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1489 |
---|---|
한자 | 慕先齋-雲亭洞- |
영어음역 | Moseonjae Shrine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시루봉길34번길 43[운정동 400번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호민 |
[정의]
강릉박씨 판관공 종중 소유의 재실.
[개설]
모선재[운정동]는 강릉박씨(江陵朴氏) 판관공(判官公) 종중(宗中) 인물들 중에서 사마시와 문과에 급제하고 행영흥판관(行永興判官) 증이조참판(贈吏曹參判)을 지낸 박중신(朴中信), 무과에 급제한 후 승지가 된 박시원(朴始元), 무과에 급제한 후 승지와 북병사(北兵使)를 지낸 박시창(朴始昌), 홍문박사(弘文博士) 동부승지(同副承旨) 예문관직제학(藝文館直提學) 박시형(朴始亨), 홍문관교리(弘文館校理) 승정원동부승지부제학(承政院同副承旨副提學) 대사성(大司成) 증이조판서(贈吏曹判書) 박시행(朴始行), 문과에 급제하고 평해군수(平海郡守)를 지낸 박시문(朴始文), 현량과(賢良科)로 병조좌랑(兵曹佐郞)을 지낸 박공달(朴公達), 시강원자의(侍講院諮議)를 지낸 박태수(朴台壽) 등을 제향하기 위한 재실이다.
[건립경위]
선조를 추모하고 묘제를 지낼 때 우천에 대비해 시제를 올리거나 제수를 장만하기 위한 장소로 건립되었다. 재실이 훼손되어 1993년 종인들이 비용을 출연하여 중수하였다.
[위치]
강릉시 시루봉길34번길 43[운정동 400번지]에 있다.
[현황]
주위에 강릉박씨 판관공 종중 인물들의 묘소와 재실들이 있어 재궁(齋宮)이라는 지명이 사용된다. 증봉에서 남쪽 방향으로 세 골짜기가 있는데, 하곡(下谷)에는 단천공(端川公) 재실이 있고, 상곡(上谷)에는 생원공(生員公) 재실이 있으며, 중곡(中谷)에는 승지공(承旨公), 북병사공(北兵使公), 국포재(菊圃齋), 송계당(松柱堂)과 사휴당(四休堂)과 호수공(湖叟公)의 재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