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501951 |
---|---|
한자 | 趙賢範 |
영어음역 | Jo Hyeonbeom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정진각 |
[정의]
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무신.
[가계]
본관은 풍양(豊壤). 아버지는 장사랑 조지진(趙之鎭)이다.
[활동사항]
조현범(趙賢範)[?~1538]은 1501년(연산군 7) 무과에 급제하여 훈련원주부·훈련원판관·오위도총부도사·훈련원부정·훈련원정을 역임하였고, 1506년(중종 1) 의주판관과 1512년(중종 7) 평안도우후를 지냈다. 1520년(중종 15) 부평부사를 거쳐, 1528년 온성부사로 재직하던 중 야인들에게 패한 죄로 파직되었다. 1535년 복관되어 회령부사가 되었고, 그 뒤 동지중추부사가 되었다. 1537년 성절사(聖節使)로 명나라에 다녀왔는데 김안로(金安老)의 부탁을 받고 금·은·화피(樺皮) 등을 가지고 가서 밀무역을 하였다는 혐의로 파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