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도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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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사이에 통행로로 활용되는 낮은 부분. 고개는 산으로 막힌 두 지역을 연결시키는 역할을 하는 길목으로서, 교통이 좋지 않았던 과거에는 산지를 통과하여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비교적 통행이 쉬운 곳을 고개로 하여 주로 이용하였다. 하지만 교통수단이 발달하면서 대부분의 고개에 도로나 터널이 개설되고 일부 고개들은 등산로로 이용되고 있다. 다른 말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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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 분포되어 있는 풍속·풍광·사적 등의 관광 자원. 영암군은 찬란한 낭주골 역사를 바탕으로 서남권 경제 관광의 중핵 지역으로 도약하고 있다. 영암군이 보유하고 있는 관광 자원으로는 월출산 국립 공원을 포함한 도갑사와 천황사 등의 사찰, 월출산 기찬 랜드와 뱅뱅이골 기찬 랜드, 기찬 묏길, 기 건강 센터 등의 휴양 시설과 더불어 영암 도기 박물관, 전라남도 영산호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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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에 소재하고 있거나 이전에 소재하였던 돌이나 금속에 새겨진 글씨. 금석문(金石文)은 글자 그대로 쇠붙이와 돌에 새겨진 글씨를 의미하는데, 근래에는 포괄적으로 금속이나 돌뿐 아니라 나무와 그릇 또는 기와 등에 새겨진 글씨와 그림 등도 아울러 일컫는다. 금석문은 긴 세월 보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록자의 신원과 연대가 표기된 경우가 많고 중앙 중심의 문헌 자료를 보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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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에 있는 저수지. 도갑 저수지의 명칭은 저수지가 있는 도갑리(道岬里)에서 기원이다. 도갑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여러 마을을 병합하여 개설하였으며, 도갑사(道岬寺)에서 이름을 따 왔다.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건립하였다. 한국 농어촌 공사의 기록에 따르면 도갑 저수지는 1971년 12월 1일에 착공하여, 1973년 12월 30일에 준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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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갑사(道岬寺)의 이름을 따서 도갑리(道岬里)라고 부른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영암군 서종면(西終面)의 선인동·평리·선장리·죽정리·동구와 서시면(西始面)의 탑동 일부를 병합하여 군서면 도갑리를 개설하였다. 도갑리는 오래 전부터 사람이 거주한 역사가 오랜 지역이다. 죽정 마을은 고인돌이 남아 있고, 옛 기와 조각과 댓돌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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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모정리에 있는 저수지. 모정 저수지의 명칭은 저수지가 소재한 모정리의 모정 마을에서 기원한다. 모정 마을은 1789년 발행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는 영암군 서종면(西終面) 모정(茅亭), 1911년의 『조선 지지 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모정지(茅亭池)로 기록되어 있다. 모정 마을은 원래 등성이에 바위와 소나무가 있어 ‘송암(松岩)’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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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의 민간에서 오래 전부터 믿어져 내려온 신앙과 그 행위. 민간 신앙의 제의는 다양한 모습을 띠고 있지만, 신을 달래고 위로하여 화를 피하고 복을 바라는 인간 중심적인 목적에서는 공통적이다. 계급 사회의 제도적 차별로 인해 늘 상대적으로 빈곤하면서 현실적으로 많은 것을 누리지 못하고 살아온 하층민들은 무엇보다 ‘먹고 사는 일’이 큰 문제였다. 따라서 그들이 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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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1. 백제 시대 영암 지역의 불교는 삼국 시대 백제로부터 시작되었다. 『속고승전』과 『삼국유사(三國遺事)』에 7세기 초 백제 수도 지역에서 활동하던 혜현(慧顯[惠現])이 달나산(達拏山) 즉 월출산으로 옮겨와 수행하다 입적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혜현 이후 월출산을 중심으로 하여 영암 지역에 불교가 전파되었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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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불상을 모시고 공적으로 불교 신앙을 행하는 장소. 사찰은 부처의 불상이나 불화 등을 모시고 있는 곳으로, 중들이 수행을 하거나 불교 신자들이 찾아가서 수행과 부처의 법음을 듣는 곳이다. 영암 지역에는 백제 시대에 처음 사찰이 생겨나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 영암에 사찰의 존재가 확인되는 것은 고려 시대부터이지만 월출산의 여러 절터에서 백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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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영암군 군서면사무소가 위치한 곳이다. 남쪽은 월출산을 경계로 군서면 도갑리, 서쪽은 군서면 성양리, 동쪽은 영암읍 회문리, 북쪽은 군서면 마산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월산(月山)의 월(月) 자와 호곡(虎谷)의 곡(谷) 자를 따서 월곡리라 하였다. 본래 영암군 서시면(西始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