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위치한 병원.

[개설]

영암 병원은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위치하여 있으며 의료 법인 삼선 의료 재단에 속한 병원이다. 최신 의료 장비를 도입하고 자매 병원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긴밀한 협진 체계를 유지해 영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건립 경위]

‘지역민의 건강은 우리가 책임진다.’라는 신념 아래 개설된 영암 병원은 생명 존중을 핵심 가치로 삼아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선진 의료를 실현하여 사회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88년 6월 영암 병원으로 개원한 이래 1996년 12월 의료 법인 삼선 의료 재단을 설립하였다. 이후 1998년 6월에는 병원을 증축하고 11월에는 병원 명칭을 기존의 영암 병원에서 영암 김 병원으로 바꾸었다. 1999년에는 전남 대학교 병원 및 조선 대학교 병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2002년에는 국가 유공자 위탁 가료 지정 병원으로 지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2013년 7월 1일 병원의 명칭을 영암 김 병원에서 영암 병원으로 재변경하였다.

[구성]

병원의 규모는 일반 병실 27실에 159병상, 정신병실 38실에 299병상으로 총 65실에 458병상을 관리 중이다. 여섯 개의 건물을 가, 나, 다, 라, 마, 바 동으로 나누어 각각 정신 병동, 일반 병동, 창고, 장례식장, 인공 신장실 등으로 이용하고 있다.

[현황]

영암 병원은 2013년 현재 진료부, 진료 지원부, 간호부, 행정 관리부 등 네 개 조직으로 나뉘어 업무를 보고 있다.

진료부에서는 내과, 정형외과, 일반 외과, 신경외과, 피부과, 응급실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진료 지원부에서는 임상 병리, 응급 의학, 영상 의학, 물리 치료, 종합 검진 등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간호부에서는 중환자실, 수술실, 병동, 인공 신장실 등의 업무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행정 관리부에서는 원무, 심사, 경리, 사회 복지, 미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별도의 장례식장을 마련하여 운구에서 발인까지 장례 행사를 전체적으로 책임지는 종합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