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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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농덕리 율산 마을에서 전해 오는 백운 도사 문이계에 관련된 이야기. 효자이며 형제간의 우애도 좋았던 문이계는 일찍이 부모 형제를 여읜 뒤로 후학 양성에 힘썼다. 「구름을 부린 백운 도사」는 문이계에 관련되어 전해 오는 기이한 이야기이다. 1994년 영암 문화원에서 발행한 『영암의 전설집』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 숙종(肅宗) 때, 지금의 영암군 영암읍 농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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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암 출신의 의병장. 백상빈(白尙賓)[1594~?]은 전라도 영암 출신으로 시와 문필이 능하였고, 병자호란 때 동생 백상현(白尙賢)과 함께 이기발(李起浡)[1602~1662]의 격서(檄書)에 응하여 의병을 일으켰다. 본관은 수원(水原), 자는 경양(景揚)이다. 할아버지는 옥봉(玉峯) 백광훈(白光勳)[1537~1582]이고, 아버지는 백진남(白振南)[1564~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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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영운재에 있었던, 공무상 여행하는 관리들에게 국가에서 지원하는 조선 전기의 숙박처. 공무상 여행하는 관리가 이용할 수 있는 숙식처는 객사(客舍)와 원(院)이 있었다. 원(院)은 요로(要路)에 설치한 여관이라 할 수 있다. 조선 전기에 영암의 보현원(普賢院)은 덕진면 영보리 보동 마을 영원재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조선 후기에 들어와서 폐원되었다. 역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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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전라남도 영암 지역 부선 마을 지역에 있었던, 공무상 여행하는 관리들에게 국가에서 지원하는 조선 시대의 숙박처. 공무상 여행하는 관리가 이용할 수 있는 숙식처는 객사(客舍)와 원(院)이 있었다. 원(院)은 요로(要路)에 설치한 여관이라 할 수 있다. 영암의 수원(燧院)은 신북면 부선 마을에 설치된 원이다. 조선 후기에 들어와서는 대부분의 원은 폐원되고 꼭 필요한 곳에서만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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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경(白宇經)을 시조로 하고 백광훈(白光勳)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세거 성씨. 수원 백씨(水原白氏)는 전라남도 영암군에 세거하는 성씨 중의 하나이며, 조선 시대까지는 영암에 속했던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에 기반을 둔 성씨이다. 수원 백씨의 시조 백우경은 중국 소주(蘇州) 출신으로, 당(唐)나라에서 첨의사(僉議事)와 이부상서(吏部尙書)를 지냈으나 간신(奸臣)들의 모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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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월평리에 있는 정기 시장. 신북장은 신북 시장·월평장이라고도 하며, 3일과 8일에 서는 오일장이다. 일제 강점기 후기에 시종장과 함께 등장한 재래시장이다. 신북장은 삼포천의 상류 남쪽, 신북면 소재지인 월평리 126-3 일원에 있다. 주변은 바다와 상관없는 구릉 지대로 밭과 논이 거의 반반인데, 구릉지 밭에서는 배와 감이 많이 난다.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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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전라남도 영암군 학송리 지역에 있었던, 공무상 여행하는 관리들에게 국가에서 지원하는 조선 전기의 숙박처. 공무상 여행하는 관리가 이용할 수 있는 숙식처는 객사(客舍)와 원(院)이 있었다. 원(院)은 요로(要路)에 설치한 여관이다. 영암의 청풍원(淸風院)은 조선 전기에 지금의 영암읍 학송리 개신리 미륵동 마을 지역에 설치되었으나 조선 후기에 들어와 폐원되었다. 역참 제도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