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에 있는 계곡. 월출산 서쪽에 있는 계곡으로 도갑사(道岬寺)에서 미왕재 억새밭으로 오르는 길목에 있다. 도갑사 계곡은 계곡 안에 있는 도갑사에서 따온 이름이다. 도갑사 계곡은 월출산의 노적봉과 미왕재를 잇는 능선의 서쪽 골짜기에서 발원한 홍계골이 서쪽으로 흐르다 도갑사 부근에 이르러 완만한 산기슭을 따라 형성된 계곡으로 도갑사를 휘감고 도갑 저수지로 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월출산 국립 공원 미왕재에 있는 억새밭. 미왕재[尾旺嶺]는 과거 숲이었으나 산불이 나면서 나무가 불에 타고 억새가 들어와 군락을 이루었다. 그래서 원래 지명인 미왕재와 더불어 억새밭이라고 불린다. 미왕재는 월출산 국립 공원의 주능선에 위치한 고개로 해발 540m이다. 미왕재 억새밭은 천황사~구름다리~천황봉~구정보~미왕재 억새밭~도갑사의 코스에서 만날...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도갑사 계곡에 있는 폭포. 용수 폭포는 월출산 서쪽의 도갑사에서 미왕재 억새밭으로 오르는 길목을 흐르는 도갑사 계곡의 하류에 있는 폭포이다. 용수 폭포는 폭포 밑의 연못에서 이무기가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용수 폭포는 월출산의 도갑사 미륵전 부근 도갑사 계곡에 있는 폭포로 3단계에 걸쳐 높이 약 5m로 이루어져 있다....
전라남도 영암군과 전라남도 강진군에 걸쳐 있는 국립 공원. 월출산(月出山)은 태백산맥에서 분기한 소백산맥의 한 줄기가 한반도 서남 해안 인근 평지에서 우뚝 돌출되어 형성된 급경사의 바위산이다. 달밤에 바라본 월출산의 형체가 아름답고 달을 제일 먼저 맞이한다고 하여 신라 때에는 월나산, 고려 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이라 하였으며, 조선 시대부터 월출산이라고 불렀다. 월출산 국립 공원...
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에 있는 사람 얼굴 모양의 절벽과 다양한 생김새의 바위에 얽힌 이야기. 미국의 작가 너새니엘 호손이 쓰고, 피천득이 번역한 단편 소설 「큰 바위 얼굴」이 있다. 장차 훌륭한 인물이 될 것이라는 전설을 어머니에게 전해들은 주인공이 날마다 큰 바위 얼굴을 바라보며 꿈과 희망을 키워 나중에 진짜 큰 바위 얼굴이 된다는 내용이다. 이 작품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수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