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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살모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399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종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지역 출현 장소 월출산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군서면|학산면
지역 출현 장소 상은적산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학산면
성격 파충류
학명 Gloydius ussuriensis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색동물문〉파충강〉유린목〉살모사과
서식지 경작지|낮은 산지|산림 지역
몸길이 40~60㎝
새끼(알) 낳는 시기 8~9월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에 서식하는 살모사과에 속하는 파충류.

[개설]

쇠살모사 는 중국과 러시아 등지에 서식한다. 독사의 일종으로 전국에 널리 분포하며, 살모사류 중에서 가장 개체 수가 많은 편이다.

[형태]

몸길이는 40~60㎝이며, 몸 색깔은 붉은색이나 흑갈색을 띤다. 머리는 삼각형이며, 눈 위쪽에 얇은 흰색 선이 있다. 혀는 붉은색이고 꼬리 끝은 붉은색 또는 몸통 색과 같다. 몸통에는 줄이나 원반 모양의 무늬가 있다. 배 비늘은 142~150개이며 꼬리 밑의 비늘은 40~51개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잘못된 보신(補身) 문화에 의한 밀렵의 위협이 크고, 독이 있어 사람들에 의해 혐오 동물로 인식되어 잡혀 죽는 경우가 많았다.

[생태 및 사육법]

주로 경작지와 낮은 산지, 산림 지역 등에서 많이 발견되고, 돌 밑에 숨어 있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10월 초부터 이듬해 5월 중순까지 겨울잠을 잔다. 난태생(卵胎生)이며 보통 8~9월경에 한번에 2~10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갓 태어난 새끼의 크기는 보통 17.2~21.6㎝이다. 개구리·지네·물고기·도마뱀·뱀 등을 먹는다.

[현황]

쇠살모사 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살모사류 중에서는 개체 수가 가장 풍부한 종이다. 하지만 밀렵에 의해 개체 수가 꾸준히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암군에는 월출산상은적산 주변에 서식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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