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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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영암 지역 사자봉에 있던 봉수대. 갈두산 봉수(葛頭山 烽燧)는 조선 시대 영암군에 속하였는데 1906년 행정 개편으로 해남군에 편입됨으로서 이후부터는 해남군에 속하게 되었다. 갈두산 봉수는 서남 해안 지역의 해로 상의 요충지에 위치한 입지 조건으로 보아, 수군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갈두산 봉수가 운영되고 있던 시기에는 동쪽으로부터 ‘강진현 좌곡산 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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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국가나 지방 공공 단체가 공중의 보건·휴양·놀이 따위를 위하여 마련한 정원, 유원지, 동산 등의 사회 시설. 도시 공원은 도시민들에게 녹지를 제공함으로서 쾌적한 삶을 유지하게 하고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공원은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가 자연 공원법과 도시 공원법에 의거하여 자연 풍경지를 보호하고 국민이나 주민의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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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폭포. 구절 폭포(九折瀑布)는 월출산의 사자봉 동쪽 산기슭에 있는 폭포이다. 구절 폭포는 암석 지형과 급경사 계곡이 발달한 사자봉 동쪽 산기슭에 있는 폭포로 사자 저수지 부근에 있다. 폭포 아래에는 바윗덩어리가 쌓여 있다. 구절 폭포는 월출산 국립 공원의 대표적인 탐방로 중 하나인 천황사~사자봉~천황봉 코스에 인접해 있으며 주변에 월출산 명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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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있는 월출산 국립 공원을 관리하는 사무소. 국립 공원 공단 월출산 국립 공원 사무소는 「자연 공원법」 제44조 및 제80조의 규정에 따라 국립 공원 관리청인 환경부 장관의 권한을 위탁받아 월출산 국립 공원의 보호 및 보전과 공원 시설의 설치·유지·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민의 보건 및 여가와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월출산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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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내동에서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로 넘어가는 고개. 노루재라는 이름은 고개가 황사출림(黃蛇出林)의 명당이라는 데에서 유래되었고 한다. 영암 지역에서 전라남도 강진군·해남군 등 남쪽으로 갈 때 주로 사용했으며, 다산 정약용 형제가 유배를 갈 때 넘어갔던 고개로 알려져 있다. 조선 시대의 지리지에서는 노루재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기가 어렵지만 『호남 지도(湖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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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폭포. 누릿재 폭포는 인근의 고개인 노루재[누릿재]에서 따온 이름이다. 노루재[누릿재]라는 이름은 고개가 황사출림(黃蛇出林) 형의 명당이라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노릿재 폭포라고도 한다. 누릿재 폭포는 물통거리골의 하류에 있는 소규모 폭포로 사자 저수지 부근에 있다. 폭포의 높이는 약 3m 정도이다. 작은 폭포이지만 주변 숲과 함께 청량한 기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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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과 관련된 문화적 활동의 결과물로 계승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지정·관리하는 유·무형의 문화유산. 문화재(文化財)는 인류 문화 활동의 소산 중 문화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문화재보호법에 의한 지정의 유무에 따라 지정 문화재와 지정되지 않은 문화재로 구분된다. 지정 문화재는 학술적·예술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국가 지정 문화재와 시·도 문화재 보호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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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계곡. 월출산 동쪽의 급경사 사면을 따라 북동쪽으로 흐르는 계곡이다. 바람 계곡은 바람이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바람 계곡은 월출산의 장군봉과 사자봉에서 시작되어 영암읍 개신리 내동 마을까지 이어지는 계곡이다. 바위와 돌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암괴류(巖塊類) 계곡으로, 길이는 약 2㎞이다. 바람 계곡은 암석 지형을 따라 형성된 급경사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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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폭포. 암석 지형과 급경사 계곡이 발달한 월출산 동쪽 산기슭의 바람 계곡에 있는 폭포이다. 바람 폭포는 바람 계곡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바람 폭포는 월출산의 장군봉과 사자봉에서 시작되어 영암읍 개신리 내동 마을까지 이어지는 바람 계곡에 있다. 