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 전라남도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장. 심남일(沈南一)[1871~1910]의 본명은 심수택(沈守澤)이고, 호는 덕홍(德弘), 자가 남일(南一)이다. 1907년부터 1909년까지 전라남도 일대에서 의병장으로 항일 투쟁을 활발하게 전개하였고, 1910년 교수형을 당해 순국하였다. 심남일은 1871년 2월 10일[음력] 전남 함평군(咸平郡) 월야면(月也面) 정산리 새터에서 출생하였다....
개항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의병. 유시연(柳時淵)[1864~1909]은 영암 출신으로, 본적 및 활동 당시 주소는 영암군 신북면(新北面) 모산리(茅山里)이다. 전라남도 일대에서 활약한 심남일(沈南一) 의병 부대에 들어가 의병 투쟁을 하였으며, 1909년 8월 17일 일본군과 교전 중에 순국하였다. 유관옥(柳冠玉)이라는 이름을 쓰기도 하였다. 유시연은 1909년 7월 30일 심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