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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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연구 또는 개발되고 있는 자연 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 기술의 총칭 과학과 기술은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서, 과학은 기술의 진보를 촉진하고 또한 기술이 제기하는 문제는 과학의 발전을 자극하는 상승효과가 있다. 그래서 과학과 기술은 가속적으로 발전하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영암군은 전통적으로 농업 지역으로 공업이 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과학 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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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수확한 벼의 알곡을 훑는 데 쓰는 농기구 그네는 주로 수확한 벼[나락]의 알곡을 훑는 데 쓰이는 농기구다. 그네가 표준말이지만 대부분의 농가에서 홀태라 부르고 있다. 지방에 따라서 경기도 덕적에서는 기네·베훌깨, 충청북도 봉양에서는 훌챙이·치개, 충청남도 서산에서는 청치기개·찌개·첨치, 경상북도 안강에서는 호리깨, 전라북도 봉동에서는 벼훑이라고 부른다. 일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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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에 생육하고 있는 뽕나무과의 낙엽관목. 무화과는 아시아 서부에서 지중해에 걸쳐 자생하는 낙엽관목이다. 우리나라는 해안을 따라 특히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에서 심고 있다.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서 생산되고 있는 무화과는 삼호읍 초대 농협 조합장 박부길이 재배 과수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무화과는 대략 높이가 3~6m이고, 부피의 폭은 3~9m이다. 잎은 어긋나고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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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구림리 죽정 마을에 있는 고려 시대 국장생. 영암 죽정리 국장승(靈岩 竹亭里 國長丞)은 『동국여지승람』, 『택리지』, 『미수기언』, 『동국명산기』, 『동환록』 등에 기록이 보인다. 건립된 시기는 최근의 판독에서 대안 6년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는 경상남도 양산 통도사 국장승이 세워진 1085년(고려 선종 2)과 비슷한 시기이다. 또한 영암 죽정리 국장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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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룡(曺繼龍)을 시조로 하고 조행립(曺行立)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세거 성씨. 창녕 조씨는 영암 지역의 사족 성씨 중의 하나이며, 조행립을 입향조로 하고 있다. 조행립은 영암 구림 대동계 중수의 주역으로서 영암 향촌 사회에서 창녕 조씨의 위상을 높인 인물이다. 창녕은 경상남도 북부에 위치한 곳으로 옛 창녕현(昌寧縣)과 영산현(靈山縣)이 합하여 이루어졌다. 시조 조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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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정를 시조로 하고 정의중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세거 성씨. 하동 정씨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세거 성씨 가운데 하나로, 영암 입향조는 장령공파의 정의중(鄭宜仲)이다. 하동은 경상남도 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동 정씨는 본관을 같이하면서 계통이 다른 세 파가 있다. 한 계통의 시조는 하동 지방의 호족 출신으로 923년(경명왕 7) 후백제군이 신라를 침범할 때 하동 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