높이 15m의 암벽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다. 주변에 장군봉, 사자봉, 광암터 등이 바위 성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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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남도 영암군 해안 지역에서 긴급한 상황을 중앙에 전달하던 군사 통신 시설. 봉수는 밤에는 횃불[烽]을 올리고 낮에는 연기[燧]로써 변경의 위급을 중앙에 전달하던 통신 수단으로 이를 봉화, 봉수대, 봉화대 등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봉수제는 기록상 12세기 중반의 1149년(의종 3) 서북면 병마사(西北面兵馬使) 조진약(曹晉若)이 임금에게 올린 글에 나타난다.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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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1. 백제 시대 영암 지역의 불교는 삼국 시대 백제로부터 시작되었다. 『속고승전』과 『삼국유사(三國遺事)』에 7세기 초 백제 수도 지역에서 활동하던 혜현(慧顯[惠現])이 달나산(達拏山) 즉 월출산으로 옮겨와 수행하다 입적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혜현 이후 월출산을 중심으로 하여 영암 지역에 불교가 전파되었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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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불상을 모시고 공적으로 불교 신앙을 행하는 장소. 사찰은 부처의 불상이나 불화 등을 모시고 있는 곳으로, 중들이 수행을 하거나 불교 신자들이 찾아가서 수행과 부처의 법음을 듣는 곳이다. 영암 지역에는 백제 시대에 처음 사찰이 생겨나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 영암에 사찰의 존재가 확인되는 것은 고려 시대부터이지만 월출산의 여러 절터에서 백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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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영암군은 백두 대간 호남 정맥의 서사면에 위치한다. 무등산[1187m]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는 영산강 수계의 지석강과 섬진강 수계의 보성강의 분수계를 이루는 등성이로서, 서쪽으로 향하다가 월출산 기맥으로 나뉜다. 궁성산[484m]·국사봉[615m]·활성산[465m]으로 접어든 등성이는 남서쪽으로 월출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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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서남부에 위치한 군(郡). 영암군은 전라남도의 서남해안 지역의 최남단에 위치한 군으로 중국의 주요 항구인 상해, 청도 등과 최단 거리에 있어 중국 대륙 및 동남아시아, 태평양으로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곳이다. 그리고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를 비롯한 현대 삼호 중공업, 삼호 산업 단지, 대불항 등의 산업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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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고려 때의 목탑 터. 영암 사자사 목탑지(靈巖 師子寺 木塔址)는 사자사 절터에 있는 다층의 목탑 유구(遺構)이다. 사자사 절터는 영암 월출산 사자봉 중턱에 있는데 그동안 천황사(天皇寺)라고 불리다가 1995년 발굴 조사에서 ‘사자사(師子寺)’라는 글자가 새겨진 기와가 출토됨으로써 이름이 새롭게 밝혀졌다. 사자사 목탑 터에서 통일 신라 후기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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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과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의 경계에 있는 산. 월출산(月出山)은 백두 대간(白頭大幹) 호남 정맥(湖南正脈)의 무등산(無等山) 산줄기가 남서로 뻗어 우뚝 솟은 산으로, 1988년 스무 번째로 지정된 국립 공원[면적 41.88㎢]이다.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와 교동리,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 사이에 주봉인 천황봉(天皇峯)[809m]이 위치한다. 월출산 북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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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 국립 공원 내 매봉과 사자봉을 연결하는 구름다리. 월출산 구름다리는 월출산의 매봉과 사자봉을 연결할 목적으로 1978년 12월 11일에 개통하였다. 개통을 위해 도비 300만 원, 군비 770만 원, 산악회 성금 200만 원이 들었다. 이로 인해 기존에는 34시간 걸리던 매봉에서 사자봉까지의 시간이 불과 5분으로 단축되었다. 월출산 구름다리는 해발 고도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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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과 전라남도 강진군에 걸쳐 있는 국립 공원. 월출산(月出山)은 태백산맥에서 분기한 소백산맥의 한 줄기가 한반도 서남 해안 인근 평지에서 우뚝 돌출되어 형성된 급경사의 바위산이다. 달밤에 바라본 월출산의 형체가 아름답고 달을 제일 먼저 맞이한다고 하여 신라 때에는 월나산, 고려 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이라 하였으며, 조선 시대부터 월출산이라고 불렀다. 월출산 국립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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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에 있는 독특한 형태의 바위들. 