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7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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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敬慕齋-學松里-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청룡동길 84-30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희태 |
건립 시기/일시 | 1925년 - 경모재[학송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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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28년 - 경모재[학송리]의 「경모재기」 작성 |
개축|증축 시기/일시 | 2012년 - 경모재[학송리] 개축 |
현 소재지 | 경모재 - 영암군 영암읍 청룡동길 84-30 |
성격 | 재실 |
양식 | 목조 와가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정면 4칸 |
측면 칸수 | 측면 2칸 반 |
소유자 | 문화 유씨 문중 |
관리자 | 문화 유씨 문중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학송리 청룡동에 있는 문화 유씨 문중의 재실.
[개설]
경모재(敬慕齋)는 영암읍 학송리 청룡동 마을 북쪽 산자락에 위치하는 문화 유씨(文化柳氏)사교당(四矯堂)유준(柳浚)[1584~1661]의 재실로 1925년에 건립되었다. 유준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상의원 판관을 지냈다.
[위치]
경모재는 영암읍 학송리 청룡동 마을 북쪽의 산자락 평지에 있다. 국도 13호선 곁에 있는 쌍정제(雙井堤) 삼거리에서 동쪽으로 200미터 가다가 다시 북쪽으로 난 길을 따라 800미터 거리에 있는 학송 1구 청룡동 마을 북쪽에 있다. 학송리는 1914년에 행정 구역 개편 때 영암군 군종면의 고춘동, 원교리, 월송리, 동신기, 구상리, 반송정, 학동이 통합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유준의 묘갈명(墓碣銘)에는 장지를 영암 청풍원(淸風院)으로 기록하고 있다.
[변천]
경모재는 1925년에 건립되었는데, 2012년에 다시 개축하였다.
[형태]
경모재는 목조 와가(瓦家)[기와] 건물로 정면 4칸, 측면 2칸 반의 팔작지붕 집이다. 기단 위에 잘 다듬은 화강석으로 주초(柱礎)를 놓고 원형 기둥을 세웠다. 기둥에는 장식으로 써서 붙이는 글귀인 주련(柱聯)을 음각하여 걸었다. 재실 내부는 가운데 두 칸이 마루이고 좌우로 방을 두었다.
[현황]
경모재 안에는 1928년에 쓰인 「경모재기(敬慕齋記)」가 걸려 있다. 재실 뒤편에는 문화 유씨 선산이 있는데, 10여 기의 무덤과 묘비가 세워져 있다. 이 가운데 ‘유명조선국 통훈대부 행상의원 판관 유공지묘(배 완산 이씨)[有明朝鮮國通訓大夫行尙衣院判官柳公之墓(配完山李氏)]’라고 묘갈명이 새겨진 유준의 묘비가 있다. 유준의 묘비는 1689년에 세워진 것으로 우암 송시열[1607~1689]이 비문을 지었다. 경모재는 문화 유씨 문중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는데, 2012년에 개축하여 보존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