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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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암 출신의 무신.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국헌(國憲)이다. 고려 말 대제학(大提學)을 지낸 김진문(金振門)의 6세손이며, 할아버지는 김한성(金漢城)이고, 아버지는 김사종(金嗣宗)이다. 김극희(金克禧)[1532~1592]는 1564년(명종 19)에 무과에 급제해 훈련원 참군(訓練院參軍), 거제 부사(巨濟府使)를 지냈다.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영암에서 의병을 모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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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왕을 시조로 하고 김한성(金漢城)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세거 성씨. 김해 김씨는 조선 중기에 영암 지방에 입향한 성씨로, 영암군 서호면 일대에 집거하고 있다. 입향조 김한성의 증손인 김완(金完)이 영암 향안 중수 작업에서 주동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김극희(金克喜), 김함(金涵), 김여옥(金汝沃) 등 다수의 인물이 국란을 당하여 창의하거나 군공을 세웠다. 김극조·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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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재란과 이괄의 난 평정에 공을 세운 조선 후기 영암 출신의 무신. 김완(金完)은 1577년(선조 10) 8월 23일 영암군 서호면 몽해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자구(子具)이다. 1597년 무과에 급제한 후 무신이 되었다. 정유재란 때 활약하여 전공을 세웠으며, 1624년(인조 2)에 발생한 이괄의 난을 진압하는 데 공을 세워 진무공신(振武功臣)에 올라 학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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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에 있는 김해 김씨 집성 마을. 조선 중기에 입향조 김한성(金漢城)이 강진에서 영암 서호 구음평[현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몽해리]으로 이주하였고, 김한성의 아들인 김사종(金嗣宗)이 풍수지리에 의해서 산세가 좋고 기름진 땅이 있는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 화소 마을에 터를 잡아, 김해 김씨의 집성 마을이 이루어졌다. 화소(華所)는 늙은 학이 집을 찾아와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