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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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곤미현(昆湄懸)의 남쪽 산 밑에 터를 잡은 마을이라 하여 남산(南山)이라고 부르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남산리(南山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남산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일시방(昆一始坊) 지역이었는데, 1898년(광무 2)에 방(坊)을 면(面)으로 고쳐서 곤일시면(昆一始面)이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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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을 흐르는 지방 2급 하천. 남산천(南山川)은 남산리(南山里)에서 유래되었다. 남산(南山)은 남쪽에 두억봉을 비롯한 산등성이가 있어 유래되었고,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는 곤일시면(昆一始面) 남산리로 기록되었는데, 1928년 곤일시면이 미암면(美巖面)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미암면 남산리가 되었다. 남산천은 영암군 미암면 남산리 흑석산에서 서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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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선황리에 있는 저수지. 노송 저수지의 명칭은 저수지가 있는 선황리의 노송(老松) 마을에서 기원하였다. 노송 마을은 1789년에 발행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곤일시면(昆一始面) 노송정(老松亭)으로 기록되어 있다. 1914년 당시 선황산에서 딴 선황리(仙皇里)에 편입되었으며, 1928년 면의 이름이 바뀌면서 미암면 선황리 노송 마을로 개편되었다. 농업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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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는 법정면. 1928년 면의 중심인 미암리의 이름을 따서 미암면(美岩面)이라 하였다. 미암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미촌리(美村里)의 미(美)자와 흑암리(黑岩里)의 암(岩)자를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미암면은 백제 때 고미현(古彌懸)의 중심지였다. 신라 경덕왕 대에 이르러 이름을 곤미현(昆湄懸)으로 바꾸었다. 곤미현은 다시 두 개의 방으로 나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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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영암군은 백두 대간 호남 정맥의 서사면에 위치한다. 무등산[1187m]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는 영산강 수계의 지석강과 섬진강 수계의 보성강의 분수계를 이루는 등성이로서, 서쪽으로 향하다가 월출산 기맥으로 나뉜다. 궁성산[484m]·국사봉[615m]·활성산[465m]으로 접어든 등성이는 남서쪽으로 월출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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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선황산(仙皇山)에 서낭당이 있어서 서낭당, 선황당, 화산 또는 당리(堂里)라 불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선황리(仙皇里)라고 하였다. 선황리는 조선 시대 곤일시방(昆一始坊) 지역이었다. 1898년(광무 2)에 방(坊)을 면(面)으로 고치면서 곤일시면(昆一始面)으로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계양리(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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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선황리와 채지리의 경계에 있는 산. 선황산(仙皇山)[182m]은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기록된 곤일시면(昆一始面) 당리(堂里)에서 기원한다. 당리 마을 뒷산에 서낭당이 선황당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이에 따라 마을 이름도 1914년 선황리(仙皇里)로 변하였다. 『한국 지명 총람』에는 화산, 화봉산, 고봉산, 화암산이라는 별칭과 함께 코처럼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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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선황리 선황산에 있는 산성 터. 영암군(靈巖郡) 미암면(美岩面)을 비롯하여 학산면·서호면 지역은 삼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현(縣)이 설치되어 운영되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백제 때 고미현(古彌縣)이었다가 통일 신라 때인 757년(경덕왕 16)에 곤미현(昆湄縣)으로 이름이 바뀌고 반남군(潘南郡)에 속하였다. 고려 시대에 들어와 1080년(문종 34)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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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선황리 성산에 있는 산성 터. 