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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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에 전라남도 영암군에 갑자기 많이 내린 눈과 그로 말미암은 피해. 2005년 12월 4일부터 20일 동안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영암군을 포함한 전라남도 서남해안 지역이 막대한 피해를 보았다. 전라남도 영암군 등 호남 서해안 지역에서는 겨울철, 특히 2000년대 이후에 북쪽의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남쪽으로 확장하면서 따뜻한 서해의 바닷물에서 수증기를 빨아들여 눈구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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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 분포되어 있는 풍속·풍광·사적 등의 관광 자원. 영암군은 찬란한 낭주골 역사를 바탕으로 서남권 경제 관광의 중핵 지역으로 도약하고 있다. 영암군이 보유하고 있는 관광 자원으로는 월출산 국립 공원을 포함한 도갑사와 천황사 등의 사찰, 월출산 기찬 랜드와 뱅뱅이골 기찬 랜드, 기찬 묏길, 기 건강 센터 등의 휴양 시설과 더불어 영암 도기 박물관, 전라남도 영산호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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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대기 현상의 평균적인 상태. 영암군은 서해와 가까운 한반도 서남단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여름에는 고온 다습한 해양성 기후의 특성을 보이고 겨울에는 온난 건조한 온대 동계 건조 기후대의 특성을 보인다. 우리나라의 기후구에서는 온대 기후구의 남부 서안형(南部西岸型)에 속한다. 영암군에는 기상 관측소가 설치되지 않아 기후 자료가 없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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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 나라에서 제사를 올렸던 전라남도 영암군의 사당. 전라남도 영암군 남해신사(南海神祠)는 우리나라 3대 해신제 중 하나인 남해신사 해신제를 올렸던 곳이며, 나라의 안녕과 비를 바라는 기우제를 올렸던 곳이기도 하다. 남해신사라는 이름은 『고려사(高麗史)』·『동국 여지지(東國輿地志)』·『여지도서(輿地圖書)』에 나오며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남해신 사당(南海神祠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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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에 있는 고려 시대부터 개항기까지 제의를 행하던 신사의 터. 남해당지(南海堂址)는 남해신사(南海神祠)의 제의를 행하던 신사 터로, 고려 시대 전라남도 지방의 국가 제사 중의 하나를 모시던 곳이다. 조선 시대의 『여지도서(與地圖書)』에는 국사(國祀)를 모신 삼대 해신사(海神祠)를 기록하고 있다. 동해를 수호하는 동해묘(東海廟)를 강원도 양양에, 서해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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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에서 매년 단오절에 덕진의 공덕을 기리고자 지내는 추모제. 덕진(德津)은 통일 신라 때 사람으로, 지금의 영암읍과 덕진면을 경계로 하는 영암천 냇가에서 주막집을 하면서 영암천을 건너는 행인들이 불편을 피할 수 있도록 하려고, 땅속에 항아리를 묻어두고 푼푼이 모아 온 개인 재산으로 돌다리인 대석교(大石橋)를 창건하게 하였다고 한다. 이 공덕을 기리고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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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王仁)은 고대 일본[왜]에 천자문과 논어를 전해준 백제의 학자로 알려져 있다. 중국의 문자와 학문을 수용하여 이를 일본에 전파한 문화 선각자이자, 문화 전파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인물로 평가받을 만하다. 『일본서기(日本書紀)』나 『고사기(古事記)』와 같은 일본 고대 사서에서는 왕인의 문화 전파자로서의 공적을 비교적 소상히 소개하면서 일본 학문의 시조[書首]로서 대서특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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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과 관련된 문화적 활동의 결과물로 계승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지정·관리하는 유·무형의 문화유산. 문화재(文化財)는 인류 문화 활동의 소산 중 문화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문화재보호법에 의한 지정의 유무에 따라 지정 문화재와 지정되지 않은 문화재로 구분된다. 지정 문화재는 학술적·예술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국가 지정 문화재와 시·도 문화재 보호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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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서 운영하는 정보화 마을. 정보화 마을은 도시와 지역 간의 소득 격차,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안전 행정부 사업이다. 2001년 1차로 25개 마을 구축을 시작으로 2013년 4월 현재 361개의 마을이 있다. 영암군 삼호읍은 우리나라 무화과의 80%를 생산하고 있다. 삼호 무화과 마을이라는 이름은 영암군 삼호읍 특산물 무화과에서 비롯되었다. 삼호읍은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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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었던 포구. 상대포는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상대 마을 서쪽에 있었다. 현재 인근에 영암 도기 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으며, 상대포에는 누각과 작은 연못이 복원되어 있다. 상대포는 인근 들판의 해발 고도가 2m 내외로, 밀물이 되면 깊이 2m 정도의 바다가 되어 배가 드나들 수 있는 가항 수로의 끝단에 해당된다. 설화에 의하면 상대포에서 왕인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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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일원에서 가끔 관찰되는 맹금류의 겨울 철새. 새매는 유럽·중동·시베리아·캄차카·중국 동부·히말라야 등에서 번식하는 종이다. 북부 지역에서 번식하는 집단은 중국 남부·인도·보르네오 등에서 월동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비교적 흔한 겨울 철새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각종 개발로 인한 삼림 파괴와 농경지 감소로 서식지와 먹이가 부족해져 새매의 개체 수도 줄어들고 있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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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의 고인돌과 옹관 고분으로 대표되는 고대 문화. 영암 지역은 한반도의 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해와 접해 있고 영산강의 초입에 자리하고 있다. 영산강은 서해로 흘러드는 전라남도 지역의 대표적인 강이며, 서해를 통해 들어오는 새로운 문화와 문물의 유입 통로 역할을 하였다. 영산강 유역은 낮고 평평한 구릉지와 강변 평지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선사 시대부터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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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위치·면적·지형·기후 등 포괄적인 자연 지리적 환경. 영암군은 전라남도의 서남부에 위치하며, 동쪽은 전라남도 장흥군, 서쪽은 무안군, 남쪽은 해남군·강진군, 북쪽은 나주시와 접한다. 영암군의 북쪽 끝은 신북면 학동리 학동 마을[동경 126° 41′, 북위 34° 56′], 동쪽 끝은 금정면 청용리 분토 마을[동경 126° 52′, 북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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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태풍·가뭄·폭설 등 급격하고 피할 수 없는 자연 현상에 의해 일어나는 재해. 대표적인 자연재해에는 태풍, 가뭄, 홍수, 지진, 화산 폭발, 해일, 산사태 등이 있는데 한반도에서는 기상 재해의 발생이 가장 잦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 폭설, 가뭄 등 기상 이변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여 큰 피해를 불러오고 있다. 영암군에서 발생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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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의 삼호읍, 미암면과 영산강 주변의 학산면, 시종면 일대 연안 갯벌에서 서식하던 물고기. 한국·일본·대만·남중국해·미얀마·말레이 제도 등 서부 태평양의 열대 해역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서해와 남해 연안에 분포하는데 간석지의 바닥에 부착한 황갈색 규조류가 무성한 곳에 번식한다. 낚시용으로 이름난 물고기이다. 몸길이 약 18㎝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뒤로 갈수록 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