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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729
한자 靈岩集英齋
이칭/별칭 집영재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은곡리 142-1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지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39년연표보기 - 영암 집영재 건립
개축|증축 시기/일시 1933년 - 영암 집영재 문간채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1986년 2월 7일연표보기 - 영암 집영재, 전라남도 민속 문화재 제16호 지정
개축|증축 시기/일시 1999년 - 영암 집영재 일부 소실 및 중수
현 소재지 영암 집영재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은곡리 142-1지도보기
성격 서당
양식 민도리식
정면 칸수 5칸
측면 칸수 4칸
소유자 사유
관리자 영암군
문화재 지정 번호 전라남도 민속 문화재 제16호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은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당.

[개설]

영암 집영재(靈岩 集英齋)는 조선 후기 인근의 세 성씨 문중이 연합하여 세운 서당이다. 당시 참여한 문중은 해주 오씨(海州吳氏), 제주 양씨(濟州梁氏), 순천 김씨(順天金氏)이었다. 영암 지역에서는 단독으로 서당을 세운 사례로는 장흥의 위씨 문중이 세운 장천재(長川齋), 화순의 양씨 문중이 세운 삼지재(三芝齋) 등이 있다. 영암 집영재는 1986년 2월 7일 전라남도 민속 문화재 제16호로 지정되었다.

[위치]

영암군 학산면 은곡 마을 내 앞쪽에 위치한다. 자리한 지형은 평지이며 방향은 남서향이다.

[변천]

영암 집영재의 상량문에 ‘숭정 사회 기해(崇禎四回己亥)’라고 기록되어 있어 1839년(헌종 5)에 건립된 것임을 알 수 있다. 1999년에 일부가 화재로 전소되어 전반적으로 크게 보수되었다. 문간채는 1933년에 건립되었다.

[형태]

영암 집영재는 ‘H’자 형의 단층 팔작집이다. 평면 구성을 보면 몸채 중앙의 정면 3칸, 측면 2칸은 모두 우물마루를 깐 대청으로 되어 있고, 그 좌우 쪽으로는 후면의 날개 부분까지 모두 온돌방으로 꾸며져 있다. 양측 온돌방 앞쪽의 정면 1칸, 측면 1칸 부분은 앞쪽에 주춧돌을 높이 세웠고 삼면이 개방된 누마루 구조로 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정대칭 구조의 단순한 평면이지만, 공부하는 대청, 휴식하는 누, 잠자는 온돌방이 다 갖춰진 학사(學舍)로 볼 수 있다. 구조는 단순한 민도리식이다.

문간채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솟을삼문집이다. 중앙 칸은 통로, 그 양측은 온돌방으로 꾸며졌다. 중앙 칸 상인방(上引枋)[창문 위 또는 벽의 위쪽 사이에 가로지르는 인방] 위로는 집영재 영역의 경건함을 알리는 듯한 홍살을 꽂았다. 집영재 우측으로는 관리사인 정면 5칸, 측면 2칸의 우진각집이 있다.

[현황]

영암 집영재는 2000년에 전반적으로 보수하여 현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서당 기능을 잃은 지는 매우 오래 되었고, 가끔 문중의 모임 및 휴게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암 집영재와 같은 ‘H’자 형 건물은 매우 소수에 불과한 건축 유형이다. 이러한 건물은 주로 정사 같은 학업용 건물에서 보이는데 그 대표적인 사례가 퇴계 선생이 세운 도산 서원(陶山書院) 내의 농운 정사(隴雲精舍)이다. 장흥의 장천재, 화순의 삼지재도 평면 구성은 다르나 같은 건축 유형이다. 집영재는 특수한 건축 형식이란 점 외에도 이 지역에 얼마 남지 않은 서당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건물이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