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있는 보령제약주식회사의 의약품 제조 공장.

[건립경위]

1957년 10월 1일 보령약국으로 문을 열었다. 1963년 보령약품주식회사를 창립하여 동영제약주식회사를 인수하였다, 1966년 보령제약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1970년 종로4가에 본사 건물을 증축하였다. 1974년 안양공장을 준공하였고, 1977년 한국인삼제품정제사를 인수 합병하였다.

1977년 본사 사옥을 종로구 원남동으로 이전하였고, 1978년 합성 시설을 준공하였다. 1979년 보령장업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1980년 일신당을 창립하였다.[대표 강민석], 1988년 반월 KGMP 제2공장을 준공하였고, 같은 해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1991년 반월 KGMP 신축 공장을 준공하여 안양공장 생산 시설을 이전하였다. 1992년 안산 KGMP 공장을 준공하였다.

[변천]

1994년 보령빌딩을 준공하였고, 2000년 안산에 국내 최대 규모인 항암제 발효 공장을 준공하였다. 2007년 보령제약 온라인 홍보관[cyber.boryung.co.kr]을 개관하고 CI를 개편하였다.

[구성]

보령제약주식회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원남동에 본사가 있고, 안산에 생산 공장 및 중앙연구소를 두고 있다. 1982년에 설립된 중앙연구소는 급변하는 제약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단기적으로는 유망한 제너릭[카피 약] 의약품과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하는 원료 의약품 개발에 집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미래 시장을 겨냥한 신약 개발에 중점을 두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발 빠른 특허 전략을 통해 유망 제너릭 의약품을 제때에 발매하고 있고, 순환기계 약제, 항암제 및 항생제 분야 등 강점을 가진 분야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장 지향적인 연구 개발 계획을 수립하여 신약 후보 물질을 선정하고, 블록버스터 신제품을 개발하고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황]

보령제약주식회사는 집중적인 신약 연구 및 선진 마케팅 기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우수한 의약품을 계속적으로 발매하고 성장시키고자 매출액 대비 5%인 연구개발비를 10% 수준까지 높여 갈 계획이다. 연구 주제도 점차 신약 개발 중심으로 전환하여 제약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회사의 위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자본금은 200억 9999만 9천 원이며, 매출액은 4013억 5024만 원이다. 2016년 3월 현재 대표는 김은선·최태홍이며, 1,14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