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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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정자. 간죽정(間竹亭)은 오한(五恨) 박성건(朴成乾)[1418~1487]이 1479년(성종 10)에 관직에서 물러나 처의 고향인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구림 마을에 정착하면서 세운 정자이다. 박성건은 간죽정에서 인근의 선비들을 교육하였다.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죽정 서원 왼쪽에 위치한다. 간죽정은 창건된 뒤 1571년(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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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3·1 운동 기념탑. 구림 삼일 운동 기념탑(鳩林 三一 運動 紀念塔)은 1919년 영암 지역에서 발생한 3·1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탑 건립 추진 위원회에서 구림 마을에 세운 기념탑이다. 구림 삼일 운동 기념탑은 3·1 운동 애국지사 및 독립 유공자를 추모하고, 영암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2001년 4월 13일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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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흔을 시조로 하고 최진하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세거 성씨. 영암군에 기반을 둔 낭주 최씨(朗州 崔氏)는 신라 말 인물인 최흔(崔昕)을 시조로 하였다. 최흔의 아들 최지몽(崔知夢)[907~987]은 구림[현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서 태어나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서 고려 개국에 힘썼다. 최지몽이 죽은 뒤 신라계가 고려 왕실의 주도권을 가진 후부터 동족 기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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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현대 애국 순절비. 박규상(朴奎相)은 1893년 1월 21일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로, 1919년 4월 10일에 발생한 영암 지역 3·1 운동을 주도하였다. 이 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고, 1920년 1월 25일 고문의 후유증으로 순국하였다. 박규상 애국 순절비(朴奎相 愛國 殉節碑)는 이를 추모하기 위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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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암 출신의 문인·학자. 박규정(朴奎精)[1493~1580]은 1528년 생원시에 합격한 뒤 평생 당대 명유(名儒)들과 함께 시와 문장을 논하면서 여생을 보냈다. 특히 현재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구림 대동계의 중창자이며, 영암 향약을 창설하고 향안을 마련하는 데서 주동적 역할을 하는 등 조선 전기 영암 지역의 사족을 이끈 사람 중의 한 명이다.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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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현채(朴炫埰)[1924~?]는 영암 출신으로, 본적지는 영암군 군서면(郡西面) 서구림리(西鳩林里)이다. 일제 말 광주 사범 학교(光州師範學校) 재학 중 무등 독서회(無等讀書會)를 조직하여 항일 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1943년 3월 광주 사범 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던 박현채는 조규학(趙圭學)·옥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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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메밀 방죽 옆에 있는 장승. 영암(靈巖) 메밀 방죽 옆 장승(長丞)은 영암 죽정리 국장승이나 영암 소전머리 황장승과 비교하여 석재의 풍화 상태나 고어체의 명문 등으로 보아 그 조성 연대가 상한될 것으로 추정된다. 1986년 9월 29일 전라남도 민속 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되었다.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와 학산면 용산리의 경계인 메밀 방죽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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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상조(鄭相祚)[1882~1927]는 영암 출신으로, 본적은 영암군 군서면(郡西面) 서구림리(西鳩林里)이다. 1919년 영암 지역 만세 운동에 참여하여 시위를 주도하였으며, 일경에 체포되어 태형 90대를 맞았다. 정상조는 1919년 4월 10일 오전 군서면 동구림리(東鳩林里)의 구림 보통학교(鳩林普通學校) 내에서 박규상(朴奎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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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죽정 서원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박성오의 영당. 조양재 영당(朝陽齋 影堂)은 박성오(朴省吾)[1589~1651]의 영당이다. 박성오의 본관은 함양, 자는 자안, 호는 조양재(朝陽齋)이다. 인품과 학식을 겸비하여 인조 때 함경도 병마절도사를 지냈고, 이괄의 난이 일어났을 때는 공주에서 임금이 탄 수레를 호위하였으며, 병자호란에는 남한산성에서 호가(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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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희도(曺喜道)[1892~1923]는 영암 출신으로, 홛동 당시 주소는 영암군 군서면(郡西面) 서구림리(西鳩林里)이다. 1919년 독립 만세 시위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4월 10일에 최한오(崔漢五)·박규상(朴奎相)·조병식(曺秉植) 등의 주도로 영암읍 장날에 전개된 영암 지역 3·1 운동 때, 조희도는 군서면 동구림리(東鳩林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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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죽림정(竹林亭)은 현징(玄徵)[1629~1702]이 관직에서 물러나 고향에 머물면서 지은 정자이다. ‘죽림(竹林)’이라는 이름은 현징의 호를 따서 지은 것이다. 죽림정은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다. 구림 마을 중앙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간죽정, 회사정, 죽정 서원 등 조선 후기의 많은 유교 유적이 있다. 구림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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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룡(曺繼龍)을 시조로 하고 조행립(曺行立)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세거 성씨. 창녕 조씨는 영암 지역의 사족 성씨 중의 하나이며, 조행립을 입향조로 하고 있다. 조행립은 영암 구림 대동계 중수의 주역으로서 영암 향촌 사회에서 창녕 조씨의 위상을 높인 인물이다. 창녕은 경상남도 북부에 위치한 곳으로 옛 창녕현(昌寧縣)과 영산현(靈山縣)이 합하여 이루어졌다. 시조 조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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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창녕 조씨 문중 사우인 서호사의 강당. 총취정(叢翠亭)은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창녕 조씨(昌寧曺氏) 문중 사우 서호사(西湖祠)의 강당이다. 서호사는 구림 대동계 창설 인물 중 한 명이자 창녕 조씨 입향조인 태호(兌湖) 조행립(曺行立)[1580~1663]을 배향한 사우(祠宇)이다. 1667년에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신흥동 마을에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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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기준(崔琪焌)[1896~1957]은 전라남도 영암 출신으로, 호는 지암(芝菴)이다. 활동당시 주소는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西鳩林里)이다. 1919년 영암 지역 만세 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옥고를 치렀다. 1919년 3·1 운동 당시 영암 지역에서는 영암읍의 조극환(曺克煥)·정학순(鄭鶴順)과 서구림리의 박규상(朴奎相)·최한오(崔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