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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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정자. 간죽정(間竹亭)은 오한(五恨) 박성건(朴成乾)[1418~1487]이 1479년(성종 10)에 관직에서 물러나 처의 고향인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구림 마을에 정착하면서 세운 정자이다. 박성건은 간죽정에서 인근의 선비들을 교육하였다.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죽정 서원 왼쪽에 위치한다. 간죽정은 창건된 뒤 1571년(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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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장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 함양 박씨의 효열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문. 함양 박씨(咸陽 朴氏)는 오한(五恨) 박성건(朴成乾)의 후손으로 문규원(文奎源)의 처가 되어 정성껏 시부모를 봉양하고 종인(宗人)들의 모범이 되었다. 1854년에 나주의 친가에 가 있을 때 남편이 갑자기 죽었다. 박씨는 자결을 꾀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슬픔을 참고 정성껏 3년간 초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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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암 출신의 문인·학자. 박규정(朴奎精)[1493~1580]은 1528년 생원시에 합격한 뒤 평생 당대 명유(名儒)들과 함께 시와 문장을 논하면서 여생을 보냈다. 특히 현재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구림 대동계의 중창자이며, 영암 향약을 창설하고 향안을 마련하는 데서 주동적 역할을 하는 등 조선 전기 영암 지역의 사족을 이끈 사람 중의 한 명이다.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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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암 출신의 문인. 본관은 함양(咸陽)이고, 자는 양종(陽宗), 호는 오한(五恨)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계원(朴季元), 할아버지는 박사경(朴思敬), 아버지는 박언(朴彦)이다. 박권(朴權)이 아들이다. 박성건(朴成乾)[1414~1487]은 1453년(단종 1) 진사시에 합격하고 1472년(성종 3)에 춘당대시(春塘臺試) 병과(丙科) 5위로 급제하였다. 박성건의 관직은 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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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 의사(義士)이자 효자. 박유원(朴有遠)은 영암 출신으로 생몰년은 알 수 없다. 1624년(인조 2)에 이괄(李适)의 난이 일어나자 인조(仁祖)를 호위하였다.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원지(遠之)이다. 장수 현감(長水縣監)을 지낸 오한(五恨) 박성건(朴成乾)[1414년~1487년]이 5대조이고, 아버지는 박재(朴栽)이다. 박유원은 1624년 이괄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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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지역의 열녀와 열부. 조선 시대는 충효를 강조하는 유교적 가치관이 사회생활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었고, 국가는 이들 덕목의 실천자들인 충신·효자·열녀들에게 관작을 제수하거나 정려(旌閭)로서 칭송토록 배려하였다. 영암 지역에는 많은 열녀와 열부들이 기록과 정려를 통하여 전하고 있다. 따라서 수많은 충·효·열의 기념비적 유적들이 남아 있은데, 정려 외에도 효열비나 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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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이루어진 유학과 관련된 제반 활동. 유교는 공자를 시조로 하는 중국의 대표적 사상으로 공교(孔敎) 또는 공자교(孔子敎)라고도 한다. 인(仁)을 모든 도덕을 일관하는 최고 이념으로 삼고 수신(修身), 제가(齊家), 치국(治國), 평천하(平天下)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일종의 윤리학이자 정치학이며 예로부터 중국, 한국, 일본 등 동양의 사상을 지배하여 왔다. 유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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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육우당(六友堂)은 박흡(朴洽) 장군이 지은 정자이다. 박흡 장군의 자는 여윤(汝潤), 호는 육우당(六友堂)으로, 오한(五恨) 박성건(朴成乾)의 증손이다. 구림에서 출생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김천익 장군과 같이 의병을 일으켜 진주성 전투 등 여러 곳에서 큰 공을 세운 충절의 장군이다.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323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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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용흥리에 있는 조선 후기 열녀비. 함양 박씨(咸陽 朴氏)는 오한 박성건의 후손으로 하동 정씨 정석렬(鄭錫烈)의 부인이다. 함양 박씨는 18세 때 정석렬과 혼인하여 시부모를 정성스럽게 모셨으며, 남편 정석렬이 병에 걸렸을 때 자신의 다리 살을 베어 먹여 남편을 살리고 36세의 나이로 요절하였다. 정석렬 처 함양 박씨 열녀비(鄭錫烈 妻 咸陽 朴氏 烈女碑)는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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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원. 죽정 서원(竹亭 書院)은 함양 박씨의 문중의 오한(五恨) 박성건(朴成乾)[1418~1487], 고광(孤狂) 박권(朴權)[1465~1506], 수옹(壽翁) 박규정(朴奎精)[1498~1580], 귀락당(歸樂堂) 이만성(李晩成)[1659~1723], 설파(雪波) 박승원(朴承源)[1562~?] 등을 배향하고 있다. 박성건은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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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죽정 서원 소장 자료. 죽정 서원(竹亭書院)은 1681년(숙종 7) 함양 박씨(咸陽朴氏) 영암 입향조인 오한(五恨) 박성건(朴成乾)[1418~1487]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지역 유림의 발의로 건립되었다. 1683년에 박권(朴權)과 박규정(朴奎精), 1726년에 이만성(李晩成), 1835년에 박승원(朴承源)을 추배하여 5위를 제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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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신을 시조로 하고 박성건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세거 성씨. 박언신(朴彦信)은 신라 박혁거세의 29세손인 경명왕(景明王)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속함대군(速咸大君)으로 봉해졌는데, 후에 속함(速咸)[경상남도 함양군의 옛 지명]이 함양으로 개칭됨에 따라 관향을 함양으로 삼아 함양 박씨(咸陽 朴氏)의 시조가 되었다. 함양 박씨는 조선 전기 오한(五恨) 박성건(朴成乾)[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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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3대 명촌으로 손꼽히는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의 마을. 구림 마을이 호남의 3대 명촌 중 하나가 된 배경에는 구림 마을의 풍수지리와 지명 유래가 관련되어 있다. 곧, 구림 마을의 입지가 풍수지리상 명당 중의 명당으로 꼽히며 지명의 유래에서 마을의 역사와 전통이 깊음이 드러나기에 호남 3대 명촌으로 꼽힌다는 것이다. 조선 후기의 지리서 『택리지(擇里志)』에는 “월출산 남쪽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