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소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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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화송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김완 장군의 사당과 부조묘. 김완(金完)[1577~1635]은 영암 출신의 조선 후기 무신으로 정유재란과 이괄의 난 때 공을 세운 인물이다. 구고사(九皐祠)는 김완 장군의 위훈을 기리는 사당으로 김완 장군의 신위가 모셔져 있고, 부조묘(不祧廟)에는 보물 제1305호로 지정된 「김완 초상」이 봉안되어 있다. 구고사 및 김완 장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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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왕을 시조로 하고 김한성(金漢城)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세거 성씨. 김해 김씨는 조선 중기에 영암 지방에 입향한 성씨로, 영암군 서호면 일대에 집거하고 있다. 입향조 김한성의 증손인 김완(金完)이 영암 향안 중수 작업에서 주동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김극희(金克喜), 김함(金涵), 김여옥(金汝沃) 등 다수의 인물이 국란을 당하여 창의하거나 군공을 세웠다. 김극조·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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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화소리(華所里)의 화(華) 자와 송정리(松亭里)의 송(松)자를 따서 화송리(華松里)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종면(昆二終面)의 지역이었다. 1914년 4월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화소리, 회현리(會峴里), 송정리, 양동리(良洞里), 복다회(福多會) 일부를 병합하여 곤이종면 화송리를 개설하였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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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에 있는 김해 김씨 집성 마을. 조선 중기에 입향조 김한성(金漢城)이 강진에서 영암 서호 구음평[현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몽해리]으로 이주하였고, 김한성의 아들인 김사종(金嗣宗)이 풍수지리에 의해서 산세가 좋고 기름진 땅이 있는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 화소 마을에 터를 잡아, 김해 김씨의 집성 마을이 이루어졌다. 화소(華所)는 늙은 학이 집을 찾아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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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 화소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화송리(華松里) 화소(化所) 고인돌 떼는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 화소 마을에 있다, 영암-독천 간 지방 도로에서 화소 마을 입구를 약 400m 지나면 우측의 구릉에 7기의 고인돌이 있다. 이곳은 화소 마을의 서북쪽 구릉에 해당되며 지방 도로 확장 구간에서 약 20m 떨어진 곳이다. 화송리 화소 고인돌은 대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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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 화소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 유물 산포지. 화송리 화소 유물 산포지(華松里 華所 遺物 散布地)는 고고학적 지표 조사를 실시하여 지표상에 드러난 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 유물들이 확인된 유적이다. 고고학적으로 유물 산포지는 지표상에 드러난 유물들과 유구들의 흔적을 가지고 유적의 존재 가능성을 잠재적으로 규정하는 것을 말한다. 지표에서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