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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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선황리 선황산에 있는 산성 터. 영암군(靈巖郡) 미암면(美岩面)을 비롯하여 학산면·서호면 지역은 삼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현(縣)이 설치되어 운영되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백제 때 고미현(古彌縣)이었다가 통일 신라 때인 757년(경덕왕 16)에 곤미현(昆湄縣)으로 이름이 바뀌고 반남군(潘南郡)에 속하였다. 고려 시대에 들어와 1080년(문종 34)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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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지역에 있는 사면이 바다 혹은 하천으로 둘러싸인 땅. 우리나라 남서 해안에는 다도해라 하여 많은 섬들이 있다. 전라남도에는 전국 도서의 62%인 1,969개가 있다. 이들 중 유인도는 280개이고 무인도는 1,689개이다. 섬은 지형적 입지 조건에 따라 육도와 양도로 나뉘는데, 육도는 대륙붕상에 위치하여 대륙과 같은 암질로 되어 있고, 양도는 화산도와 산호섬처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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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선황리 성산에 있는 산성 터. 영암군(靈巖郡) 미암면(美岩面)을 비롯하여 학산면·서호면 지역은 삼국 시대부터 고려 때까지 현(縣)이 설치되어 운영되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백제 때 고미현(古彌縣)이었다가 통일 신라 757년(경덕왕 16)에 곤미현(昆湄縣)으로 이름이 바뀌고 반남군(潘南郡)에 속하였으며, 1080년(고려 문종 34) 이래 계속 영암군에 속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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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의 영산강과 월출산 지역의 계곡에서 서식하는 족제비과의 포유동물. 수달은 하천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서 바닷가와 섬 등 물고기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산다. 이동 거리가 꽤 길어 5~50㎞까지 멀리 간다. 강둑이 콘크리트로 바뀌면서 먹이가 줄어들고, 새끼를 키울 굴이 없어져 서식 환경이 크게 나빠졌다. 또한 하천이 오염되고 모피를 얻기 위해 남획하면서 개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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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의 삼호읍, 미암면과 영산강 주변의 학산면, 시종면 일대 연안 갯벌에서 서식하던 물고기. 한국·일본·대만·남중국해·미얀마·말레이 제도 등 서부 태평양의 열대 해역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서해와 남해 연안에 분포하는데 간석지의 바닥에 부착한 황갈색 규조류가 무성한 곳에 번식한다. 낚시용으로 이름난 물고기이다. 몸길이 약 18㎝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뒤로 갈수록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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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활동하는 로마가톨릭 교회. 천주교는 베드로를 초대 교황으로 서기 30년경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소아시아, 그리스, 로마 등지로 급속하게 확산되었다. 황제 숭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로마 집권자들에게 300여 년간 박해를 받았으나, 313년 콘스탄티누스 1세가 밀라노 칙령을 공표하여 박해를 중지하였으며, 곧 이어 로마의 국교가 되었다. 이후 로마 제국 권역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