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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여도』 「영암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329
한자 廣與圖靈巖郡
분야 지리/인문 지리,문화유산/기록 유산,역사/전통 시대
유형 문헌/문서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탁현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장처 서울 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산56-1
성격 고지도

[정의]

조선 후기에 제작된 영암군 지도.

[제작 발급 경위]

『광여도』는 19세기 중반에 만들어진 전국 군현 지도집으로, 전체 구성은 『해동 지도』와 유사하다. 『해동 지도』와 같은 18세기의 군현 지도집이 민간에 유출되면서 만들어진 지도집이다.

『광여도』가 만들어질 무렵의 영암군은 지금의 영암군 영암읍·군서면·덕진면·도포면·미암면·삼호면·서호면·시종면 서부·신북면·학산면, 해남군 계곡면 선진리·북평면·송지면·옥천면, 북제주군 추자면, 완도군 노화읍·보길면·소안면을 포함하는 지역이었다.

[형태]

전 7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책 경기도, 2책 충청도, 3책 전라도, 4책 경상좌도, 5책 경상우도, 6책 평안도·황해도, 7책 강원도·함경도를 수록하고 있다. 크기는 세로 36.8㎝, 가로 28.6㎝이다.

[구성/내용]

『광여도』 「영암군」에는 월출산을 중심으로 3개의 봉우리와 산맥들이 그려져 있으며, 당시 영암이 관할하던 면은 빨간 테두리와 노란 바탕으로 표시되어 있다.

영암읍성월출산도갑사의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읍성에는 위(衛)·창(倉)·객사(客舍)가 그려져 있으며, 동문·남문·북문이 표시되어 있다. 월출산의 위쪽에는 어란진(於蘭鎭), 왼쪽에는 이진진(梨津鎭)이 위치한다. 어란진이진진 왼쪽에 당시 영암군이 관할하던 도서 지역이 그려져 있는데, 도서 지역의 위치는 한 지도상에 표현하기 위해 실제 거리를 무시하였다.

19세기 중반 영암의 지형과 지세가 매우 간략하게 그려져 있으며, 상대적으로 산과 산맥, 그리고 성이 두드러지게 표현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19세기 중반 전국 단위의 군현 지도집이 만들어질 당시의 영암 관할 지역을 파악할 수 있다.

[참고문헌]
  • 서울 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http://e-kyujanggak.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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