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있는 롯데알미늄주식회사의 알루미늄 가공 제품 제조 공장.

[건립경위]

1966년 동방아루미공업주식회사로 문을 열었다. 1968년 서울 압연 공장과 서울 인쇄 및 가공 공장을 준공하였다. 1970년 롯데물산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1974년 롯데상사주식회사를 분리하였다. 1980년 롯데알미늄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1985년 안산공장을 준공하여 인쇄 가공 설비를 이전하였다.

[변천]

1991년 안산 광폭 압연 공장을 증설하였고, 1994년 캔과 페트병을 생산하는 진천공장을 가동하였으며, 1997년 안산 광폭 압연 3호기를 증설하였다. 2000년 롯데전자주식회사를 인수하여 전자사업부를 신설하였고, 2001년 안산공장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 대기 오염 방지 설비를 가동하였다.

2002년 삼화제관주식회사와 롯데쇼핑주식회사 포장사업본부 영업권을 인수하였고, 평택공장·오산공장 캔 라인을 가동하였다. 같은 해 10월 에어컨 열교환기 사업에 진출하였으며, 11월 골판지 사업을 인수하여 포장사업부를 신설하였다. 2004년 안산공장 멀티 레이어 시트(Multi Layer Sheet) 라인을 가동하였고, 2005년 포장연구소를 설립하였다.

[구성]

롯데알미늄주식회사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서울·안산·진천·평택·오산에 공장을, 부산에 영업소를 두고 있다. 안산에는 안산공장과 안산2공장 두 곳이 있다. 안산공장에서는 알루미늄 사업과 가공 사업 분야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안산2공장은 포장사업부이다.

[현황]

롯데알미늄주식회사에서는 알루미늄 사업, 가공 사업, 제관 사업, 포장 사업, 전자 사업, 생활용품 사업 등에 주력하고 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자산총계는 1조 8894억 4백만 원이며, 매출액은 1조 451억 4300만 원이다. 2016년 현재 대표는 김영순이다. 알루미늄 사업 분야에서는 국내 최대 알루미늄박 생산 규모를 갖추고 각종 알루미늄박, 자동차 및 에어컨용 열교환기를 공급하고 있다. 가공 사업 분야에서는 방습·가공성·보호성이 우수한 연포장재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지류·필름류 인쇄물 등과의 접합 기술을 활용하여 포장 제품의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