영암군(靈巖郡) 미암면(美岩面)을 비롯하여 학산면·서호면 지역은 삼국 시대부터 고려 때까지 현(縣)이 설치되어 운영되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백제 때 고미현(古彌縣)이었다가 통일 신라 757년(경덕왕 16)에 곤미현(昆湄縣)으로 이름이 바뀌고 반남군(潘南郡)에 속하였으며, 1080년(고려 문종 34) 이래 계속 영암군에 속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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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금계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영암·나주·함평·무안·해남 일대의 영산강 하류 지역에는 다른 지방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묘제(墓制)인 대형 독무덤[대형 옹관 고분(大形甕棺古墳)] 330여 기가 집중 분포하고 있다. 그중에서 영암에는 시종을 중심으로 한 도포면·신북면·영암읍 등지에 140여 기, 학산면·미암면·서호면 등지에 30여 기 등, 16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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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채지리에 있는 저수지. 채지 저수지의 명칭은 저수지가 위치한 채지리에서 기원하였다. 채지리는 1789년의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곤일시면(昆一始面) 지역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여러 마을을 병합하면서 지초(芝草)를 캘 곳이라는 의미를 담아 채지리(採芝里)라고 명명하였다. 현재 안지쟁이[內芝] 마을과 밧지쟁이[外芝]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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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로부터 지초를 많이 캔 곳이라 하여 캘 채(採) 자와 지초 지(芝) 자를 써서 채지리(採芝里)라 하였다. 채지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일시방(昆一始坊) 지역이었다. 1898년(광무 2)에 방(坊)을 면(面)으로 고치면서 곤일시방이 곤일시면(昆一始面)으로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망월정(望月亭), 비래산(飛來山), 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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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춘동리와 호포리에 걸쳐 있는 저수지. 춘동 저수지의 명칭은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기록된 춘동(春洞)에서 기원한다. 현재 춘동 마을은 춘동 저수지 남동쪽 800m 지점에 위치한다. 뱃사람들이 용왕제를 지낸 유왕 바위가 저수지 안에 있었다. 1933년 현준호(玄俊鎬)가 춘동~호포 간 750m 방조제를 쌓아 조성한 간척 농지에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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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춘동 마을의 입항조인 밀양 박씨(密陽朴氏) 박광춘(朴光春), 박광년(朴光年) 형제가 선황산에 올라가 춘동 마을 지역을 내려다보니 황소가 쟁기를 찬 형상이라 크게 번창할 곳이라 믿고 정착하여, 희망을 가져다준다는 뜻에서 춘(春) 자를 따 마을 이름을 춘동(春洞)이라고 붙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춘동에서 이름을 따 춘동리(春洞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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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춘동리 미중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유물 산포지. 춘동리 미중 유물 산포지(春洞里 美中 遺物 散布地)는 고고학적 지표 조사를 실시하여 지표상에 드러난 청동기 시대 유물들이 확인된 유적이다. 고고학적으로 유물 산포지라 함은 지표상에 드러난 유물들과 유구들의 흔적을 가지고 유적의 존재 가능성을 잠재적으로 규정하는 것을 말한다. 영암 지역에서 지표 조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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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미암리에서 발원하여 춘동리를 거쳐 호포리에서 영암호에 유입하는 지방 2급 하천. 춘동천(春洞川)은 강이 흐르는 영암군 미암면 춘동리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춘동리(春洞里)는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조선 시대에 전국의 호수(戶數)와 인구수를 기록한 책]에 기록된 곤일시면(昆一始面) 삼춘동(三春洞)에서 유래하였고, 1912년 『구한국 지방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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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전라남도 영암 지역의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는 우주관이며, 공간 구조를 지배하는 정신적·물질적인 우리 문화유산으로 음양오행설, 태극 사상, 삼재[天·地·人]가 밑바탕을 이루고 있다. 풍수지리에서 풍(風)은 돛과 벌레의 움직임에서 기원하였으며, 수(水)는 물의 흐름을 나타낸다. 바람은 기압의 차로 불고, 물은 일정한 강수 현상이 있어야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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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앙리와 산호리 경계에 있는 산. 호등산(虎嶝山)[127m]은 우뚝 솟은 뫼로 ‘콧등〉홋등〉호등’으로 변하였다. 영암군 신북면 호산(虎山)과 마찬가지로, 산의 모양이 호랑이와 같다고 하여 범 호(虎) 자와 고개 등(嶝) 자를 써 호등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호등산은 소동산(少童山) 또는 소등산(蘇嶝山)으로도 부르기도 한다. 한편 산호리와 용앙리 사이의 길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