무등산[1,187m]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는 궁성산[482m]·국사봉[615m]·활성산[498m]으로 접어들어 남서쪽 월출산[809m]을 형성하면서, 남쪽으로는 전라남도 강진군의 탐진강으로 흘러드는 금강천[경포대]과 북쪽으로는 영산강으로 흘러드는 영암천·군서천·학산천을 가름한다. 1988년 국립 공원으로 지정된 월출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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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의 월출산에 있는 열두 가지 아름다운 경치. 전라남도 영암군은 1988년 국립 공원으로 지정된 월출산에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열두 곳을 골라 2008년 월출산 12경으로 정하였다. 월출산은 주요 암석이 화강암이고, 풍화 과정을 통하여 그 형태가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경관에 붙여진 명칭도 다양하다. 2008년 영암군은 월출산 12경을 지정하고 이를 『아름다운 영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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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 있는 영암의 대표적 관광 명소.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는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월출산 국립 공원의 왕성한 기(氣)와 천황봉 자락 계곡의 맥반석에서 흘러나오는 청정수를 활용하여 영암읍 회문리 94번지 일원 6만 7000㎡ 부지에 조성된 영암의 대표적 관광 명소이다. 이곳은 월출산의 정기를 받아 불후의 민족 음악을 창시한 악성 김창조를 비롯하여 제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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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소재 월출산을 무대로 하여 고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발전하였던 불교문화 및 그와 관련된 유적들. 남쪽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월출산은 고대부터 영산(靈山)으로 여겨져 왔다. 통일 신라 때에는 국가 제사지 중의 하나인 소사(小祀)로 지정되었고, 이후에도 지역의 대표적 신성 지역으로 여겨져 왔다. 불교 수용 이후 전통적 신성 지역은 불교의 성지로 변하여 불교 신앙의 주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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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월출산에서 나타나는 생태적인 환경과 계절에 따른 변화상. 월출산은 소백산계에 속하는 한반도 최남단의 산악형 국립 공원으로서 한 개 도, 두 개 군, 네 개 읍·면, 열다섯 개 리에 걸쳐 있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산[총면적 56.053㎢]이다. ‘달 뜨는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유수한 문화 자원, 그리고 남도의 향토적 정서가 고루 조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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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에 있는 사람 얼굴 모양의 절벽과 다양한 생김새의 바위에 얽힌 이야기. 미국의 작가 너새니엘 호손이 쓰고, 피천득이 번역한 단편 소설 「큰 바위 얼굴」이 있다. 장차 훌륭한 인물이 될 것이라는 전설을 어머니에게 전해들은 주인공이 날마다 큰 바위 얼굴을 바라보며 꿈과 희망을 키워 나중에 진짜 큰 바위 얼굴이 된다는 내용이다. 이 작품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수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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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법화종 소속의 사찰. 천황사는 월출산 사자봉 아래에 있던 옛 절터에 1953년에 새롭게 창건된 사찰이다. 이곳에 있던 옛 사찰은 통일 신라부터 조선 시대까지 면면히 계승되었지만 조선 후기에 들어 폐찰되었다. 월출산 천황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에 자리 잡고 있으며, 통일 신라의 것으로 추정되는 목탑지가 있다. 천황사가 있는 곳에는 일찍이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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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월출산 골짜기에있는 폭포. 칠치 폭포(七峙瀑布)는 월출산의 사자봉 동쪽 골짜기에 있는 7단 폭포이다. 칠치 폭포는 폭포수가 7개의 계단을 굽이쳐 떨어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칠치 폭포는 사자봉의 물이 모여 암석 지형과 급경사 계곡을 따라 흐르면서 생긴 7단 폭포로 월출산의 비경으로 알려져 있다. 각 단의 높이는 약 15m 정도이다. 주변 암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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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전라남도 영암 지역의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는 우주관이며, 공간 구조를 지배하는 정신적·물질적인 우리 문화유산으로 음양오행설, 태극 사상, 삼재[天·地·人]가 밑바탕을 이루고 있다. 풍수지리에서 풍(風)은 돛과 벌레의 움직임에서 기원하였으며, 수(水)는 물의 흐름을 나타낸다. 바람은 기압의 차로 불고, 물은 일정한 강수 현상이 있어야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