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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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강리(錦江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금산리(錦山里)의 금(錦) 자와 강정리(江亭里)의 강(江) 자를 따서 개설되었다. 금산 마을은 마을 뒤쪽에 금성산이 있어 마을 이름을 금산이라 하였다. 강정 마을은 영암천과 금강천에 둘러싸여 있어 강 강(江) 자와 정자 정(亭) 자를 붙여서 강정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금강리는 1914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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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노송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류천리(柳泉里), 송외리(松外里), 송내리(松內里), 노노리(老老里), 홍암리(紅岩里), 부항리(夫項里), 신동리(新東里), 옥동리(玉洞里)를 병합하면서 노노리의 노(老) 자와 송내리의 송(松) 자를 따서 노송리(老松里)라 하였다. 송내리는 1438년 연촌 최덕지가 남원 부사를 사직하고 귀향하여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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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에 있는 거창 신씨 집성 마을. 영암의 거창 신씨(居昌愼氏)는 신수(愼脩)[?~1101]를 시조로 하고 신후경(愼後庚)을 입향조로 한다. 신후경이 전주 최씨 최덕지(崔德之)[1384~1455]의 사위로 덕진면 영보리에 입향하면서 영암 지역에 기반을 마련하기 시작하였고, 신희남(愼喜南)[1517~1591], 신천익(愼天翊)[1592~1661] 등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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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에서 매년 단오절에 덕진의 공덕을 기리고자 지내는 추모제. 덕진(德津)은 통일 신라 때 사람으로, 지금의 영암읍과 덕진면을 경계로 하는 영암천 냇가에서 주막집을 하면서 영암천을 건너는 행인들이 불편을 피할 수 있도록 하려고, 땅속에 항아리를 묻어두고 푼푼이 모아 온 개인 재산으로 돌다리인 대석교(大石橋)를 창건하게 하였다고 한다. 이 공덕을 기리고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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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안모실을 내촌(內村)으로 이름을 바꾸고, 신정(新亭), 교변(橋邊) 마을과 통합하면서, 덕진 다리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덕진리(德津里)라고 하였다. 예전에 주막을 경영하던 덕진이라는 과부가 이 지역에 다리가 없어 많은 행인들이 불편한 것을 보고 푼푼이 모아 둔 돈을 모두 털어 큰 돌로 다리를 놓았고, 여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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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는 행정면. 덕진 다리[德津橋] 전설과 전해지는 덕진리가 면소재지가 되면서 덕진면(德津面)이라 부르게 되었다. 예전에 주막을 경영하던 덕진이라는 과부가 이 지역에 다리가 없어 많은 행인들이 불편한 것을 보고 푼푼이 모아 둔 돈을 모두 털어 큰 돌로 다리를 놓았고, 여인의 이름을 따서 다리에 덕진교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전설이 있다. 조선 시대에 영암군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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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여러 마을이 합해지면서 동백정(冬栢亭)의 백(栢) 자와 청계리(淸溪里)의 계(溪) 자를 합하여 백계리(栢溪里)라 하였다. 동백정 마을의 마을 이름은 당초에는 동백나무라는 뜻인 백동(栢冬)이라 하였으나 언젠가부터 동백나무 숲 가운데 정자가 있어 동백정(冬栢亭)이라 바뀌었다고 전해온다. 청계 마을은 마을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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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망동리(望洞里), 영흥리(永興里), 장등리(長嶝里)를 병합하면서 영흥의 영(永) 자와 장등의 등(嶝) 자를 따서 영등리(永嶝里)가 되었다. 영흥리는 마을 근처에 운중반월형(雲中半月形)의 명당이 있어 이곳에 살면 영원히 흥할 것이라 하여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 장등리는 덕진면 영보리에서 영정(永亭)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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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영보리(永保里)는 청암도(靑巖道)[조선 시대에 전라도 나주의 청암역(靑巖驛)을 중심으로 한 역도(驛道)] 찰방이 딸린 영보역(永保驛)이 있어서 영보역, 역촌(驛村), 역몰, 영보촌이라고 불렸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냉천(冷泉), 관곡(寬谷), 내동(內洞), 서당(書堂), 은행정(銀杏亭)을 병합하면서 영보리라 하였다. 영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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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영보리에 있는 전주 최씨 집성 마을. 영보리의 전주 최씨(全州崔氏)는 연촌(烟村) 최덕지(崔德之)[1384~1455]가 입향한 15세기 초반 이후 영암 지방 사족 활동을 주도하였다. 전주 최씨 집성촌인 영보리는 조선 초기의 학자 최덕지가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후학을 가르친 곳이다. 영보리에는 최덕지의 셋째 아들 진사공 최숙(崔淑)의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루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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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산리(龍山里)는 용처럼 생긴 산이 있어 이름이 유래하였다. 용산리 원용산 마을은 용의 머리에 해당하여 원용산(元龍山)이라 하였다. 용의 머리를 ‘암태고랑’이라 하여 암택이라 부르기도 한다. 용산리는 본래 북일시면(北一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우, 용동, 기동, 당산, 치등, 신기촌 일부를 병합하여 용산리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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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암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운곡(雲谷) 마을의 운(雲) 자와 선암(船岩) 마을의 암(岩) 자를 따서 운암리(雲岩里)라 하였다. 또한 덕진면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 자리하고 있고, 오봉산(五峰山) 기슭이라 항시 구름이 끼고 암석이 많아서 운암리라고 했다고도 전해진다. 운암리의 운곡 마을은 선암 위에 있는 마을로 마을에 구름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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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행정 구역, 인구, 교통, 관광, 산업 등의 분포와 특성. 영암군은 전라남도 남서부의 영산강 하류와 탐진강 상류에 위치한다. 동쪽 끝은 금정면 청용리 산29번지[동경 126°52′, 북위 34°52′]로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서쪽 끝은 삼호읍 용당리 2172-5번지[동경 126°21′, 북위 34°44′]로 전라남도 목포시 충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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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선리는 덕진면 소재지 서쪽에 있는 마을로 긴 산등성이 밑에 자리하여 장선 또는 장산(長山)이라 하였다. 또 마을의 지형이 긴 배[船]와 같다 하여 길 장(長), 배 선(船)을 써서 장선(長船)이라 하였다는 설도 있다. 장선리는 조선 시대에 북일시면(北一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옹점리, 자경리, 광길리, 당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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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910년까지 조선 왕조 시기의 전라남도 영암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려에서 조선으로의 전환은 단순한 왕조 교체의 의미뿐만 아니라 정치·경제·사회·사상 등 모든 면에서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이는 중세 사회에서 근세 사회로의 전환을 뜻하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행정 편제, 인구와 성씨, 교통·통신, 경제 등으로 구분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조선 초기 영암 지역의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