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5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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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鴻慶 |
영어음역 | Jeong Hongkyung |
이칭/별칭 | 치영(穉永),운강(雲崗)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창현 |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치영(穉永), 호는 운강(雲崗). 증조할아버지는 정희보(鄭熙普)이고, 할아버지는 이조참판에 증직된 정육(鄭稑)이다.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를 지낸 정찬흠(鄭燦欽)으로, 이조참판에 증직된 정성흠(鄭星欽)에게 입양되었다. 어머니는 이지회(李之晦)의 딸이다.
[활동사항]
정홍경(鄭鴻慶)[1768~?]은 1807년(순조 7) 진사시에 합격하고, 1813년(순조 13)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여러 관직을 거쳐 지방 수령으로 내려가서는 백성들에게 종자를 빌려 주는 등 선정을 베풀어 칭송을 받았다. 그 공으로 자급이 올라가고 경직(京職)으로 청요직(淸要職)인 홍문관수찬에 제수되었으며, 이어 홍문관교리로 승진하였다. 그 후 성균관사성을 거쳐 1827년(순조 27) 승정원좌부승지와 공조참판에 이르렀다. 채제공(蔡濟恭)의 문인이다.
[저술 및 작품]
유고(遺稿) 33권이 전한다.
[묘소]
묘소는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안산시낭운동장[옛 양궁경기장] 부근에 있다가, 도시화 과정에서 경기도 양평군으로 이장되었다.
[상훈과 추모]
병조판서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