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농업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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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영산강 하굿둑 공사 전까지 나불리(羅佛里)는 다섯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었다. 나불도(羅佛島), 외도(外島), 문도(文島, 門島), 계도(鷄島), 오가리섬[吾可里島] 중에서 제일 크고 중심인 섬이 나불도인데, 1914년 중심이 되는 이 섬의 명칭을 따서 나불리(羅佛里)라 했다. 나불도라는 명칭은 섬의 모양이 나발같이 생겨서 나불도라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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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삼을 주재료로 하여 만들어 신던 신. 미투리는 삼이나 모시 껍질 또는 실, 헝겊, 종이 따위로 가늘게 꼰 노끈을 이용하여 삼은 신을 말한다. 마혜(麻鞋)·망혜(芒鞋)·마구(麻屨)·승혜(繩鞋)·삼신이라고도 불렀다. 미투리는 보통 여섯 개의 날에 50~60개의 총을 세워 정교하고 날씬하게 만드는데, 만든 재료나 만듦새 또는 만든 곳에 따라서 왕골신[菅履], 청올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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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무명·비단·모시·삼베 따위의 피륙을 짜는 틀 베틀은 무명·비단·모시·삼베 따위의 피륙을 짜는 틀로 오늘날의 직조기와 원리가 비슷하다. 무명베는 미영다래에서 실을 뽑아내어 짰고, 비단[명주] 베는 누에고치에서 얼레와 자세를 통하여 실을 뽑아서 짰다. 모시·삼베는 모시와 삼대에서 실을 뽑아내어 짜서 옷감으로 이용하였다. 각각의 피륙은 그 날이 얼마나 촘촘한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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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소의 발바닥을 보호하기 위해 볏짚으로 삼은 신 쇠짚신은 소에게 짐을 실어 오랫동안 걸릴 때 소의 발바닥을 보호하기 위하여 볏짚으로 두툼하게 삼은 신발을 말한다. 쇠짚신은 소의 발 굽통이 갈라져 있기 때문에 복판에다 끈을 달아서 뒤의 양 가닥과 발목에서 묶어 고정해 사용했다. 영암 지역에서는 쇠짚신을 가리켜 소신이라 부른다. 옛 문헌에 의하면 짚신은 『통전(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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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산호리에 있는 미술관. 영산 미술관은 광주광역시에서 오랫동안 화업과 미술 도서점 등을 운영하던 강철수가 2008년 5월 개관한 지역의 개인 미술관이다. 영산 미술관은 다양한 전시와 공연 및 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여가 활동에 기여하고 지역 예술 정서 발달에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영암 지역 사회와 소외 계층에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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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에 있는 국민 관광지. 영산호 국민 관광지는 인공 호수인 영산호를 중심으로 조성된 휴양지다. 관광지가 위치한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羅佛里)는 본래 영암군에 딸린 여섯 개의 섬[나불도·외도·문도·구와도·고마도·서도] 가운데 가장 큰 섬이었다. 면적은 0.34㎢, 해안선 길이 3㎞로 전국적으로는 408번째 순위의 섬이었으나 1981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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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두엄이나 채소 따위를 나르는 데 쓰는 운반 농기구. 소나 말의 등에 걸쳐 물건을 담아 운반하는 용구로는 옹구를 비롯하여 발채[걸채]·거지게 등이 거의 비슷하다. 그러나 그 싣는 종류에 있어서는 조금씩 다르다. 예컨대 옹구는 논밭에 두엄을 낼 때나 무·호박·배추·감자 그리고 흙·모래 따위를 담아 나르는 일종의 운반 농기구이다. 대신 발채는 벼나 보릿단을 옮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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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에 있는 농업 전문 박물관 전라남도는 일찍이 농경 문화가 발달한 지역이다. 이에 전라남도 농업 박물관은 농도(農道) 전라남도의 특성을 살리고 점차 사라져가는 농경 문화 유산을 조사·연구·수집·보존·전시함으로써 전통 농경 문화를 재조명하고 국민들에게 문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따라서 우리나라 농업이 선사 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