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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1522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선영란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공동 주택 양식.

[개설]

국토가 좁은 우리나라는 국토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1977년 「주택 건설 촉진법」을 제정하고, 이후 전국적으로 많은 아파트를 건립하였다. 「토지 이용 규제 기본법」에 따르면 아파트는 공동 주택 중 주택으로 쓰이는 층수가 5개 층 이상, 20세대 이상인 주택을 말한다. 아파트와 유사한 주거 형태인 연립 주택은 1개동의 연면적이 660㎡를 초과하고, 4층 이하이며 면적이 660㎡ 이하일 경우에는 다세대 주택이라 한다. 아파트는 크기에 따라서 85㎡를 초과하면 중대형, 그 이하이면 중소형으로 분류된다. 또 건립 주체에 따라서 국가, 지방 자치 단체, 한국 토지 주택 공사 등이 지으면 공공 주택이고, 민간 건설 업체가 지으면 민영 주택으로 분류된다.

[현황과 특징]

영암군은 2011년 현재 총 7,098세대가 아파트에 살고 있다. 이 중 삼호읍에 6,263세대로 그 대부분이 살고 있고, 영암읍 533세대, 신북면 121세대, 군서면 38세대, 학산면 125세대, 미암면 18세대가 있다.

영암군 내 아파트는 삼호읍 용당리용앙리에 집중 분포하고 있다. 용당리는 현대삼호 1차 아파트 52세대, 현대 삼호 2차 아파트 1,150세대, 현대 삼호 3차 아파트 616세대, 현대 삼호 4차 아파트 616세대가 있는데, 이들 아파트는 현대 삼호 조선소의 사원 임대 아파트이다. 용앙리에는 질촌 파크 빌 22세대, 질촌 빌라트 35세대, 종원 아파트 285세대, 대불 금호 타운 534세대, 삼호 빌라트 107세대, 퀸스 빌 724세대, 한양 파크 빌 164세대, 용앙 휴먼시아 1,028세대가 있다. 이처럼 삼호읍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데는 1980년대 초반 영산강 하굿둑의 축조로 나불도와 전라남도 목포시가 연륙되고 대규모 간척지에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와 현대 삼호 조선소가 들어섰으며, 해군(海軍) 제3 함대 사령부와 대불 대학교가 들어서면서부터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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