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소속 영암 지역 지부.

[변천]

영암 달 문학 동인회가 2003년 8월 30일에 『달 문학』 제15집 발간을 끝으로 막을 내리고, 이를 모태로 2003년 1월 24일에 영암에 연고를 둔 문인들이 하나로 뭉쳐 한국 문인 협회 영암 지부를 결성하고 창립 총회를 가졌다. 이후 2003년 3월 6일에 한국 문인 협회의 인준을 얻어 한국 문인 협회 영암 지부가 공식 출범하였다. 초대 지부장에 박철이 선출되고, 부지부장은 강우석·김광욱, 사무국장은 오금희, 시·시조 분과 위원장은 전옥란, 소설 분과 위원장은 김광욱, 수필 분과 위원장은 최인숙, 아동 문학 분과 위원장은 봉성희가 맡았다. 2대 임원진은 지부장에 강우석, 부지부장에 김광욱, 오금희, 사무국장 최인숙 등이 맡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

한국 문인 협회 영암 지부는 2003년 5월 31일에 한국 문인 협회 영암 지부 기관지 『영암 문학』을 창간해, 2012년 현재 제10집에 이르고 있다. 또한 매년 남도 지역을 중심으로 문학 기행을 진행하고, 영암군 관내를 돌며 농촌 사랑 시화전과 시 낭송회도 개최하고 있다.

[현황]

한국 문인 협회 영암 지부는 시·시조 분과, 소설 분과, 수필 분과, 아동 문학 분과 등 네 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2012년 12월 현재 지부장은 최인숙, 부지부장 박철, 김영초, 사무국장은 홍향숙이 맡고 있으며, 회원은 총 4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