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2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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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戰鬪 |
영어음역 | Sindaeryeong Jeontu |
영어의미역 | Sindaeryeong Battle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인용 |
성격 | 공비토벌전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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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시작)연도/일시 | 1952년 10월 26일 |
종결연도/일시 | 1952년 10월 26일 |
발생(시작)장소 | 신대령 |
발생(시작)장소 | 강릉시 연곡면 삼산2리 |
관련인물/단체 | 삼산지서|한청특공대|오규환 |
[정의]
1952년 10월 26일 신대령 부근에서 벌어진 무장공비토벌전투.
[역사적 배경]
남한 내 빨치산들에 대한 지속적인 토벌로 인해 유격활동을 하는 세력들이 많이 약화되자, 1952년부터 북한은 남한의 빨치산을 지원하기 위해 무장부대들을 대거 투입하였다. 그러나 기대만큼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대부분의 무장투쟁 세력은 주로 산악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할 수밖에 없었다.
[목적]
한국전쟁 이후 강릉의 산악지역에서 북한군 유격대원들의 공비활동을 토벌하기 위한 전투이다.
[발단]
1952년 10월 26일 12시 10분경 연곡면 삼산2리의 신대령에 북한군 복장을 한 무장공비 11명이 출현하였다.
[경과]
신대령에 무장공비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접한 삼산지서장은 경찰관 4명과 한청특공대원 20명을 동원하여 신대령 지역을 수색하며 공비들을 추적하였다. 그 과정에서 당일 오후 6시경 공비의 기습적인 사격이 발생하였다.
[결과]
한청특공대원 1명이 전사하였으며 무장공비들은 모두 도주하였다.
[의의와 평가]
신대령전투는 한청대원들의 활약상을 볼 수 있는 한 사례로, 강릉 지역에서 북한의 정규군이나 유격대원들에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희생을 치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