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서 학산면민의 친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제정한 날.

[연원 및 개최 경위]

학산면에서는 면민의 상호 증진과 친목 도모 및 출향민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5월 7일을 학산면민의 날로 제정했다. 2001년부터 매년 학산면민의 날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경로 위안 잔치를 열고 있다.

[행사 내용]

식전 행사로 농악 및 사물놀이 공연과 해동 검도, 기(氣) 무예단의 시범 등이 진행된다. 이어서 열리는 학산면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공로상과 효행상 시상이 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학산면민의 단합을 위한 체육 행사와 노래자랑이 열린다.

[현황]

2013년 학산면 문예 체육 행사 추진 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 11회 학산면민의 날 및 경로 위안 잔치가 낭주 중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지역민과 출향 인사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학산면민의 날 은 매년 성대하게 치러지고 있으며, 학산면민이 화합을 이루고 경로 효친 사상을 높이는 자리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