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있는 직물 및 편조원단 섬유 관련 제조업체.

[개설]

케이엠에프는 국내 섬유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고부가가치 섬유소재인 환편물[circulaknit]의 개발 등 자연섬유, 화학섬유 직물 등의 염색가공 기술 개발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꾸준한 신기술을 개발을 통하여 환편물의 감량, 염색, 기모, shearing, sanding 공정에서 생산 노하우를 갖게 된 섬유염색 가공업체이다.

[변천]

1990년 4월 17일 다섬섬유로 설립되었으며 1999년 1월 1일 다섬섬유(주)로 법인 전환하였다. 2001년 본사[신길동] 및 2공장[목내동]을 초지동으로 이전하였다. 다섬섬유(주)는 2002년 7월 3공장 마련을 계기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이에 따라 기존 본사 및 2공장은 케이엠에프(주)로, 3공장은 (주)다섬으로 각각 상호가 변경되었다. 상호 변경은 1, 2공장과 3공장을 운영하는 데 있어 기존 1, 2공장은 해도사[극세사] 전문업체로서, 3공장은 연사물 위주의 공장으로 병행한다는 방침 아래 추진된 것이라 한다.

[주요사업과 업무]

섬유 제조, 섬유염색가공, 섬유제품 판매업, 무역업, 부동산 매매 및 임대업 등을 주 사업 영역으로 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1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지정받았다. 2002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부터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받았으며, 기술신용기금으로부터 우량기술기업으로도 선정되었다. 2003년 ISO 9001와 ISO 14001 인증을 각각 획득하였다.

[현황]

1990년 설립된 케이엠에프(주)는 2000년대 들어 해도사 전문업체로 입지를 확고히 구축해 오고 있으며, 해도사 직물 경기 호조에 힘입어 고속 성장을 해왔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납입자본금은 25억 원이며, 매출액은 204억 74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