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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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申洪均不忘碑 |
이칭/별칭 | 영암 두억리 신홍균 군수 불망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두억리 장수 마을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문혜지 |
현 소재지 | 신홍균 불망비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두억리 장수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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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불망비 |
관련 인물 | 신홍균 |
크기(높이,너비,두께) | 73㎝[비신 높이]|46㎝[비신 너비]|28㎝[비신 두께]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두억리 장수 마을에 있는, 군수 신홍균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문화 유적 분포 지도』에 따르면 일제 강점기 이전 신홍균(申洪均)이 영암 군수(郡守)로 재임해 있을 때 장수 마을에 빈집이 많이 있는데도 세금이 나왔다고 한다. 그런데 빈집에 부과된 세금이 마을 주민에게까지 연대 부담을 지우자 마을 주민들이 세금을 면해 줄 것을 청하는 편지를 군수에게 썼다. 편지를 받아 본 신홍균 군수가 장수 마을의 사정을 살펴 세금을 면제해 주었다고 한다. 신홍균 불망비(申洪均 不忘碑)는 신홍균의 선정을 감사하게 여긴 마을 사람들이 세웠다.
[위치]
신홍균 선정비는 영암군 미암면 두억리 장수 마을의 입석이 서 있는 정미소에서 소나무가 줄지어 서 있는 길로 100m 정도 가면 있다.
[형태]
비석의 규모는 높이 73㎝, 너비 46㎝, 두께 28㎝이다.
[현황]
신홍균 불망비는 전체적으로 비석의 마모가 심해 금석문조차 알아볼 수 없고, 관리가 잘 되어 있지 않다. 신홍균 불망비는 ‘영암 두억리 신홍균 군수 불망비’로도 불린다.
[의의와 평가]
신홍균 불망비는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지 않고 귀 기울이여 듣고 해결책을 제시한 군수 신홍균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자 세운 비석이자 신홍균의 행적을 나타내는 상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