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 독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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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지형지물 위를 차나 사람이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영암군에서 국도나 지방도 등을 연결하는 교량은 2010년 말 현재 총 78개소에 이른다. 이는 2005년에는 52개소였으나 5년 동안 26개소가 증가한 수치이다. 국도와 지방도에서는 교량이 증가하지 않았으나 군도에서 급증한 결과다. 2010년까지 6년간의 현황을 보면 국도와 지방도의 교량 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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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된 마을 중 윤금(潤金)의 금(金) 자와 계천(溪川)의 계(溪) 자를 따서 금계리(金溪里)라 했다. 금계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시면(昆二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초안(草岸), 초동(草棟), 윤금, 신풍(新風), 계천 지역이 병합되어 곤이시면 금계리로 개설되었다.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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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미암면 일대에서 서식하던 낙지. 한국·일본·대만·남중국해·미얀마·말레이 제도 등 서부 태평양의 열대 해역에 분포한다.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다양한 수심에서 서식하는 낙지과의 연체동물이다. 옛날부터 원기를 돋우는 음식 재료로 여겼으며, 오늘날에도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 갯벌에 사는 연체동물로 크게 몸통 부분과 다리로 구분된다. 몸길이는 30㎝ 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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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마을의 하천변에 소시장에 크게 열려 송아지 독(犢) 자와 내 천(川) 자를 써서 독천리(犢川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독천리는 조선 시대 곤이시면(昆二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산직촌(山直村), 덕수정(德水亭), 벽계동(碧溪洞), 구흥동(九興洞), 영복리(永福里), 광산리(光山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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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정월 대보름에 농악대가 집집마다 방문해 액운(厄運)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며 행하는 놀이. 영암군에서는 정월 대보름에 당산제를 지내고, 마을의 각 가정을 돌며 마당밟이를 한다. 마당밟이는 영암군 대부분의 마을에서 진행했으나 현재는 일부 마을에서만 명맥을 잇고 있다. 지신밟기 또는 답장(踏場)이라고도 부른다. 마당밟이의 연원은 알 수 없다. 다만 마당밟이가 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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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서 발원하여 삼호읍에서 영산강과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 망월천(望月川)이라는 이름은 미암면 채지리 망월정(望月亭)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망월정은 1912년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 地方行政區域 名稱一覽)』에 따르면 곤일시면 월창리(月昌里)에 속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망월정(望月亭), 비래산(飛來山), 화암리(華巖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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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 군서면 왕인 박사 유적지, 학산면 독천리에 이르는 벚꽃길. 1960년대 당시 영암 군수의 제안으로 가로수를 벚나무로 조성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벚꽃이 일본 사람의 꽃이라고 주민들이 반대했는데, 40~50년이 지난 지금은 수령 40~50년의 벚나무들에 핀 벚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영암군에서는 이 길을 100리 벚꽃길이라 부른다. 지방도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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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위치·면적·지형·기후 등 포괄적인 자연 지리적 환경. 영암군은 전라남도의 서남부에 위치하며, 동쪽은 전라남도 장흥군, 서쪽은 무안군, 남쪽은 해남군·강진군, 북쪽은 나주시와 접한다. 영암군의 북쪽 끝은 신북면 학동리 학동 마을[동경 126° 41′, 북위 34° 56′], 동쪽 끝은 금정면 청용리 분토 마을[동경 126° 52′, 북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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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청용리와 학산면 독천리 경계에 있는 산.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곤이시면(昆二始面) 장육정(莊六亭)과 광산(廣山)이 기록되어 있다. 장육정은 ‘장정이〉장쟁이’가 되었고, 장쟁이산이 한자로 표기하면서 장정산(莊丁山)이 되었다. 장정산[207m]은 월출산 산줄기의 월각산[460m]~밤재[栗峙]~벌매산[465m] 산등성이가 가학산을 거쳐 미암면 두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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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에서 발견된 청동기 시대의 청동기 제작 틀. 청동기는 ‘채광-정련-용범 제작-주조’라는 일련의 공정을 거쳐 하나의 제품이 완성된다. 이 중 합금 기술과 제품을 부어 내는 주조 기술이 가장 힘들고 중요하다. 광석에서 광물을 가려내거나 금속을 녹이기 위해서는 도가니가 필요하다. 도가니는 대부분 토제이며 소형이 많다. 바탕흙은 거친 진흙이며 두께는 비교적 두텁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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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에서 영암군을 거쳐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으로 연결되는 일반 지방도. 현재 지방도는 약 400여 개의 노선이 있고, 번호는 주로 세 자리 수이거나 네 자리 수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 단위 이상의 숫자는 도의 구분을 나타내는 기준이 되어 전라남도의 경우는 8XX와 같이 8번이 첫 번째 자리가 된다. 뒷자리 번호 두 자리 XX는 도로 구성된 행정 구역 내에서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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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에 속하는 법정리. 주변의 푸른 숲과 신흥 마을·영모정 마을의 주산인 용지봉(龍池峰)을 담아 청용리(靑龍里)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종면(昆二終面) 지역이었다. 1914년 4월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노동리(蘆洞里), 연정리(連亭里), 영모정(永慕亭), 신흥정(新興亭), 안산(安山), 신월정(新月亭)을 합하여 곤이종면 청용리를 개설하였다. 이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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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의 도로를 통과하기 위해 산을 뚫어서 만든 인공 통로 구조물. 영암군 내에는 철도가 없기 때문에 철도를 위한 터널은 없다. 영암군은 월출산 국립 공원과 동쪽의 장흥군으로 이어지는 금정면의 활성산과 궁성산을 제외하면 높은 산지가 없어 도로를 위한 터널은 많지 않다. 또한 영암군의 서쪽은 갯벌을 간척해서 만든 토지로서 평평한 평야에 논과 밭이 대부분이어서 도로를 위한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