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상류 가옥. 영암 월곡리 전씨 고택(靈巖 月谷里 全氏 古宅)은 충청남도 당진 현감을 지낸 박정택이 지은 집으로 2013년 현재 안채만 남아 있다. 안채는 ‘ㅡ자’ 형으로 조선 후기 영암 지역 상류 주택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영암 월곡리 전씨 고택은 1978년 9월 22일 전라남도 민속자료 제3호로 지정되었다. 영암군 군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