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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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독립운동가. 문사훈(文士勳)[1903~1979]은 1930년대 초반 영암에서 비밀 결사인 청년회를 조직하여 독립 정신을 고취하였고, 1932년 일제에 항거하는 시위운동을 전개하였다. 문사훈의 본적은 전라남도 영암군 장암(場岩)이며, 독립운동 당시 장암에 머물고 있었다. 생몰년은 독립 유공자 포상 자료에 따르면 1912년 4월 17일~197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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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라남도 영암군의 역사 서남해 지역의 중심부에 자리 잡은 영암은 바다와 강, 산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자연 환경과 내륙과 도서·해안 지역을 연결하는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고대부터 이 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고대에는 옹관 고분 문화권의 중심지였고, 고려 시대에는 주변의 8개 군현을 아우르는 지역 거점이었다. 조선 시대 이후 주변 지역이 분리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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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있는 버스 운행을 위한 대중 교통 시설. 영암에 버스 터미널이 언제,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서는 알 길이 없다. 그러나 1970년에 한 번의 이전이 있었다는 것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영암 여객 자동차 터미널은 원래는 영암읍 동무리, 현재의 농업 중앙회 협동조합 영암군 지부 주변에 있었으며, 당시에는 영암 정류소라 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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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영보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영보정(永保亭)은 구림의 회사정, 장암의 장암정과 함께 영암의 대표적 향약[동계] 집회소이다. 일제 강점기인 1921년에는 이곳에 영보 학원을 설립하여 청소년들에게 항일 정신과 구국 정신을 가르치기도 하였다. 영보정은 1987년 1월 15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104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초 예문관 직제학을 지낸 연촌(烟村)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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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서남부에 위치한 군(郡). 영암군은 전라남도의 서남해안 지역의 최남단에 위치한 군으로 중국의 주요 항구인 상해, 청도 등과 최단 거리에 있어 중국 대륙 및 동남아시아, 태평양으로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곳이다. 그리고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를 비롯한 현대 삼호 중공업, 삼호 산업 단지, 대불항 등의 산업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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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 있는 조선 후기 이래 영암의 대표적인 집성촌. 영암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마을 영보는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 속한 마을로, ‘영보 12동네’로 구성되어 있다. 영보 12동네는 내동, 서당동, 관곡, 참새굴[냉천], 노로동, 솔안, 홍암, 장동리, 운곡, 송석정, 선암, 세류정을 말한다. 이를 행정 구역 기준으로 보면, 서당동과 내동은 영보 1구, 관곡과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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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장암리에 있는 남평 문씨 집성 마을. 남평 문씨(南平文氏)는 입향조인 문맹화(文孟和)[?~1487]가 세조의 왕위 찬탈을 계기로 관직을 버리고 아내인 연촌 최덕지의 외손녀 서흥 김씨의 고향인 영암에 은거하면서 장암리를 중심으로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게 된 성씨다. 남평 문씨는 문익주(文益周)를 위시하여 문익행(文益行), 문익현(文益顯), 문후소(文後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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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같은 성(姓)과 본관(本貫)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 집성촌은 한 성씨가 주도하는 동족 마을을 포함해 나타나는 여러 성씨들이 모인 이성 잡거(異姓雜居) 형태의 촌락을 지칭하는 개념이다. 동족 촌락, 동족 부락, 동성 촌락, 동성 마을, 동족 마을이라고도 한다. 영암 지역의 집성촌에 대한 기록은 일제 강점기인 1920년 식민지 지배를 목적으로 조사된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