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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1015
한자 曺文煥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정윤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07년 11월 24일연표보기 - 조문환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27년 7월 - 조문환 조선 소년 연합회 중앙 집행 위원 및 조사 연구부원으로 선출
활동 시기/일시 1927년 8월 - 조문환 신간회 목포 지회 간사 활동
활동 시기/일시 1928년 12월 - 조문환 고려 공산 청년회 가입
몰년 시기/일시 1949년 10월 21일연표보기 - 조문환 사망
추모 시기/일시 2005년연표보기 - 조문환,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목포에서 활동한 영암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조문환(曺文煥)[1907~1949]은 전라남도 영암 출신으로 본적 및 활동 당시 주소는 영암군 영암면 교동리(校洞里)이다. 1927년 신간회 목포 지회 간사를 지냈으며, 청소년의 민족의식 고취 및 청년 운동을 통한 항일 운동에 힘을 쏟았다.

[활동 사항]

조문환은 조선 일보사 목포 지국(木浦支局) 기자로 근무하였으며, 1926년 목포 무산 청년회와 목포 청년 동맹 상무 서기로 활동하면서 청년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조문환은 민족의 독립을 위해서는 장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소년 운동에도 힘을 기울였다. 1927년 7월 서울에서 조선 소년 연합회(朝鮮少年聯合會)가 세워질 때 창립 준비 위원으로 참가하였으며, 중앙 집행 위원 및 조사 연구부원으로 선출되어 활동하였다. 또한, 민족 통일 전선체인 신간회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될 때 목포 지회 설립에도 힘을 쏟아 간사로 활약하였다.

조문환은 1928년 8월 광주에서 개최된 전남 소년 연맹(全南少年聯盟) 간담회에서 민족의식을 고취하다가 일경에 체포되기도 하였으며, 1928년 12월 고려 공산 청년회(高麗共産靑年會)에 가입하여 목포 야체이카[공산당 조직의 기본 단위인 세포의 러시아어] 소속으로 활동하다 일경에 체포되어 징역 2년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조문환의 공훈을 기려 2005년에 건국 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포상자 공적 조서」 (국가보훈처, 2005)
  • 「판결문」(경성 지방 법원, 1930. 12. 22.)
  • 독립 기념관 한국 독립운동사 정보 시스템(http://search.i815.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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