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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1729
한자 靑春歌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집필자 이윤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4년 - 「청춘가」, 『영암의 민요』에 사설 수록
채록지 「청춘가」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장암리지도보기
성격 민요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전해지는 경기민요로 청춘의 덧없음을 한탄하는 노래.

[개설]

영암군을 비롯한 호남 지역에서 불리는 민요에는 서울이나 경기 지방의 민요들이 꽤 많다. 대표적인 민요가 「청춘가」, 「창부 타령」이다. 일반적으로 경기민요의 선법(旋法)을 유지하면서도 사설(辭說)을 크게 변화시키지 않고 불렀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지역 특색에 맞게 개사를 한 경우도 있다.

[채록/수집 상황]

영암군 영암읍 장암리의 문병헌 외 마을 사람들이 구연해 준 「청춘가」를 목포 대학교 교수인 이경엽 등이 채록하여 한국학 중앙 연구원 왕실 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의 한국 민요 대관에 게재하였다. 이외에도 문화재 전문 위원인 이소라에 의해 조사된 「청춘가」의 사설이 『영암의 민요』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이소라의 『영암의 민요』에 수록된 「청춘가」의 사설은 아래와 같다.

청춘 청춘이 한년인 줄 알았더니/ 아깝다 내 청춘 다 늙어졌구나/ 늙지를 말자고 맹세를 했더니/ 세월에 못 이겨 내가 늙어졌구나/ 산천에 풀잎은 푸러야만 좋구요/ 우리 집에 서방님은 젊어야만 좋다네/ 얼 보고 날 봐라 얼 따라 살겠느냐/ 칼날 같은 법에 못이겨 너를 따라 사노라

[현황]

영암군 촌로들에 의해 가끔씩 구연되고 있다.

[참고문헌]
  • 이소라, 『영암의 민요』(영암군, 2004)
  • 왕실 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 한국 민요 대관(http://yoksa.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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