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있는 삼화왕관의 제조 공장.

[개설]

삼화왕관은 경영은 인간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Customer[고객]·Quality[품질]·Innovation[혁신]·Person[인재]을 최우선 경영 목표로 하고 있는 종합 병마개 제조업체이다. 즉 모든 판단의 기준이 고객이어야 하고, 과감한 기술 투자와 품질관리를 통해 최고의 품질을 보장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 욕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야 한다는 것을 경영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변천]

1965년 5월 삼화왕관공업사로 창립되어 1966년 1월 삼화왕관주식회사로 변경되었다. 1972년 납세 병마개 제조업자로 지정되었으며, 1973년 일본 동양제관(주)와 기술 제휴하였다. 1976년 기업 공개를 하였고, 성수동 공장을 가동하였다. 1977년 4월에 국내에서 최초로 병마개 수출을 개시했으며, 5월에는 안양공장 및 본사 사옥을 신축하였다.

1980년 영천공장을 신축 가동하였고, 1988년에는 반월공장[제2공장]을 준공하였다. 1992년 본사 신사옥을 준공했으며, 1994년에는 두산그룹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1997년 반월 제1공장 준공하여 안양공장을 이전하였다. 안산 1, 2공장은 1999년 이후로 통합 운영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대표이사는 고병헌·고기영이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납입자본금은 107억 7189만 5천 원이며, 매출액은 969억 5695만 원이다. 일반 음료, 주류에 쓰이는 Crown Cap, 청량음료와 생수제품 마개의 Plastic Cap, 자양강장제·소주·양주 등의 제품에 적합한 알루미늄 소재의 ROPP Cap, 방부제 없이도 식품을 장기간[3~5년] 신선하게 보전 시켜 줄 수 있는 Wite Cap 등의 신제품을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금속 인쇄 사업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