafe.naver.com/youngcath)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에 있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소속 성당.

[개설]

영암 성당은 1954년 9월 15일, 영암읍 서남리 104번지 정종완의 자택 창고에 영산포 본당에서 관리하는 임시 공소를 설립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이로써 영암군에서 천주교가 태동하게 되었다. 1957년 10월 4일 영암읍 서남리 76에 공소 건물 설립을 승인받았으며, 1968년 8월 15일에 영암 성당으로 승격되었다.

영암 성당6·25 전쟁 이후 급격하게 성장하게 되었다. 이는 전란을 거치며 피폐해진 영암 군민들에게 교리 전파와 계몽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강냉이 가루, 분유가루, 밀가루, 옷 등 구호물자를 지급하였던 것이 작용한 결과였다. 현재 영암 성당은 영암군을 대표하는 성당으로서 지역 사회와 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사회 복지 프로그램과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변천]

영암 성당은 1968년 8월 15일에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었고, 골롬반회 소속 우 프란치스코 신부가 초대 주임 신부로 부임하였다. 우 신부는 슬레이트 지붕과 판자 마루로 된 성당을 건립하였다.

영암 성당은 1970년 8월 24일 성재리 공소를 시작으로 도포 공소[1973], 수녀원[1984], 영보 공소[1986], 독천 공소[1988] 등을 세웠다. 현재 영암 성당에서 관할하고 있는 공소는 영보 공소 1개소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54년 임시 공소를 시작으로 2012년 현재 58주년을 맞이하는 영암 성당은 천주교 본연의 사명인 복음 전파와 함께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공소를 비롯한 신자들의 복음 증진을 위해 성심회, 성모회, 크리스토 폴회 등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과 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레지오 마리에, 꾸리아, 빈첸시오회 등의 단체 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약자와 지역 주민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황]

영암 성당은 2016년 현재 이종희[사도 요한] 신부가 역임하고 있으며, 성가정을 수호성인으로 여기고 있다. 천주교 광주 대교구 서남부 지구에 속하고, 영암군 영암읍·덕진면 일대, 금정면(연보리, 아천리, 남송리, 연소리)과 도포면(영호리 제외) 일부를 관할하고 있다.

영암 성당은 대지는 3,624.55㎡이며, 건평 1,367.3㎡으로 성당 838.14㎡, 사제관 160.56㎡, 교육관 172.5㎡, 수녀원 82.5㎡, 사무실 113.57㎡로 구성되어 있다. 신도수는 공소 1개소를 포함하여 1,284명[남자 491명, 여자 793명]이다.

영암 성당에서는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6시,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수요일 오전 10시, 토요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일요일 오전 6시와 10시 30분에 미사를 거행하고 있다.

[참고문헌]
  • 영암군지 편찬 위원회, 『영암군지』(영암군, 1998)
  • 천주교 광주 대교구(http://www.gj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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