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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793
한자 朝陽齋影堂
이칭/별칭 조양재 영모각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404-6
집필자 이성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1년 - 조양재 영당 죽정 서원 복원
현 소재지 죽정 서원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404-6지도보기
성격 사우
양식 맞배지붕
정면 칸수 1칸
측면 칸수 1칸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죽정 서원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박성오의 영당.

[개설]

조양재 영당(朝陽齋 影堂)박성오(朴省吾)[1589~1651]의 영당이다. 박성오의 본관은 함양, 자는 자안, 호는 조양재(朝陽齋)이다. 인품과 학식을 겸비하여 인조 때 함경도 병마절도사를 지냈고, 이괄의 난이 일어났을 때는 공주에서 임금이 탄 수레를 호위하였으며, 병자호란에는 남한산성에서 호가(扈駕)하여 선무원종이등훈(宣武原從二等勲)에 책록되고 자헌대부(資憲大夫) 병조 판서에 추증되었다.

[위치]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죽정 서원의 외삼문을 지나 좌측 부근에 있다.

[변천]

박성오의 사후 그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향내 유림들의 발의로 군서면 구림리 간죽정(間竹亭) 경내에 박성오를 모시는 영당을 세워 매년 10월 중정에 유림들이 모여 추모제를 지냈다. 간죽정함양 박씨 영암 입향조인 박성건이 영암 구림에 귀향하여 1479년(성종 10)에 세운 것이다. 1961년에 대원군 때 훼철된 죽정 서원이 복원되면서 조양재 영당이 건립되고, 여기에 박성오의 영정을 모시게 되었다.

[형태]

맞배지붕이며 정면 1칸, 측면 1칸의 형태이다.

[현황]

영암 죽정 서원과 같이 함양 박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조양재 영당조양재 영모각(朝陽齋 永慕閣)으로도 불린다.

[의의와 평가]

조양재 영당이괄의 난과 병자호란 등 나라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혜롭게 민심을 안정시키고, 국왕을 보필한 박성오를 기리는 곳으로 나라에 대한 영암 군민의 충절을 느끼게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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