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었던 전통 예술 공연 단체.

[개설]

강릉 예총으로 알려진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강릉 지부의 산하 공연 예술단 중 하나로서 국악과 무용 중심의 전통 예술 재창조 및 공연을 위한 전통 예술 단체였다.

[설립 목적]

강릉 예총은 강릉 지역의 예술 문화로 강릉시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미지를 제고시켜 지역 발전의 막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토대로 보다 적극적인 예술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일환으로 강릉 예총 회원들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2003년 7월 14일에 강릉 전통 예술단 진또배기를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

21세기 새로운 강릉 예술 문화의 창조와 보급 및 활동 전개, 국악과 무용 중심 무대 예술 공연 활동으로 지역의 문화 이미지 제고, 회원들의 전문성 활용과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책무의 수행, 강릉시와 단체의 국내·외 교류 활동 전개로 지역 대표성 확보 그리고 국제 문화 축제 참가 등의 사업을 추진하였다.

[활동 사항]

2003년 10월에 중국 북경 여유 문화절 한국 대표로 참가하였으며, 2004년 2월에는 강릉 국제 관광 민속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04년 9월에는 중국 항주시에서 열린 중국 제7회 전국 예술절에 참가하기도 하였으나 이후 해산되었다.

[조직]

국악 분야와 무용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국악 분야는 성악, 기악, 타악, 민속놀이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무용 분야는 전통 무용, 민속 무용, 창작 무용 등 15명으로 이루어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