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에 있는 사찰. 도갑사의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신라 말 도선 국사(道詵國師)가 머물렀다고 하는 연기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11세기 후반에 사세가 확대되기 시작하여 조선 세조 대에 수미 왕사(守眉王師)에 의해 크게 중창되었다. 1977년에 화재로 대웅보전이 소실된 것을 계기로 전반적인 발굴·보수 작업이 2013년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 영암군 일원에서 비교적 흔히 관찰되는 두견이과의 여름 철새. 두견은 아시아 동부·러시아 우수리·중국 동북부·한반도·일본·인도·스리랑카 등에 분포하며, 인도·아프리카 동부·동남아시아 등에서 월동하는 종이다. 우리나라에 비교적 흔한 여름 철새이며 한반도 전역에 찾아온다. 단독으로 생활하고, 습성과 번식 형태가 뻐꾸기와 비슷하다. 2005년 3월 17일에 천연기념물 제447호로...
전라남도 영암군의 군조(郡鳥)로, 전라남도 영암군 일원에서 흔히 관찰되는 비둘기과의 텃새. 멧비둘기는 세계적으로 시베리아 서부·중국·인도 남부·미얀마·스리랑카·몽골·만주·일본·한반도에 서식한다. 한반도에서는 전 지역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종으로 수렵 대상 종이다. 산비둘기라고도 부른다. 멧비둘기는 전라남도 영암군 일원에 많이 서식하고 있고, 군민의 평화와 단결의 뜻을 담고 있어 영...
전라남도 영암군 일원에서 소수의 개체가 관찰되는 올빼미과의 여름 철새. 솔부엉이는 세계적으로 아시아 동남부·러시아 우수리·히말라야·스리랑카·말레이 반도·보르네오·자바·수마트라·필리핀·인도·중국·한반도·일본 등에 서식한다.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는 여름 철새로 서울의 창경궁·비원·남산 등에서 번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1982년 11월 4일에 천연기념물 제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