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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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는 행정면. 덕진 다리[德津橋] 전설과 전해지는 덕진리가 면소재지가 되면서 덕진면(德津面)이라 부르게 되었다. 예전에 주막을 경영하던 덕진이라는 과부가 이 지역에 다리가 없어 많은 행인들이 불편한 것을 보고 푼푼이 모아 둔 돈을 모두 털어 큰 돌로 다리를 놓았고, 여인의 이름을 따서 다리에 덕진교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전설이 있다. 조선 시대에 영암군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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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에 있는 거창 신씨 문중 사우. 송양사(松陽祠)는 1796년(정조 20)에 영암 지역 유림의 발의로 건립된 거창 신씨(居昌愼氏) 문중 사우(祠宇)이다. 송양사에는 2013년 현재 5위를 배향하고 있다. 거창 신씨 영암 입향조 신후경(愼後庚)의 아버지인 경제(景齊) 신기(愼幾)[?~1493]를 주벽(主壁)으로 하고, 신후경의 아들 산정(山亭) 신영수(愼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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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전라남도 영암 지역 사회주의자들과 비타협적 민족주의자들이 연계하여 결성한 사회 운동 단체. 신간회는 1927년 2월 공개적 정치 활동과 좌우익 협동 전선의 필요에 공감한 사회주의자들과 비타협적 민족주의자들이 연계하여 결성하였다. 이후 각 지방마다 신간회 지회가 설립되었다. 신간회 영암 지회는 1927년 8월 결성되어 각 지역마다 분회를 두고 지역 상황에 맞는 활동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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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라남도 영암군의 역사 서남해 지역의 중심부에 자리 잡은 영암은 바다와 강, 산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자연 환경과 내륙과 도서·해안 지역을 연결하는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고대부터 이 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고대에는 옹관 고분 문화권의 중심지였고, 고려 시대에는 주변의 8개 군현을 아우르는 지역 거점이었다. 조선 시대 이후 주변 지역이 분리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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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영보리에서 지역민들이 고향 사람들의 유대와 결속을 위하여 개최하는 문화 행사. 영보리에서는 지역 고유의 전통과 역사를 보존하고 전승하면서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생업에 따라 뿔뿔이 고향을 떠난 인사들에게 고향 방문의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매년 5월 5일 마을 축제인 영보 풍향제를 개최하고 있다. 영보 풍향제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는 영보의 풍년과 주민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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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영보리에 있는 전주 최씨 집성 마을. 영보리의 전주 최씨(全州崔氏)는 연촌(烟村) 최덕지(崔德之)[1384~1455]가 입향한 15세기 초반 이후 영암 지방 사족 활동을 주도하였다. 전주 최씨 집성촌인 영보리는 조선 초기의 학자 최덕지가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후학을 가르친 곳이다. 영보리에는 최덕지의 셋째 아들 진사공 최숙(崔淑)의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루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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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암 장암리에서 기록한 동계 문서. 장암정 동계는 남평 문씨들이 영보로부터 장암정으로 이주하여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던 시기인 1667년(현종 8)에 창설되었다. 장암정 동계를 주도한 성씨는 남평 문씨와 거창 신씨였는데, 남평 문씨들의 동족적인 배경과 일정한 관련을 가지면서 발전하여 왔다고 볼 수 있다. 남평 문씨들이 주축이 되어 1667년에 건립한 구암사 창건 직후 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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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서남부에 위치한 군(郡). 영암군은 전라남도의 서남해안 지역의 최남단에 위치한 군으로 중국의 주요 항구인 상해, 청도 등과 최단 거리에 있어 중국 대륙 및 동남아시아, 태평양으로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곳이다. 그리고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를 비롯한 현대 삼호 중공업, 삼호 산업 단지, 대불항 등의 산업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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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 있는 조선 후기 이래 영암의 대표적인 집성촌. 영암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마을 영보는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 속한 마을로, ‘영보 12동네’로 구성되어 있다. 영보 12동네는 내동, 서당동, 관곡, 참새굴[냉천], 노로동, 솔안, 홍암, 장동리, 운곡, 송석정, 선암, 세류정을 말한다. 이를 행정 구역 기준으로 보면, 서당동과 내동은 영보 1구, 관곡과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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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부터 1945년까지 전라남도 영암군의 역사. 영암군은 영산강의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과 바다를 경계로 목포와 마주보고 있는 지역이다. 1897년(대한제국 광무 원년) 목포가 개항된 이후 문화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사람들의 왕래가 잦았다. 육상 교통로의 경우 강진군 관내 병영을 경유하여 장흥에 이르는 도로가 개설되어 화물과 사람의 왕래가 편리해졌다.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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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전라남도 영암 지역의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는 우주관이며, 공간 구조를 지배하는 정신적·물질적인 우리 문화유산으로 음양오행설, 태극 사상, 삼재[天·地·人]가 밑바탕을 이루고 있다. 풍수지리에서 풍(風)은 돛과 벌레의 움직임에서 기원하였으며, 수(水)는 물의 흐름을 나타낸다. 바람은 기압의 차로 불고, 물은 일정한 강수 현상이 있어야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